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5일 오전 열린 알리바바-헝다 계약체결식 행사를 열고 광저우헝다축구클럽의 지분 50%를 12억위안(1958억원)에 매입했다.
광 저우헝다는 2010년 헝다(恒大) 부동산그룹이 인수한 축구단으로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선수들을 잇따라 영입해 중국 프로축구 리그 3연패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이뤄낸 구단이다. 우리나라 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이 현재 이 팀에 소속돼 있다.
알리바바그룹 창립자이자 이사회 주석인 마윈(马云)은 이날 행사에서 "헝다그룹과의 평등한 합작으로 중국 축구계의 발전을 이끌고 싶다"고 밝혔다.
중국 언론은 알리바바가 이번 지분 매입으로 "문화스포츠 제국"을 설립하는데 한발짝 더 다가섰다고 평가했다.
알리바바는 지난 3월 12일 홍콩 증시 상장사인 중국미디어그룹의 지분 60%를 매입해 미디어 사업에 진출한 데 있어 4월 28일에는 유명 동영상사이트인 유쿠투더우(优酷土豆)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체결했다. [온바오 한태민]
중국 언론은 알리바바가 이번 지분 매입으로 "문화스포츠 제국"을 설립하는데 한발짝 더 다가섰다고 평가했다.
알리바바는 지난 3월 12일 홍콩 증시 상장사인 중국미디어그룹의 지분 60%를 매입해 미디어 사업에 진출한 데 있어 4월 28일에는 유명 동영상사이트인 유쿠투더우(优酷土豆)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체결했다. [온바오 한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