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난성(河南省) 지역신문 다허바오(大河报)의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河南省) 자현(郏县) 뤼거우촌(吕沟村) 경찰은 지난달 30일 발생한 여아 실종사건을 수사한 끝에 17세 뤼(吕)모 군을 살해 용의자로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뤼 모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유치원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두 여아를 납치해 자신의 집 식량창고에 가둔 뒤 살해했다. 뤼 군은 살해 후에 시신을 훼손하기까지 했다.
뤼 군은 모친이 정신질환으로 인해 가출한 후 부친, 할머니와 함께 생활해왔다. 그는 학교를 중퇴하고 인터넷에 몰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뤼 군은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했으나 구체적 동기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바오 한태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