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무서워

사랑이별 · #369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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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몽내몽 · 2012-07-30 13:10:07 · 閲覧 3121
살다보면 사랑보다 정이 더 무서운거 같다.
사랑하다보면 그것이 떼여질수 없는 정이 되고, 습관이 되고..

1년전 우연하게 그여자를 만났다. 그땐 술취한 친구 데리러 노래방에 갔다가 그여자를 봤지만.. 기분이 별로 엿던 참이라 그여자를 아가씨로 착각하고 보지도 인사도 않했었다. 그여자도 날 4가지 없는 놈이라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며칠뒤 친구의 초대로 같이 한상에 앉게 되였다. 그때는 서로에 대한 착각을 풀고 그냥 넘 평범한 친구사이로 지냈다.

몇달뒤 ,그여자의 동네로 취직하게 되여서 그 여자랑 자주 만나게 되고, 기쁜일 아픈일 나한테 말한다. 참 상처많은 여자였다. 많이 아껴주고 감싸주고 싶엇따. 저녘 집에 돌아오게 되면 난 매일을 방황햇따.(26살인 그 여자는 이혼햇었고,4살 애가 있었다) 이 여자랑 사귀면 앞길이 확실하지 않고, 또한 그여자도 아픈 상처,배경에 쉽게 다시는 사랑을 시작할 여자가 아니였다. 제일 중요한건 내가 미래에 대해 많이 자신이 없었다. 가진것이 넘 없어서 내가 능력이 않되기때문에....(
그후로 몇달을 넘 과분하다는 차수로 서로 련락하면서 만났다. 그러다가 어떻게 되다보니 자연스럽게 사귀게 되였다.. 한 지붕아래에 참 행복햇었던것 같다. 근데 그여자가 나한테 감정의 문을 다 연건 아니엿다. 나도 역시 서로가 불안했었다.
나보다 그 여자가 더 불안했었던것 같다.
나중에 직장을 바꾸면서 나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한다. 난 의식하지 못했지만, 상처많은 그여자의 립장으로서는 작은것에 상처받을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도 우리둘이 더 잘살기 위해서 노력햇었던거지만 밖에서 스트레스를 넘 받고, 일도 잘 않풀리다보니까 그런거 같았다. 맘은 변한거 없지만... 그 여자는 불안햇었단다. 직장을 바꾸도 수입이 별로 없다보니 그여자 돈도 좀 썼었다. 마음상으로는 고마웠지만 자존심 상할때도 잇었따.

결국은 헤여졌다... 직장 바꾸기전 원래집에서 같이 살때가 더 행복했었단다. 직장옮겨서부터 나의 얼굴이 항상 흐려잇엇단다.ㅠㅠㅠㅠ
지금 돌이켜 보면 지난 몇달동안 회사일땜에 많이 힘들고 스트레스 받았었던것 같다.
그 여자랑 이번이 두번째 이별이다. 아프지만 이번만은 그냥 놓아줄려구... 잡지 않을려구...
나랑 같이잇으면 불안하단다. 더 좋은 여자 생기면 자기를 버릴것 같단다.

요즘은 며칠째 실면해서 잠도 못자고 너무너무 아프지만 그냥 놓아줄려구, 장래에 대해 자신감이 없기보다는 그여자의 지친 모습에 ... 그 여자가 이별을 선택한 순간 나도 인젠 지쳐버린거 같아서...
집 돌아오면 전부가 그여자 그림자다.
아프지만 어쩔수 없다.. 그여자도 아프겟지..
정이 무섭다...

コメント (9)

투룽또 · 2012-07-30 15:59:02
임재범의 사랑보다깊은상처 란 노래가 떠오르는구마...

오랫동안 기다려왔어 내가 원한 너였기에
슬픔을 감추며 널 보내줬었지
날 속여가면서 잡고 싶었는지 몰라

너의 눈물 속에 내 모습 아직까지 남아있어
추억을 버리긴 너무나 아쉬워
난 너를 기억해 이젠 말할게 그 오랜 기다림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준날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고 있다는 걸..

이젠 모두 떠나갔지만 나에겐 넌 남아있어
추억에 갖힌채 넌 울고 있었어
난 이제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어

그런 넌 용서할지몰라
부족했던 내 모습을
넌 나를 지키며 항상 위로했었지
난 그런 너에게 이젠 이렇게 아픔만 남겼어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준 날
이제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나는 상상했었지 나의 곁에 있는 널
이젠 모든나의 꿈들을 너에게 줄게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준 날
이제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ほほこ · 2012-07-30 16:01:18
한지붕 아래서 사는 정이 무섭죠,,

그런데 두사람이 아직 서로 사랑을 할 마음가짐이 되여잇지 않은같습니다.둘이 서로 어울려 산다는게 상대에 대한 서로의

배려심도 갖고,,참을줄도 알고,,하면서 살아야하는데,,두분은 아직 그런게 부족한것 같슴다.

아직 나이도 어린탓이 잇겟죠,,그냥 인연이 아니다 생각하고,,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세요.
신사의품격 · 2012-07-30 16:39:27
맘아픈사연이지만 ..
현실은 잔혹함을 귀띔하구프네요 ..

정이 무섭다 하지만 ... 시간 지나면 그것도 어렴픗해짐니다 .. ㅎ

포지팁하게 앞을 바라보면서 사세요 .. 뒤를 돌여보다간 앞길이 막힐듯함니다 ..

힘내세요 .
언젠가 밝은 랠이 당신을 기달리고 있을검니다 .
니몽내몽 · 2012-07-30 17:32:08
투룽또[23만부자 사랑보다 깊은 상처보다 독종이 더 떠오르네요...


ほほこ[328만장자] 하긴... 노력만하고 헤여질 준비가 되여 있지 못한거지요..

신사의품격[13만부자] 아파도 현실을 받아들여야지요...나중에가서 내 애가 아닌 그여자 아기를 이뻐해줄수있겠는지도 장담하지 못하고... 그여자한테는 더 잘된것인지도 모르지요..
isobe · 2012-07-31 15:09:07
밖에서 아무리 스트레스 받앗다 해도 ,여친하고 잇을때 얼굴에 드러내는 남자는 개인적으로 정말 별루 .
회사일하고 사생활은 확실히 구분해야죠 .혼자서 피곤한것처럼 ㅠ

여자가 애 딸린 이혼녀인걸 알앗을때 , 애까지 책임질 신심이 없으면,애초 연애를 하지 말앗어야 햇죠 .

어린 나이도 아닐텐데 ,이정도는 예상햇어야 하는거 아닌가 ? 이제와서 이것저것 핑계대는데 머리로 생각해보면 다 알수 잇는 예상내 일이 아닌가 ㅠ
DKRY · 2012-08-01 01:05:09
그니까 쉽게 동거하지말라고 ㅠㅠ
서쪽하늘 · 2012-08-07 09:05:07
사랑이란 쉽게 잡고 쉽게놓아주면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하오...그건 다만 착가에 불과하짐.

남의자식 키운다는게 그리 쉬운일아니짐..그래서 종종 남의자식을 키워주는 남자나 여자를

보면 존중하게 된단말이.누구나 다 할수 없다구 생각하기때문에,,,,하지만 티없는 사랑,

이런건 존재하지않지!!그러니까 서로 아껴주고 상대방을 더 생각한다는 각도에서 나오지않면

망가지기 쉽다고 생각함...주제없다구 생각되는분들께는 미안
피큐 · 2012-08-19 07:12:59
ㅠㅠ
내인생에꽃이피는날 · 2012-08-20 09:29:19
자기만 인생힘들게 사는것처럼 하는 남자 질색
회사일로 싸인 스트레스 얼굴에 내고 집에와 내색하는남자
회사 자꾸때려치는남자 불안한건 확실하지요
그여자 참 불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