中 언론, 현대차 연료탱크 또 지적 "중국과 한국 달라"

쉼터뉴스 · #15259

← 쉼터뉴스

정보 · 2013-03-23 21:29:48 · 조회 1436
▲ [자료사진] 북경현대자동차 공장

최근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 법인인 북경 현대차의 철제 연료탱크 사용을 지적한 중국 언론이 이번에는 "현대자동차가 한국에서는 플라스틱 연료탱크를 사용한다"며 같은 문제를 다시 한번 지적했다.

경제전문지 제일재경일보(第一财经日报)는 21일 "한국의 자동차 제조업계의 플라스틱 연료탱크 사용은 이미 보편화돼있으며 현대자동차 역시 한국에서는 플라스틱제를 사용하지만 중국에서는 대부분 폭발 위험성이 높은 철제 연료탱크를 사용한다"며 현대차가 중국 소비자를 차별한다는 것을 부각시켰다.

신문은 서울의 현대모비스 대리점 직원의 말을 인용해 "현대자동차의 신차는 물론 기아자동차 역시 플라스틱 연료탱크를 사용하고 있다"며 한국 자동차업계가 플라스틱 연료탱크를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현대모비스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라고 설명해 보도에 인용된 발언의 신빙성을 강조했다.

신문은 또한 유럽자동차공업협회의 자료를 인용해 "폭스바겐, 도요타, BMW, 크라이슬러, 벤츠, 포터, 포르셰 등 세계 유명 자동차업체 역시 플라스틱 연료탱크를 사용한다"며 베이징현대차의 철제 연료탱크 사용이 관련 업계에서 일반적인 사례가 아님을 강조했다.

이어 "중국에서 판매되는 외국 브랜드 자동차 중 북경 현대차만이 유일하게 철제 연료탱크를 사용한다"며 이전 보도에서 언급했던 부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신문은 이외에도 "지난 15일 베이징현대차 홍보부에 연료탱크를 교환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문의했으나 21일까지 어떠한 답변도 듣지 못했다"며 현대차의 무성의한 태도를 지적했다.

신문은 앞서 지난 11일, "현재 중국 자동차시장에서 상위 15위 안에 드는 업체들은 대부분 플라스틱 연료탱크를 사용하고 있지만 북경 현대차는 폭발위험성이 높은 철제 연료탱크를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제일재경일보의 21일자 보도는 22일 저녁 7시 기준으로 중국 100여개 매체에서 인용해 보도했으며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서도 알려졌다. [온바오 박장효]
136399966741.jpg

※ 일부 첨부(권한으로 읽지 못한 파일 등)는 미이전일 수 있습니다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쉼터뉴스 · 리스트 (3,486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버스, 고속도로서 승객 말 믿고 후진하다 충돌…20명 사상 정보2013-08-05 19:5517600
북·중, 10월 단둥 종합박람회 준비 시동 정보2013-08-05 19:549340
상하이 "우중로" 개발, 코리아타운 상권 변화 오나정보2013-08-04 20:2123020
아내 성폭행범 죽였다고 10년형? 누리꾼 부글부글정보2013-08-04 20:2019043
대만 광견병 바이러스 비상..오소리 주로 감염정보2013-08-04 20:1910630
임신부, 10대 소녀 "도와달라" 유인해 성폭행·살해정보2013-08-03 18:3061283
베이징 집값, 온갖 규제에도 급등 지속 "왜?"정보2013-08-03 18:2915201
주차비 시비로 관리원 폭행한 지방관리, 면직정보2013-08-03 18:2810430
햇볕에 삼겹살 구워먹기.."기가 막혀" 정보2013-07-31 17:4424665
"걸어다니는 시한폭탄" 중증 정신질환자, 1천6백만명정보2013-07-31 17:4416690
연길서 "가짜 도시관리인원" 철창행 정보2013-07-31 17:4314740
상해 "찜통 더위", 삼겹살 익히고 양초도 녹였다 정보2013-07-30 17:4122170
中 부정기편 제한 움직임에 항공업계 "비상" 정보2013-07-30 17:4011780
북경 얼음, 알고보니 80%가 "변기물 얼음" 정보2013-07-30 17:3820073
란주-우루무치 8시간만 잇는 고속철 내년 개통 정보2013-07-29 10:0912460
료녕성, "짝퉁 천안문" 등장 화제 정보2013-07-29 10:0714961
中 간쑤 지진에 폭우까지..7명 사망 15명 실종 정보2013-07-29 10:0510350
20대 男, "양꼬치 먹었는데.." 혈액서 살충제 검출 충격정보2013-07-26 22:0034554
50대 女, 위 파열로 사망…콜라를 과음해서?정보2013-07-26 21:5817121
중국, 인신매매 심각..연간 영아 20만명 유괴정보2013-07-26 21:5616711
중국 증시, IPO 연기설에 이틀째 상승정보2013-07-25 13:339800
日 상반기 무역적자 54조 규모..1979년 이래 최대정보2013-07-25 13:3211940
위안화 국제 결제통화 10위에 근접정보2013-07-25 13:3111120
정전 60주년 앞두고 북한·중국 온도차정보2013-07-23 14:1816253
상하이 공항, 베이징 공항 자폭테러로 보안검사 강화 정보2013-07-23 10:3614280
베이징, "묻지마 칼부림" 또 발생…영아 포함 4명 부상 정보2013-07-23 10:3315486
어린이용 자이로드롭에 아이가 매달려 "아찔" 정보2013-07-23 10:3215281
LG유플러스, 홍콩서 LTE 로밍 서비스 제공정보2013-07-22 20:0710790
간쑤성, 규모 6.6 강진 발생…사상자 92명정보2013-07-22 20:0512350
13세 중국 신동, 베이징대 수학과 합격정보2013-07-22 20:0013160
← 이전25 / 117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