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찰, 올해 여름부터 파리 순찰 나선다

쉼터뉴스 · #16286

← 쉼터뉴스

정보 · 2014-05-02 20:37:28 · 閲覧 1506
(서울=연합뉴스) 조성대 기자 = 중국 경찰이 중국인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올해 여름부터 프랑스 경찰과 합동으로 파리 시내 순찰에 나선다고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둬웨이(多維)가 지난달 30일 홍콩 펑황(鳳凰)위성TV를 인용, 보도했다.

베르나르 카즈뇌브 프랑스 내무장관은 급증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이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둬웨이는 전했다.

카즈뇌브 장관은 이를 위해 중국 당국에 경찰관 10여명의 파견을 요청했다면서 중국 경찰은 올해 여름부터 파리 유명 관광지 등에 배치돼 순찰에 나서며 필요한 경우 중국 관광객들을 위해 프랑스 경찰과의 통역 지원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는 중국과 이런 새로운 안전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할 방침이라면서 이는 양국간 협력관계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세계관광협회에 따르면 작년 150만여명의 중국인이 프랑스 관광에 나서 5억7천만 유로(7천억원)를 소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은 올해 프랑스-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중국주재 외교 공관들에 중국 관광객에 대한 비자 절차를 더욱 간소화하라고 지시했다. 작년에는 중국인에 대한 비자 수속 간소화로 프랑스를 관광한 중국인 수가 40% 증가했다.

하지만, 중국인의 프랑스 관광이 급증하면서 이들을 노리는 소매치기와 강도 사건이 자주 발생해 프랑스 경찰을 긴장케 했다. 작년 3월 파리를 관광하던 23명의 중국인 관광단이 강도를 만나 여권과 비행기표, 현금 등을 모두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는 오는 6월 중국 방문에서 중국 지도자들과 만나 양국간 테러방지와 안전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합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프랑스와 중국은 이미 공안 부문에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프랑스는 지난 2004년 부터 중국인의 프랑스 밀입국을 막기 위해 베이징과 상하이에 각각 한 명씩의 경찰 주재관을 파견하고 있다.

sdcho0176@yna.co.kr

(끝)

쉼터뉴스 · リスト (3,486 件)

題名投稿者日付閲覧コメント
중국-베트남, 선박 충돌사건 놓고 거듭 공방정보2014-06-26 09:0917600
유부녀·대학생, 월드컵 도박했다 빚져 자살정보2014-06-26 09:0826170
무안국제공항-중국 선양 직항 전세기 운항정보2014-06-26 09:0716220
中 남부, 폭우 언제까지…26명 사망, 이재민 490만명정보2014-06-25 23:4813770
신발 젖을까봐..홍수 현장서 부하 등에 업힌 간부, 결국정보2014-06-25 23:4516800
충칭 경전철 급커브 구간 90도 초과 “롤러코스트 같아”정보2014-06-25 23:4413360
농심, "백두산 생수" 개발경쟁 본격 나서정보2014-06-20 12:0816600
"중국삼성, 사내 직원에게 "HTC 제품 안 사는 이유" 교육"정보2014-06-20 12:0617000
연길-평양 관광 전세기 29일 운항 개시정보2014-06-20 12:0620330
라인, 중국 시장 본격 진출..텅쉰 아성에 도전정보2014-06-18 00:0118780
中 공안, 초등생 50명 인질로 잡은 남성 사살정보2014-06-18 00:0018090
중국 후난성서 아동 300여 명 납중독정보2014-06-17 23:5915060
팬더들의 낙원 ‘팬더 유치원’에 놀러 가볼까?정보2014-06-13 17:1620210
베이징 부동산 경기 침체로 왕징 집값도 "뚝"정보2014-06-13 17:1520110
중국 항저우에 한국형 종합건강검진센터 개설정보2014-06-13 17:1417280
원·위안 환율 급락세..2월 이후 9% 가까이 폭락정보2014-06-11 23:0823190
광시 개고기집, 간판·메뉴판에 "개" 글자 사라져 "왜?"정보2014-06-11 23:0523530
"뭐든지다판다" 中온라인쇼핑몰 우주여행 상품 출시정보2014-06-11 23:0414940
감한 고3 수험생들, 버스서 칼부림男 격투 끝에 제압정보2014-06-09 10:0622330
중국 "백두산 야생 산삼" 종자 번식 성공정보2014-06-09 10:0617650
中 남부, "또" 폭우…27명 사망, 이재민 340만명정보2014-06-09 10:0514570
16세 소년, 5세 여아들 살해하고 시신 훼손 "충격"정보2014-06-05 22:5226130
고기전병 장수, 시진핑 닮은 외모로 매출 "대박"정보2014-06-05 22:5122320
알리바바, 2천억 투자해 광저우헝다 지분 50% 매입정보2014-06-05 22:5015760
비 내린 구이저우 웨량산, 신선세계 따로 없어정보2014-06-03 13:3721580
중국 영유아 조제분유 생산 기업 "무더기 퇴출"정보2014-06-03 13:3616350
항저우, 짝퉁 아이폰 배터리 폭발로 일가족 4명 숨져정보2014-06-03 13:3522400
중국 신장지역 "초호화 공공화장실" 논란정보2014-06-02 21:3922390
대만서 56년 전 실종된 경비행기 잔해 발견정보2014-06-02 21:3517060
똥통 빠진 휴대폰 찾으려다 2명 사망, 3명 부상정보2014-06-02 21:3420720
← 前へ11 / 117次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