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부부싸움 도중 강물에 아기 던져

쉼터뉴스 · #15837

← 쉼터뉴스

정보 · 2013-10-03 15:06:53 · 조회 1851
(베이징=연합뉴스) 이준삼 특파원 = 중국에서 다툼을 벌이던 젊은 부부가 홧김에 만 한 살짜리 아기를 강물에 던져 끝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일 허난성에서 발행되는 대하보(大河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허난성 루양(汝陽)현에 있는 다리 위에서 다툼을 벌이던 한 쌍의 젊은 부부가 화를 참지 못하고 아기를 다리 아래 강물에 던졌다.

이들 부부는 즉시 경찰에 신고해 구조대가 8분여 만에 아기를 강에서 건져 올리는 데 성공했지만, 아기는 이미 익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부 중 누가 아기를 강물에 던졌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관련 소식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짐승 같은 부모"라며 격한 반응을 쏟아냈다.

중국에서는 최근 부모가 어린 아기를 학대하거나 방치해 숨지게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아동 보호장치를 대폭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헤이룽장성에서 한 젊은 남자가 친자 여부를 의심한 끝에 3개월 된 아기 몸 안에 여러 개의 바늘을 밀어 넣어 살해하려 한 사건이 발생했고, 지난달에도 난징에서 한 살과 두 살배기 여아를 방치해 굶어 죽게 만든 20대 여성이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jslee@yna.co.kr

(끝)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2)

틴틴 · 2013-10-04 13:05:32
기가 막히네! 인류가 말세다!제 새끼를 던지는 짐승보다 못한 놈들!
아이가 물건이냐! 똑같은 방법으로 사형해야 된다!
일본이나 중국이나 유아학대가 정말 많다!
죽운 애기는 부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기를!
치킨Run · 2013-10-21 17:49:32
그사람? 짐승들은 이미 벌을 받앗지! 그순간이후로 법적 징계를 아니 가해도 이미 죽을때까지 후회란 처벌을 받아가고 잇을거겟지!!

쉼터뉴스 · 리스트 (3,486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중국 시닝공항 주차장서 폭발..공안당국 "수사중"정보2014-07-16 01:2216170
연길공항 국제국내항로 16개 달해정보2014-07-15 14:3822490
"얼마나 더웠길래" BMW, 도심 운전 중에 불타올라정보2014-07-14 10:2922500
지난달 초 부패 혐의로 체포된 CCTV 국장과 연관설정보2014-07-14 10:2614660
출시되지도 않은 아이폰6 짝퉁, 중국서 출시 "똑같네~"정보2014-07-14 10:2417090
중국서 하교 중 통학차량 추락해 유치원생 등 11명 사망정보2014-07-12 13:5116450
중국, 한자녀 정책 완화에도 출산율 안정적정보2014-07-12 13:5016800
중국 고위관료, "간통·외도"로 줄줄이 낙마정보2014-07-12 13:4917040
동포 청소년 400여명, 모국서 ‘힘내라 대한민국!정보2014-07-11 10:2116800
"딱 걸렸어" 지하철서 여성 다리 만졌다가 직장서도 쫓겨나고..정보2014-07-11 10:2118720
중국 소림사, "쿵후" 모바일 게임 제작 나서..불교 상업화 논란정보2014-07-10 13:0915740
한중연문화축제, 할빈에서 "평화의 빛" 비췄다정보2014-07-10 13:0715730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시진핑 방한 최대 성과``정보2014-07-10 13:0614990
애플, 中 기업 상대 "시리" 특허침해 소송서 패소정보2014-07-09 00:4515670
발가벗고 지하철 좌석에 태연히..경찰 출동 연행정보2014-07-09 00:4327970
中 상하이 자유무역구에 은행 개설 붐정보2014-07-09 00:4215030
왕징-우다오커우 잇는 지하철 노선 화재 발생, 운행 중단정보2014-07-07 11:5318470
"중국군 소장 최소 8명 부패조사..軍 부패 조사 확대"정보2014-07-07 11:5316720
펑리위안, 롯데피트인 동대문점 깜짝 방문정보2014-07-06 09:5419150
공금으로 북한 관광한 中지방간부들 징계정보2014-07-06 09:5216800
동방항공 여객기, 뇌우·승객 항의에 9시간 연착정보2014-07-06 09:5115770
중국, 1일 밤부터 카카오톡 접속 차단…현지 한인들 "황당"정보2014-07-05 12:0823960
남편 내연녀 몸에 휘발유 붓고 불질러 사망케 해정보2014-07-05 12:0518750
중국 "7·5 우루무치사태" 5주년 맞아 "비상"정보2014-07-05 12:0413980
"K푸드"도 한류..13억 중국인 입맛을 유혹한다정보2014-06-30 10:0622290
중국 위구르족 지식인 200명 "폭력테러 반대"정보2014-06-30 10:0517710
연변주 "북·중·러 자유관광구 건설할 것"정보2014-06-30 10:0515500
30대 男, 돈 없이 KTV서 접대부들과 놀고 먹고 "배째!정보2014-06-27 19:2899060
中해군, ‘환태평양-2014’ 훈련 위해 진주만 도착정보2014-06-27 19:2714470
18개省 부동산 통일등기 가동, 등기조례 이달內 출범정보2014-06-27 19:2614770
← 이전10 / 117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