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사람

사랑이별 · #347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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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 2009-09-03 22:26:58 · 조회 994

앉으나 서나 그 사람 생각 뿐이네요. 다가 갈수도 없고, 또 멀지도 않고 그런 사람.

하늘에 띄운 연마냥 그냥 바라볼수 밖에 없어요.

연줄은 매일 통하는 핸드폰 문자. 그분은 아침에, 난 저녁에.

그렇게 우리는 두달 문자를 주고 받아 왔어요.

문자가 꼭꼭 가득 박혀서 오며는 너무 너무 행복해지고, 그렇지 않으면 하루종일 풀이 죽는 나.



내가 좋아한다는 사실은 이미 그분도 알고 있지만, 마냥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게 대처를 하니 저도 속무수책이네요.

포기하려고 여러번 생각했지만, 직장에서 매일 만나니, 잘 되지 않고, 또 따뜻한 문자 내용에, 다시 마음이 잡히네요.

놓지도 들지도 못하는 사랑,  그 연줄마저 잃어버린다고 생각하면 너무 두렵기도 하고.

어쩌려고 그러시는지. 난 그냥 심심풀이 땅콩일가.

어떻게 하면 그쪽 마음을 잡을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내 짝사랑을 사랑으로 만들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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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7)

★神仙★ · 2009-09-03 22:34:02
그대를 향하여,,,,도쯔게끼~
무지개 · 2009-09-03 22:37:18
何の話?욕?
9월 · 2009-09-03 22:37:19
한동안 련락하지말아보세요...
무지개 · 2009-09-03 22:39:22
같은 회사니 매일 보게 되네요. 게다가 주말까지 여라가지 모임이 있어서. 또 보고.

술자리에선 옆에 앉아서 말도 잘 하고, 내편들어주고 막 그러는데. 회사에서는 바쁘기도 하지만, 서로 볼새도 없어요. 난 또 그 사람한테 등돌려 앉은 자리이고.

9월엔 제가 긴 휴가를 맡아서 8일 정도 연락도 안되고 회사 안가기는 해요. 하지만, 그게 효과 있을가요? 내가 어디 가는지 다 알고 있는 사람한테.
9월 · 2009-09-03 22:57:55
회사하구 모임은 가되 문자련락은 한동안 끊어보세요
그리구 그분 좋아하는 사실을 알면서 아무말도 업는건 무슨 사정있는거 아니예요 여친있거나...
문자련락은 그분은 아침 님은 저녁에 항상 이래요?
암튼 시간랑비 하지않을려면 확실하게 고백해보는것도 좋치않을가요
시간지나면 님이나 더 아프잖아요
무지개 · 2009-09-03 23:05:25
네. 어쩌다 문자가 저녁에 와요. 가~ 끔. 근데 보통 아침이죠. 회사에서 늦게 들어가거든요.
11시가 보통 이니깐요. 일이 피곤하지요.

제 상사에요. 고백하긴 힘든 상황이지요.

문자 연락 끊어 보고 싶지만, 두려워서 못그러겠어요.

여자친구는 없어요. 몇달전에 헤여졌대요. 회사 모임에서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근데 오래사귄 여친이랑 헤여진거 같기도 하구요.
9월 · 2009-09-03 23:29:42
암튼 화이팅 하세요..
kin ren bin · 2009-09-03 23:21:12
社内恋愛、いろいろ大変そうだけど、頑張ってください。
上司だから、いろいろ考えがあるかもしれませんね。
日本人だとしたら、なお更。
でも、女の子も恋に向かって、突っ走るのも格好いいと思うわ。
一回ぐらいはやってみたいんだ。本当の恋だと信じた時には。
頑張って、いい恋をしてください。
무지개 · 2009-09-03 23:31:28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よくわかりませんが、高校の時以来、初めての片思いしてます。
素敵な笑顔に一目ぼれしました。
応援、うれしいです。一回だけはですね。人生最後の片思いにしたいです。^^
ドキドキの片思いが愛になればいいですけどね。
できなかったら、普通の穏やかな結婚生活もいいかと思います。
メールだけでも、満足しながら、もうちょっと頑張ってみたほうがいいでしょうか?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엽기여자 · 2009-09-03 23:32:04
1.....받은 문자 꼬박꼬박 답장 보내지않기
2.....회사에서 매일 보는 얼굴 그냥 작은 미소로 스쳐지나기
3.....먼저 말 걸지 않구 물어본 대답만 그냥 대답해주기
4.....혹시나 짐 어디서 머하구 있니 하구 묻는 메일엔 칭구랑 술 마이고 있다구 보내보기
그사람 반응 보기.....ㅎㅎㅎ
5......요즘 주인장 태도가 좀 달라져가고 있다는 메일이 오거나 혹시 직접 물으시면
그냥 아무것두 아니라구 니 일이나 잘 해라구 난 괜찮다구 자우간 관심해줘서 고맙듯 맘 보여줄가 말가 그냥 한번 팅겨주기.....
또 한번 그사람 반응보기....ㅎㅎㅎ
무지개 · 2009-09-03 23:36:08
3,4,5 힘드네요. ㅎㅎ 원래 전 속에든건 못숨기고 아닌척도 못해요. ㅠㅠ

기쁘면 기쁜 마음 , 슬프면 슬픈 마음 훤히 다 나타나거든요.

하여튼 감사합니다. 엽기여자님~
엽기여자 · 2009-09-04 00:47:06
아이고~~~~~~~~~~~~~~~~~무지개님..그럼 안된다니까,,,,ㅋㅋㅋ
siawase1 · 2009-09-04 16:09:02
회사에서 계속 일을 잘해나갈려면 꿈에서 깨여나 포기하세요
여자들은 항상 착각을 잘 하고 있거던요
남자가 먼저 뜻이 없는 이상 여자의 짝사랑이 이루어지기 힘들거라 생각해요
새록새록 · 2009-09-05 22:11:09
주위의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죠. 그사람 입장에 있지도 않고, 더 많은 이야기를 모르니깐요.
하지만, 메일을 주고 받는다는것은 싫은것은 아니라는 것이군요.
짝사랑은 힘들지요. 짝사랑을 그만 두었을 때 그쪽이 사랑을 느끼게 될지도 몰라요.
사람은 그 무엇인가를 잃었을때에야 그 소중함을 알게 되는거니깐요.
힘겨움보다 즐거움이 더 많았으면 좋겠네요.
남자는 그 사람 한사람이 아니고, 주위를 돌아보면 더 멋있는 사람이 지키고 있을수 있으니, 너무 힘들어 하지 마세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
땅콩이 · 2009-09-07 00:59:41
지두 한마디 하자며는 ...

아직 헤여진지 몇달되지 않은 여자친구를 마음속에서 정리하는하는데 시간이 필요한거 아닐까요...

헤여진 이유가 어찌되던 그냥 혼자이구 싶을때가 있을거같은데...

넘 서두르지말구 좀 더 기다려주는것 어떨까요...

글구 너무 저극적인건 좀 부담으로 느낄수도 있으니까 ...

메일이 오면 따뜻한 말한마디로 달갑게 보내주면서 그럭해 님의 맘을 표현하는것 어떨까유...

함튼 힘내세유....짝사랑에는 힘이 많이 필요한거같으니까유....^^&
코코샤넬 · 2009-09-07 17:40:24
한가지 분명한것은 그 사람은 쫌 프로일꺼라는것입니다.

상대를 이렇게 안절부절하게 하는 요령을 파악하고있다는......

성격상 원래 그런 태도를 취하는 사람이라면 포기해도 무방합니다.

알고보면 정말 별로일수 있으니까요.
무지개 · 2009-09-08 23:44:06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을 기분 짱이여서.

요즘도 예전 대로 메일을 하고 있어요. 더우기 하루에 한통이던 메일이 저녁에 여러번 주고받는 메일로 되였어요.

저 위에 분 말씀처럼, 여자들은 착각을 잘하는지도 몰라요. 하지만, 착각으로라도 즐겁네요.

회사에서도 예전 보다 자주 마주치게 되고, 조금은 다른 풍경이 보이네요.

하지만 상처 받는게 두려워, 그래도 의심이 반 이상 차지하고 있어요.

프로는 아닌것 같은데... 일밖에 모른다고 할 그럴 분이거든요.

정신차리고 내 일도 열심히하고 사랑도, 조심스레 열심히.

좋은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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