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 ... ◈
여름 오면 겨울 잊고
가을 오면 여름 잊듯
그렇게 살라 한다.
정녕 이토록 잊을 수 없는데
씨앗 들면
꽃 지던 일 생각지 아니하듯
살면서 조금씩 잊는 것이라 한다.
가을 오면 기다리던 약속
꼭 다시 핀다는 믿음을
구름은 자꾸 손 내저으며 그만두라 한다.
산다는 것은
조금씩 잊는 것이라 한다.
하루 한낮 개울가 돌처럼
부대끼다 돌아오는 길..
바람결에 몸 맏긴 잡초꽃
내 앞을 막아서며..
인연도...기다림도...
잊었다 흔들리다
그렇게 ...
흔들리다 잊었다
그렇게 살라 한다.
63 - 21
Boucies D'or (Goldilocks)/ Dje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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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8)
그냥 ... 좋은 시한편 공감하자는 의미에서 .
항상 추천해주셔서 땡큐 !
항상 추천해주셔서 땡큐 !
노 땡큐
대신 다른것 줍소 ㅎ
대신 다른것 줍소 ㅎ
시도 마음에 와 닿고
바이올린 곡도 내가 좋하하는 애절한 스타일
살면서 조금씩 잊자고 하여도
자꾸 떠올리게 되지요.
그러면서 기억속에서 어렴풋해지는건
왜서 그렇게 슬픈건지
바이올린 곡도 내가 좋하하는 애절한 스타일
살면서 조금씩 잊자고 하여도
자꾸 떠올리게 되지요.
그러면서 기억속에서 어렴풋해지는건
왜서 그렇게 슬픈건지
사연없는 인생이 어디 있겠습니까 ~
그냥 가끔씩 공감가는 친구들 찾고자 하는 바입니다 ...
그냥 가끔씩 공감가는 친구들 찾고자 하는 바입니다 ...
살아 간다는 것은 - 이외수
살아 간다는 것은
저물어 간다는 것이다
슬프게도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어떤 인연은 노래가 되고
어떤 인연은 상처가 된다
하루에 한번씩 바다는 저물고
노래도 상처도 무채색으로 흐리게 지워진다
나는
시린 무릎 감싸 안으며
나지막이 그대 이름 부른다
살아 간다는 것은
오늘도
내가 혼자임을 아는 것이다
살아 간다는 것은
저물어 간다는 것이다
슬프게도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어떤 인연은 노래가 되고
어떤 인연은 상처가 된다
하루에 한번씩 바다는 저물고
노래도 상처도 무채색으로 흐리게 지워진다
나는
시린 무릎 감싸 안으며
나지막이 그대 이름 부른다
살아 간다는 것은
오늘도
내가 혼자임을 아는 것이다
살아 간다는 것은
내가 혼자임을 아는 것이다 !
맘에드는 절구 !
내가 혼자임을 아는 것이다 !
맘에드는 절구 !
보잘것 없는 글에
공감해 주셔서 항상 감사 !
공감해 주셔서 항상 감사 !


둥굴둥굴하게 살아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