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송환 중국군 유해 신원확인 위해 DNA 감정"

쉼터뉴스 · #16235

← 쉼터뉴스

정보 · 2014-03-30 20:37:45 · 閲覧 1103

"중국, 송환 중국군 유해 신원확인 위해 DNA 감정"

국제 ㅣ 등록시간: 2014-03-30 16:09 ㅣ 조회: 17
"중국, 송환 중국군 유해 신원확인 위해 DNA 감정"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중국 당국이 지난 28일 한국에서 송환된 한국전쟁 당시 사망 중국군 유해들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DNA) 감정을 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이 30일 보도했다.

유 해가 안치된 "항미원조(抗美援朝)열사능원"이 있는 랴오닝성 선양(瀋陽)시의 민정국 관계자는 유해 DNA 감정에 대해 "능원 관리는 군 당국이 아닌 민정부가 맡고 있으며 (DNA 감정) 관련 사업의 구체적인 일정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경화시보(京華時報)가 전했다.

 


↑ 선양 중국군 유해 안치시설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지난 28일 한국에서 송환된 중국군 유해 437구가 안치된 랴오닝성 선양시 항미원조열사능원 내 유해 안치시설의 외부 모습. 철조망을 두른 철문과 담이 시설 주변을 에워싸고 경비원들이 외부인 접근을 막고 있다. 2014.3.30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smj@yna.co.kr

중국 당국은 이번에 돌아온 중국군 유해 437구를 송환 당일 항미원조열사능원 부지 내에 새로 건립된 시설에 합동으로 안치했다.

유해 안치시설은 "열사능원" 내 기존 전사자 묘역 바깥의 꽃 저장시설 부근에 별도로 조성됐으며 건물 지하에 송환된 유해가 안치됐고 지상부에는 추모시설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중 국 당국은 유해 안치를 위해 지난 27∼28일 출입을 전면 통제했던 능원을 29일부터 다시 개방했으나 유해 안치시설 주변을 윗부분에 철조망을 두른 높이 2m 이상의 담으로 에워싸고 경비원들을 배치해 외부인의 접근과 출입을 막고 있다.

중국 매체들은 한국에서 대규모로 중국군 유해가 송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하루속히 DNA 감정을 해 유족을 찾게 해달라는 것이 중국군 전사자 유족들의 공통된 바람이라고 전했다.

상당수 중국 전문가는 60년 전 사망해 매장된 유골의 상태가 양호한 경우 현재 자국 과학기술 수준으로 볼 때 DNA 감정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유해에서 세균과 미생물을 제거하는 등 준비 과정이 복잡하고 특수 시약 등이 필요해 엄청난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준비 과정이 끝나도 유해 1구당 DNA 감정에 적어도 1주일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437구를 모두 감정하는데 빠르면 3∼4개월, 늦으면 1∼2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일각에서는 전사자 예우 차원에서도 DNA 감정이 필수적이며 신원을 확인해 유족을 찾아주고 현재와 같은 합동 안치시설이 아닌 각각의 봉분을 갖춘 무덤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smj@yna.co.kr

(끝)

쉼터뉴스 · リスト (3,486 件)

題名投稿者日付閲覧コメント
중국 시닝공항 주차장서 폭발..공안당국 "수사중"정보2014-07-16 01:2216170
연길공항 국제국내항로 16개 달해정보2014-07-15 14:3822490
"얼마나 더웠길래" BMW, 도심 운전 중에 불타올라정보2014-07-14 10:2922500
지난달 초 부패 혐의로 체포된 CCTV 국장과 연관설정보2014-07-14 10:2614660
출시되지도 않은 아이폰6 짝퉁, 중국서 출시 "똑같네~"정보2014-07-14 10:2417090
중국서 하교 중 통학차량 추락해 유치원생 등 11명 사망정보2014-07-12 13:5116450
중국, 한자녀 정책 완화에도 출산율 안정적정보2014-07-12 13:5016800
중국 고위관료, "간통·외도"로 줄줄이 낙마정보2014-07-12 13:4917040
동포 청소년 400여명, 모국서 ‘힘내라 대한민국!정보2014-07-11 10:2116800
"딱 걸렸어" 지하철서 여성 다리 만졌다가 직장서도 쫓겨나고..정보2014-07-11 10:2118720
중국 소림사, "쿵후" 모바일 게임 제작 나서..불교 상업화 논란정보2014-07-10 13:0915740
한중연문화축제, 할빈에서 "평화의 빛" 비췄다정보2014-07-10 13:0715730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시진핑 방한 최대 성과``정보2014-07-10 13:0614990
애플, 中 기업 상대 "시리" 특허침해 소송서 패소정보2014-07-09 00:4515670
발가벗고 지하철 좌석에 태연히..경찰 출동 연행정보2014-07-09 00:4327970
中 상하이 자유무역구에 은행 개설 붐정보2014-07-09 00:4215030
왕징-우다오커우 잇는 지하철 노선 화재 발생, 운행 중단정보2014-07-07 11:5318470
"중국군 소장 최소 8명 부패조사..軍 부패 조사 확대"정보2014-07-07 11:5316720
펑리위안, 롯데피트인 동대문점 깜짝 방문정보2014-07-06 09:5419150
공금으로 북한 관광한 中지방간부들 징계정보2014-07-06 09:5216800
동방항공 여객기, 뇌우·승객 항의에 9시간 연착정보2014-07-06 09:5115770
중국, 1일 밤부터 카카오톡 접속 차단…현지 한인들 "황당"정보2014-07-05 12:0823960
남편 내연녀 몸에 휘발유 붓고 불질러 사망케 해정보2014-07-05 12:0518750
중국 "7·5 우루무치사태" 5주년 맞아 "비상"정보2014-07-05 12:0413980
"K푸드"도 한류..13억 중국인 입맛을 유혹한다정보2014-06-30 10:0622290
중국 위구르족 지식인 200명 "폭력테러 반대"정보2014-06-30 10:0517710
연변주 "북·중·러 자유관광구 건설할 것"정보2014-06-30 10:0515500
30대 男, 돈 없이 KTV서 접대부들과 놀고 먹고 "배째!정보2014-06-27 19:2899060
中해군, ‘환태평양-2014’ 훈련 위해 진주만 도착정보2014-06-27 19:2714470
18개省 부동산 통일등기 가동, 등기조례 이달內 출범정보2014-06-27 19:2614770
← 前へ10 / 117次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