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영화시장 부활 변화가 관건

쉼터뉴스 · #15347

← 쉼터뉴스

정보 · 2013-04-19 11:03:28 · 조회 1204
중국영화시장은 당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있다. 2012년 우리 나라 영화흥행수입은 27억딸라에 달했는데 이는 전해보다 36% 성장한것으로 중국은 이미 일본을 제치고 미국 다음으로 세계 두번째로 큰 영화시장으로 급부상하였다.

우리 나라 영화시장은 지난 세기 70년대, 80년대, 90년대에 꼭지점을 찍고 점차 쇠퇴하기 시작하였다. 지난 세기 근 30년간 우리 나라 백성들이 가장 열광하고 선호하는 문화소비중에서 영화관람이 단연 앞자리를 차지해 도시는 물론 작은 시골마을에까지 영화관이 들어설 정도였다. 기자가 고중과 대학을 다니던 1980년대, 연길시만 보더라도 공원앞의 인민영화관, 청년광장부근의 문화극장, 하남의 예술극장(지금의 로동자문화궁)을 비롯해 7개의 영화관이 있었다.극장이 많고 좌석수가 만만치 않았지만 좋은 영화는 표를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영화관은 늘 관객들로 북적였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텔레비죤, DVD가,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컴퓨터가 전면적으로 가정에 보급되면서 영화시장은 점차 위축되고 영화산업이 사양산업으로 전략되는가싶더니 2005년부터 우리 나라 영화시장은 해빙기를 맞으면서 태동하기 시작하였다.

중국영화시장의 화려한 부활은 경제의 고속성장과 함께 문화소비가 늘어난것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외 첨단적인 촬영기술과 기법의 도입, 제작기술의 진화 및 3D, 4D, 5D 등 새로운 상영기술의 탄생과 더불어 극장의 소형화와 고급화로의 탈바꿈 및 영화관이 레저, 쇼핑, 건신, 영화관람 등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변신하면서 현대인들의 문화소비욕구를 자극했기때문이라고 분석된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 100억딸라에 달하는 미국의 영화흥행수입에 비하면 우리 나라의 영화시장은 상대적으로 아직도 발전공간이 크다. 우리 주를 놓고 말해도 연길시에 두개의 전용영화관(총 15개의 스크린)이 있을뿐 기타 각 현, 시에는 아직도 전용영화관이 없다. 성업중인 연길시의 3개의 전용영화관(하루 영화 관람객 평균 2400명에 달함)의 발전모식을 빈다면 각 현, 시의 영화시장도 화려하게 부활할 승산이 크다.

영화시장이 불황을 이겨낸 좋은 경험을 살려 아직도 기를 펴지 못하고있는 연극, 소품 무대도 틈새시장을 노려 활로를 찾아간다면 더구나 금상첨화일것이다.



연변일보 김인덕기자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쉼터뉴스 · 리스트 (3,486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시리아 거주 중국인 탈출 러시정보2013-09-05 21:5811090
中 최저임금 상승 지속… 호북, 9월부터 인상정보2013-09-02 11:0216670
"중국 늪"에 빠진 두산인프라코어, 적자 추락정보2013-09-01 22:1316960
산좋고 물맑고 인품좋은 매력의 도시 도문정보2013-09-01 22:1023515
중국 상해, 암모니아 누출사고..41명 사상정보2013-09-01 22:0616550
우리는 중국조선족소년보 최우수꼬마기자 정보2013-08-29 17:1223731
중·러 국경세관 6곳 홍수로 폐쇄..변경무역 마비 정보2013-08-29 17:1011240
"中 저임금 고성장 잔치 끝나.."PC 16국" 부상" 정보2013-08-29 17:0913870
놀러 나간 6세 남아, 두 눈 적출된 채 발견 "충격"정보2013-08-28 16:2826063
남경, 살아있는 게 파는 "게 자판기" 등장 화제 정보2013-08-28 16:2616250
생후 2개월 여아 몸 속 바늘 사건 범인, 알고보니 정보2013-08-28 16:2221172
중국 "묻지마 살인" 잇따라..이번엔 버스 안에서 참극.정보2013-08-25 00:0650815
中 5성급 호텔, 페이스북·트위터 접속 서비스 제공정보2013-08-25 00:0313280
동굴서 20년째 혼자 사는 50대 남자 화제 "왜?"정보2013-08-24 18:2027211
천녀유혼 왕조현, 홍콩서 친구와 쇼핑 포착…성형 논란정보2013-08-24 18:1623930
한국 60세이상 조선족에게 발급한다정보2013-08-24 18:1524000
태풍 "우토르" 中남부 강타..가옥파손·교통마비정보2013-08-15 13:1914190
홍콩 男, 옷속에 아이폰 66대 감춰 밀수하려다 적발 정보2013-08-13 19:4427081
26층 아파트 옥상에 산을 쌓은 중국 괴짜 부자 정보2013-08-13 19:4228224
말다툼 하던 커플, 5층 베란다서 대롱대롱..왜? 정보2013-08-13 19:3823733
살 빼주는 계단..60세 이하 이용 금지정보2013-08-12 21:2417713
40도 넘는 폭염.."병아리도 저절로 부화"정보2013-08-12 21:2118041
중국 티베트서 규모 6.1 지진 발생정보2013-08-12 21:2012250
"중국 아줌마" 이번에는 제주도사들이기 정보2013-08-09 14:0931760
여러 지역 기온 42℃ 넘어…13일 후에 더위 꺾여 정보2013-08-09 14:0714760
산부인과 의사, 신생아 빼돌려 인신매매.. 충격 정보2013-08-09 14:0619024
우루무치, 달리던 버스서 화재…사상자 32명 정보2013-08-06 13:3416280
시원한 족욕과 함께 식사를… 충칭, "수상 식당" 인기 정보2013-08-06 13:3316080
멜라민 이어 `박테리아 분유` 파동 … 중국 엄마들 공황정보2013-08-06 13:3313490
자가용차 영업집 들이박아 정보2013-08-05 19:5615150
← 이전24 / 117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