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우루무치 공원 폭발은 자살폭탄테러"

쉼터뉴스 · #16322

← 쉼터뉴스

정보 · 2014-05-26 22:14:54 · 조회 1460

지난 22일, 39명이 죽고 94명이 다친 우루무치(乌鲁木齐)에서 발생한 폭발사건은 극단적 종교의 영향을 받은 테러리스트들이 저지른 자폭 테러인 것으로 확인됐다.


관영 신화(新华)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공안청은 우루무치인민공원에서 발생한 폭발사건의 조사 내용을 발표했다.


경 찰 조사에 따르면 이번 테러범 5명이 저지른 것으로 이 중 마이마이티·마이마이티밍(麦麦提·麦麦提明) 등 4명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나머지 1명은 사건 당일인 22일 저녁 신장 바저우(巴州)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DNA 감정을 통해 사망한 테러범들의 신분을 모두 확인했다.


이들은 극단적 종교의 영향을 받아 불법적인 종교활동에 참가했고 테러 관련 동영상을 청취해왔다. 지난해 말 이들은 테러조직을 결성하고 폭발물 원료와 차를 구입해 자체적으로 폭발물을 만들고 공격 목표도 정했다.


사건 발생 당일인 지난 22일 오전 7시 50분, 마이마이티 등 4명이 차를 몰고 우루무치인민공원 인근에 설치된 안전펜스를 부수고 시장 안으로 들어가 폭발물을 터뜨렸다.


통신은 "이번 테러가 2009년 7월 우루무치에서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한 후 5년 만에 최악의 인명피해를 낸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이번 테러로 인해 39명이 죽고 94명이 부상을 입었다.

신장자치구는 23일 긴급 화상회의를 열어 이날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을 "테러척결을 위한 특별 행동기간"으로 지정, 테러 방지를 위한 초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신장자치구는 회의에서 "정법기관과 군대, 무장경찰 등 각종 역량을 동원해 폭력테러 및 종교적 극단주의 집단을 엄단함으로써 사회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바오 한태민]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쉼터뉴스 · 리스트 (3,486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우리 말과 글 문화 지켜가는 옹달샘정보2013-11-10 20:1213100
연길공항통상구 식품검역인원강좌 조직정보2013-11-10 20:1013870
산서성 폭발사건 용의자 "사회에 복수하려 했다"정보2013-11-10 20:1012060
신분차별 족쇄 60가지 … 중국 농민들 55년 한 풀릴까정보2013-11-07 10:2225115
북경, 4G 시대 열렸다…갤럭시노트2 4G 판매 개시정보2013-11-07 02:2913840
60대 할머니, 손자 구하려 4층 아파트서 뛰어내려정보2013-11-07 02:2620593
"여객기에 폭발물 설치" 허위신고에 징역 5년정보2013-11-07 02:2510500
농업장관 "호적제 폐지하자" 당 지도부 "농민공 차별" 줄일까정보2013-11-05 23:3812780
심각한 스모그에 감시카메라도 무용지물정보2013-11-05 23:3710510
신종 AI 재확산 조짐…10월 들어 3번째정보2013-11-05 23:3410350
나무뿌리조각으로 행복을 만드는 사나이정보2013-11-03 21:2015691
연변대학 녀학생 만여원 편취당해정보2013-11-03 21:1921723
문 닫은지 1년" 中 IPO시장..6개월 더 지속될듯정보2013-11-03 21:199950
고달픈 창업, 시련은 있어도 포기는 없었다정보2013-10-31 08:4918880
하얼빈 얼음축제, 北 최고 서커스단 참가한다정보2013-10-31 08:4713770
천안먼 차량돌진은 일가족 자살테러..용의자 5명 체포(종합)정보2013-10-31 08:4716970
희귀 야생 백두산호랑이 카메라에 잡혔다정보2013-10-30 10:2719760
연길 병원, 머리에 과도가 꽂힌 황당 환자정보2013-10-30 10:2520321
중국 연변서 규모 5.3 지진정보2013-10-30 10:2224100
국제학교 바자회, 수천명 몰려…교민축제로 자리잡아정보2013-10-28 19:2312770
中 핵잠수함부대 건설 42년, 그 뒷이야기 최초 공개정보2013-10-28 19:2111480
중국, 창업 활성화 위해 자본금 규제 철폐정보2013-10-28 19:209500
연변팀 1대0으로 할빈팀 타승정보2013-10-27 11:0013522
중국 연변, 외지 마약 유입에 골머리정보2013-10-27 10:5815440
연길시 소고기값 껑충,시민 원성 높아정보2013-10-27 10:5417500
베이징한국국제학교 발전기금 마련 바자회, 성황리 개막정보2013-10-26 14:5611400
중국서 할부 해외관광 등장..관광업계 생존 몸부림정보2013-10-26 14:5410890
중국 "올해 신규 취업자수 목표 초과 달성"정보2013-10-26 14:5410390
연변대학 일본 학우회 송년회 안내정보2013-10-26 14:1526990
[포토] 우주여행 2시간에 8천만원정보2013-10-24 09:5913550
← 이전21 / 117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