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조선족싸이트의 클릭해주신 모든 회원님들,안녕하세요?
그간 코모가 많은 미움과 저주를 샀다는 핑게와,자아안에 있는 부끄러움 등등으로 인하여
쉼터에 등장하지 않은지 좀 오래 됐습니다.
아이디를 새롭게 바꿀가 하고도 생각했지만,세상에는 비밀이란 없는 법이잖아요.
우선 이글을 빌어서,그간 코스모스핀길을 많이 지적해주시고,충고해주시고,아껴주시고,사랑해주신 코모를 잘 아시는 회원님들과,또 새로오신 모든 식
식두분들에게 초여름의 인사를 드립니다.
본격적으로 본문에 들어가겠습니다.
2014년 5월 2일,어느덧 코모의 나이도 삼십대중반에 들어섰고,이공간을 클릭하신 분들중에도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싱글님들과 돌싱님들이 많이
계시리라 생각하면서 오늘은 웨딩에 대해 좀 논해보려고 합니다.
웨딩-저는 개인적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중에 하나가 웨딩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머님의 고통가운데서 태어나서 세상을 알았고,아버지의 교육하에서 성인이 되었고,선생님의 울타리를 벗어나서 사회인이 된 우리에게는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어야 하는 의무와 책임도 있습니다.
물론 요즘 세상에 외국진출이 유행하는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중에는 독신주의를 고집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코모의 개인적인 소망은그래도 가정을 이루고싶다는것입니다.
26살,27살 두해는 생각해보면 아마도 가장 결혼하고싶었던 2년이였던것 같습니다.
33살도 절반시간이 흘러버린 지금은,결혼하고싶다기보다는 결혼이 급해지는게 사실입니다.
친구들은 다 일찍 결혼하고,아이낳고 바쁜 삶중에 삶에 충실하고있는데,요즘엔 5월말에 결혼하게 되는 가장 친한 딱친구까지
잃게 되는 기분인것 같아서,괜히 샘도 나고,부럽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방황하면서 얻은 경험과 깨달음이 있습니다.
20대때는 무조건 개인패턴으로 상대에 대한 틀을 지어놓았습니다.
나의 결혼상대는 무조건 키가 커야 하고,얼굴이 준수해야 하며,돈이 많고,나만 바라봐야 하며등등......
수두룩한 사치와 욕심들로 지어진 그런 사람은 지금까지 사실은 한번도 만나본적도 없고 사귀어본적도 없는 현실입니다.
30대에 들어서서는 슬슬 보는눈을 낮추기 시작했습니다.
뚱뚱한 사람은 쳐다보기도 싫어하던 나자신의 몸매도 어느덧,나이살을 먹어가고있음을 실감했고,오히려 몸집이 통통한 남자를 보면 웬지 모르게
든든해보이기도 했답니다.
33살인 지금은 하나님앞에 내모든 욕심들을 내려놓고 굴복하는중입니다.
(나의 결혼상대는 이제 하나님께 맡기겠습니다.)
(어떤 사람을 주시던지 감사하겠습니다.)
(이별은 너무 아프잖아요,주님!이별하는 일이 없이 평생 갈 한사람만 저에게 주세요!)
기도하다보면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십니다.
사람의 내적미는 외모로 판단하는게 절대 아니라고,
인연은 절대 나의 개인적인 가치관과 추가하는 부분에 따라 이루어지는게 아니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내모든 탐욕과 허영들을 내려놓고,주님의 정확한 시간과 초점에 맞추어 내일이 되던지,모레가 되던지,글페가 되던지......
만날 날을 기대하면서 나자신의 매일매일의 삶에 충실하려고 합니다.
결혼한 친구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열에 열명은 결혼식을 앞두고 똑같은 말을 해주었습니다.
인연은 꼭 있다고.
인연은 하늘이 맺어주는거라고.
보시는 여러분들도 불안해하거나,슬퍼하거나,급해하지 마세요.
당신을 이세상에 태어나게 하신 하나님은 당신의 모든 과거와,지금과 미래를 장악하고계십니다.
모든 일은 때와 시기가 있는법이고,
모든 인간은 천하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섭리가운데서 각자의 서로 다른 운명을 갖고 태어났을뿐입니다.
빨리 결혼해도,예쁜 아이가 있어도,이혼하고 남남이 되는 커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는 어차피 늦었는데,더 많이 행복해야 할 자격이 있습니다.
하늘에 맡기고,지금쯤 같은 세상의 어느 하늘아래에서 당신에게로 한걸음,한걸음씩 더 가까이 오기 위하여,
열심히,최선을 다해 살고있는 당신만의 님이 분명히 계십니다.
그사람이 이미 당신옆에 있는거라면,이제는 감사해하고,불평하지를 말고......
함께 손잡고 미래를 향해 걸어가세요.
하나님은 절대로 험난한 세상을 당돌하게 헤쳐오신 당신의 모든 지난 시간들을 배신하지 않으실거니까요.
따분한 글,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구요.
읽어주신 모든분들,행복하세요!
5월의 아름다운 두번째날,행운의 클로버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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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メント (7)
결혼이 하늘이 맺어주는거 아니고
행복은 하늘이 내려주는거 아닙니다.
눈 똑바로 뜨고 행복은 자기절로 잡아야합니다.
좋은 인연 만나세요
ㅎㅎ.
아마도 여러분들과 저의 신앙,불신앙의 차이인거같네요.
동감입니다
안녕하세요,내가 길이요,진리요,생명이라말씀하신 하니님을
믿는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주셨기때문에 우리가 하나님
자녀가되였습니다,환경 눈에보이는것에 속지말고 바올처럼
깊은기도속에서 하나님이주신 참가족의 행복을 누리기를
바래요.
앵두잎님 이 말씀이 너무 감동적입니다 ㅎㅎ
좋은글 많이 배우고 싶네요.
참 잘 썻네요.현시대 조선족 여성들의 심리변화를 잘 적은 글입니다.20대는 어떤 사람도 잡을듯한 오만.30대는 좀 제지신을 아는 겸손,40대는 아무남자든(40대에서도 20,30대 생각가지면 바로 50대로 ) ...50대는 결혼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