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이...

사랑이별 · #346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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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향기 · 2009-07-26 04:46:23 · 조회 458
결혼전재로 2년정도 사귀는 사람이 있는데
요즘 고민이 되서 첨으로 이렇게 글을 올려봐요...

그사람 말이 넘 없어요...
회사일이나 칭구일이나 다 털어놓고 말하는법을 몰라요..
물론 남자가 속도 없이 다 털어놓으란 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집에 오면 회사일도 말하고 싶고 칭구얘기도 하고 싶고
그렇게 커뮤니케션 만들면서 사는게 아닌가 싶는데요.
누굴 만나도 누굴 만난다고 딱히 얘기도 없고
무슨 일있어도 입을 열지도 않으니까...

첨엔 그 사람 성격스타일이 내겐 편하다고 생각했어요...
간섭도 구속도 없으니까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그것도 맘에 걸리네요...
날 더 외롭고 서운하게 만들어버리는거 같아요...
이후에 결혼해서도 그러면 이런저런 갈등이 생기지 않을까 불안도 하구요...

맘이 따뜻하고  날 많이 아끼고 있다고 믿어요...
지금까지 큰소리내서 다툰적도 없어요~
옛날에 비교하면 참 기적같은 일이겠지만
이것도 좋은일인지 나쁜일인지...
배부른 소리 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그래도 여자맘이란 그런가봐요~

서로가 믿고 이해하면서 그렇게 지내고 있지만...
칭구들은 내게 자신에게 서로에게 맞는 사람이라면 괜찮다고 하지만...
맘 한쪽 허전한감은 어쩔수가 없어서요...

그래도 내겐 그사람이 전부고 믿고있다는 맘 하나는 확실해요...
그래서 더 맘속 모순이 되는거 같기도 하고...

뭐라고 토로하고 싶은 내맘이지만 또 딱히 뭐라고 짚히지도 않는 
저 맘이예요...
 전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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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

헤드레기 · 2009-07-27 18:03:01
그런사람이있으꾸마

뭐 딱 말해서 뭐함두 :/?

그것다알아서 어찌자구그럼두 ?

그사람을 믿지못하는것이군
코코아향기 · 2009-07-28 02:56:55
믿고 못믿고를 떠나서
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여자들은 한결같이 표현해주고 얘기해주고 그러길 바라거든요~
뭐가 싫고 뭐가 짜증나고 뭐가 고민되고
여자친구에게도 얘기해줬음 하니까요
둘이서 감당하는게 덜 힘들테니깐요~
밤탱이 · 2009-07-29 23:55:07
그렿게 무뚝뚝한 남자 피곤해요
남자는 털털하고 할말은 해야죠
답답해서 어떻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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