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준 기자 = 중국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 구도 우루무치(烏魯木齊)의 기차역에서 30일 오후 7시께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폭발은 우루무치의 남부역에서 일어났으나 폭발의 규모나 인명 피해 상황 등은 분명하지 않다.
당기관지 인민일보는 공식 마이크로블로그를 통해 이번 사고로 부상자가 생겼다고 전했다.
구급차와 경찰차 등이 폭발 현장으로 향하고 있으며 경찰은 역 주변 지역을 전면 봉쇄하고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올라온 사진에는 역 앞에 흩어져 있는 가방들에 묻은 피와 잔해들이 찍혀있다.
현장의 한 경찰관은 기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고 말했다.
신장 위구르 지역에선 분리·독립운동을 둘러싼 갈등으로 유혈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9일까지 사흘간 이 지역을 시찰했다. 로이터 통신은 시진핑 주석이 아직 이 지역에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전했다.
jianwai@yna.co.kr
(끝)
통신에 따르면 폭발은 우루무치의 남부역에서 일어났으나 폭발의 규모나 인명 피해 상황 등은 분명하지 않다.
당기관지 인민일보는 공식 마이크로블로그를 통해 이번 사고로 부상자가 생겼다고 전했다.
구급차와 경찰차 등이 폭발 현장으로 향하고 있으며 경찰은 역 주변 지역을 전면 봉쇄하고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올라온 사진에는 역 앞에 흩어져 있는 가방들에 묻은 피와 잔해들이 찍혀있다.
현장의 한 경찰관은 기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고 말했다.
신장 위구르 지역에선 분리·독립운동을 둘러싼 갈등으로 유혈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9일까지 사흘간 이 지역을 시찰했다. 로이터 통신은 시진핑 주석이 아직 이 지역에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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