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주덕해”컵 중국조선족씨름대회

쉼터뉴스 · #15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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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2013-09-07 12:55:18 · 조회 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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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노라 하는 장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1회 “주덕해”컵 중국조선족씨름대회가 지난 3일 하루일정으로 참가선수들의 열띤 경쟁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연변체육총회 전명호 비서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대회 개막식에서 주체육국당위 오보충부서기는 “경기를 통해 전사회에 전통체육문화를 보호하고 계승하는 여론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했다.

이번 씨름대회는 주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주체육국, 연변체육총회가 주관,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 연길시코스모민속가든, 연길현대백화, 연변과림장식공정유한회사의 후원으로 연변체육관에서 열렸다. 오전, 오후 경기를 통해 소학조 46킬로그람 이하급, 소학조 46킬로그람 이상급, 중학조, 로년조, 성인조 62킬로그람 이하급, 성인조 62킬로그람 이상급 등 6개 체급(조)별 우승자가 결정됐고 대회 개막전과 경기 중간중간에 놀이 한마당, 이채로운 조선족무용, 안룡수, 마복자부부, 렴수원, 조만춘 등 연변가수들과 한국 국민가수 현철씨의 열창이 이루어져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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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는 주덕해주장의 장녀 오영채녀사, 중국조선민족사학회 명예회장, 연변조선족자치주 사회경제발전 고문인 중앙민족대학 황유복교수, 1962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10돐 기념대회에서 고중 2학년생으로 씨름우승을 하여 주덕해주장으로부터 황소고삐를 넘겨받았던 당년의 씨름왕 마동일선생 등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근 3000명 관중이 운집해 손에 땀을 쥐고 경기를 관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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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TV방송국 장광빈아나운서의 멋들어진 해설과 함께 각 체급(조)별 정상급 선수들(40명)이 참가한 경기는 3판2승제를 채용, 토너먼트형식으로 진행됐다. 소학조 46킬로그람 이하급에서 신해룡선수가 지군선수를 물리치고 우승을, 소학조 46킬로그람 이상급에서 김춘일선수가 김희림선수를 꺾고 우승을, 중학조에서는 리천룡선수가 김해림선수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로년조에서는 당년 연변의 스타 레슬링선수였던 엄진선수가 윤정일선수를 2대0으로 이기면서 우승을 차지했고 성인조 62킬로그람 이하급 우승쟁탈전에서는 정일수선수가 김재윤선수를 2대0으로 꺾었다. 대망의 성인조 62킬로그람 이상급 우승쟁탈전은 김해권선수와 최룡원선수 사이에서 벌어졌다. 지난 8월 27일 주 18회 경기대회 씨름경기에서 우승했던 김해권선수가 최룡원선수를 최종 2대1로 제압하고 씨름왕에 “등극”했다.

역시 올 연변의 모래판 최강자는 김해권선수였다. 경기뒤 시상식에서 김해권선수가 오영채녀사, 황유복교수로부터 황소고삐를 넘겨받았다.

대회는 당년 흥성흥성했던 씨름대회의 옛추억을 잠시나마 달래주며 원만하게 결속됐다.

연변일보 리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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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

힘내라내인생 · 2013-09-11 11:42:35
와우^^
밑에 사진 가관이네 ㅋㅋㅋ

주덕해주장님의 따님이 왜 오씨?
마카오카지노 · 2013-09-22 13:47:51
 朱德海:  (1911--1972),朝鲜族。吉林延吉人。 原名吴基涉。生于俄罗斯东双城子,1920年3月迁到我国吉林省和龙定居。朝鲜族。贫苦农民家庭出身。1930年加入中国共产主义青年团,任团支部书记。1931年加入中国共产党。九一八事变后,积极参加反对日本帝国主义侵略的斗争。1932年任黑龙江省宁安县东京城于家屯共青团特别支部书记、密山县锅全村党支部书记。1934年任东北抗日联军第四军第三团后方留守处党支部书记。1936年去莫斯科东方劳动大学学习。1939年9月回到延安,任八路军三五九旅八团特务连指导员和八团供给处指导员。1941年在抗日军政大学和中央海外研究班学习,并参加整风运动。1943年参加延安朝鲜革命军政学校的筹建工作,任延安朝鲜革命军政大学校党委委员、总务处长。1945年日本投降后,随革命军政学校开赴东北。12月,任东北民主联军义勇军第三支队政委,配合兄弟部队担负消灭土匪、发动群众、建立和巩固后方根据地的任务。1948年4月调任东北行政委员会民政部民族事务处处长。1949年3月,任吉林省延边公署专员和中共延边地委书记。1949年6月参加全国政治协商会议筹备会议,并当选为第一届政协全国委员会委员。1952年9月延边朝鲜族自治区成立,当选为中共延边朝鲜族自治区区委书记、自治区主席。 1955年12月延边朝鲜族自治区改为自治州,任州委第一书记、自治州州长、延边军分区第一政委、州政协主席等职,同时任吉林省副省长。 1956年9月,在中共第八次全国代表大会上,当选为中央候补委员。1966年1月任中共吉林省委常委。他长期主持延边地区工作,重视维护民族团结,坚持与大汉族主义与狭隘的民族主义思想作斗争,重视发展民族文化教育事业,为延边地区的社会主义革命和社会主义建设作出了重要贡献。“文化大革命”期间,遭到林彪、江青反革命集团的打击和迫害,1969年被迫下放到湖北农场劳动。 1972年7月3日逝世。中共十一届三中全会以后,中共延边自治州州委作出决定,为他平反,恢复名誉。是中共第八届中央候补委员、第一至三届全国人大代表、第一届全国政协委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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