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미국 투자이민에 中 부유층 몰린다 "왜?"

쉼터뉴스 · #16155

← 쉼터뉴스

정보 · 2014-02-06 10:23:55 · 閲覧 1851
호주, 미국 등 정부가 외국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한 비자 프로그램에 중국인이 몰리고 있다.

홍콩 남화조보(南华早报)는 호주 이민 부문의 통계를 인용해 호주 정부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중요투자자 비자(SIV)" 프로그램에 545명의 신청자가 몰렸는데 이 중 91%가 중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SIV(Significant Investor Visa)"는 500만호주달러(47억9천만원)를 투자한 외국인에게 최장 4년 동안 체류할 수 있는 비자를 의미한다. 호주는 SIV의 중국인들을 의식해 식별번호 "8"을 넣어 "188"로 정했으며 해당 비자를 받은 후 나중에 신청할 수 있는 영구 비자의 식별번호는 "888"로 분류하기도 했다.

신청자 중 비자를 받은 중국인은 65명으로 이들이 호주에 투자한 금액은 3억2천5백만호주달러(3천115억6천만원)에 달했다.

홍콩의 이민 전문 변호사인 폴 버나도는 "자신의 고객 중 90%가 중국인"이라며 "호주가 홍콩에 이어 두 번째로 선호하는 이민 선호지역"이라고 말했다.

법률회사 "베이커 앤드 매켄지"(Baker & McKenzie"s)의 시드니 사무소에 근무하는 빌 퍼글 변호사는 "SIV를 신청하는 중국인들은 대부분 제조업이나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들"이라며 "이들은 호주의 교육 시스템과 튼튼하고 안정적인 경제, 깨끗한 공기와 환경, 식품 공급 등에 관심이 많다"고 분석했다.

호주 뿐 아니라 미국에도 많은 중국인이 몰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투자이민 비자인 "EB-5"를 신청해 해당 비자를 얻은 중국인은 6천895명으로 2위인 한국(364명)의 20배를 넘었다. 지난 2012년 연방통계청 통계에서도 투자이민으로 미국에 이주한 외국인의 80%가 중국인이었다.

미국은 최소 50만달러(5억3천925만원)를 투자해 최소 10개 이상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사업체 운영자에게 영주권 신청이 가능한 2년 임시영주권을 준다.

WSJ, 인민일보 등 언론은 중국 부유층이 해외 투자이민을 선택하는 이유에 대해 "자녀교육과 자산 규모를 더 늘리기 위해서"라며 "자녀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해당 국가의 부동산에 투자해 임대수입을 올리고 장기적으로는 시세차익을 노린다"고 분석했다. [온바오 강희주]


139160222548.jpg

※ 一部の添付(権限で読めなかったファイル等)は未移行の場合があります

쉼터뉴스 · リスト (3,486 件)

題名投稿者日付閲覧コメント
우리 말과 글 문화 지켜가는 옹달샘정보2013-11-10 20:1213100
연길공항통상구 식품검역인원강좌 조직정보2013-11-10 20:1013870
산서성 폭발사건 용의자 "사회에 복수하려 했다"정보2013-11-10 20:1012060
신분차별 족쇄 60가지 … 중국 농민들 55년 한 풀릴까정보2013-11-07 10:2225115
북경, 4G 시대 열렸다…갤럭시노트2 4G 판매 개시정보2013-11-07 02:2913840
60대 할머니, 손자 구하려 4층 아파트서 뛰어내려정보2013-11-07 02:2620593
"여객기에 폭발물 설치" 허위신고에 징역 5년정보2013-11-07 02:2510500
농업장관 "호적제 폐지하자" 당 지도부 "농민공 차별" 줄일까정보2013-11-05 23:3812780
심각한 스모그에 감시카메라도 무용지물정보2013-11-05 23:3710510
신종 AI 재확산 조짐…10월 들어 3번째정보2013-11-05 23:3410350
나무뿌리조각으로 행복을 만드는 사나이정보2013-11-03 21:2015691
연변대학 녀학생 만여원 편취당해정보2013-11-03 21:1921723
문 닫은지 1년" 中 IPO시장..6개월 더 지속될듯정보2013-11-03 21:199950
고달픈 창업, 시련은 있어도 포기는 없었다정보2013-10-31 08:4918880
하얼빈 얼음축제, 北 최고 서커스단 참가한다정보2013-10-31 08:4713770
천안먼 차량돌진은 일가족 자살테러..용의자 5명 체포(종합)정보2013-10-31 08:4716970
희귀 야생 백두산호랑이 카메라에 잡혔다정보2013-10-30 10:2719760
연길 병원, 머리에 과도가 꽂힌 황당 환자정보2013-10-30 10:2520321
중국 연변서 규모 5.3 지진정보2013-10-30 10:2224100
국제학교 바자회, 수천명 몰려…교민축제로 자리잡아정보2013-10-28 19:2312770
中 핵잠수함부대 건설 42년, 그 뒷이야기 최초 공개정보2013-10-28 19:2111480
중국, 창업 활성화 위해 자본금 규제 철폐정보2013-10-28 19:209500
연변팀 1대0으로 할빈팀 타승정보2013-10-27 11:0013522
중국 연변, 외지 마약 유입에 골머리정보2013-10-27 10:5815440
연길시 소고기값 껑충,시민 원성 높아정보2013-10-27 10:5417500
베이징한국국제학교 발전기금 마련 바자회, 성황리 개막정보2013-10-26 14:5611400
중국서 할부 해외관광 등장..관광업계 생존 몸부림정보2013-10-26 14:5410890
중국 "올해 신규 취업자수 목표 초과 달성"정보2013-10-26 14:5410390
연변대학 일본 학우회 송년회 안내정보2013-10-26 14:1526990
[포토] 우주여행 2시간에 8천만원정보2013-10-24 09:5913550
← 前へ21 / 117次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