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일년좀 넘어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보다 네살이상이고 민족도 다르고 같은 중국국적이지만 서로 다른 체계의 사회에서 자랐다. 허지만 그것이 뭐가 대수랴![]()
ㅋㅋ 날 이뻐해주면 그만이짐 . 흠이라면 ㅎㅎ 잔소리가 많다고 할까?
그의 눈엔 내가 어린애로밖에 안보이는 모양이다. 나를 아기돼지라고 부르니깐 ㅠㅠ ![]()
나두 이젠 어리지 않은데 말이다. 한번은 영화보러 갔을때다. 남친이 영화표를 사는 사이에 나는
좀 떨어진 곳에서 다른 영화포스터를 보았다. 이때 웬 낯모를 남자가 오더니 나보고 혼자냐 하며
지껄이였다. 내가 막 남친한테로 다가가서 어떤 남자 지껄인다고 하니 내보고 혼자 쏠랑대지 말
란다. 자긴데 딱 붙어다니라고. 그러면서 그날 담배피우러 갈때도 내 손을 쥐고 나를 자기앞에 떡
세운채로 담배피운다. 완전 세살짜리 아가짐. 이전에 엄마가 하던 말이 생각났다. 내가 하도 엄마
를 떨어안져서 엄마는 날 화장실갈때도 내가 엄마앞에서 기다렸단다. ㅋㅋ 쿠린내를 맡으면서.
어쩜 지금 남친앞에서 담배연기 맡으며 서있는 내 자신이 다시 그때 력사를 반복하는것같았다.
울 남친은 어디를 다니나 내손을 꼭 쥐고 다닌다. 내가 자유행동이 많아서 ㅋㅋ.![]()
난 그림을 못그려도 정말 소학교1학년 수평이다. 그래도 남친은 내가 그린 그림이 귀엽다면서 소중히 다 보관
한다. 나와 관련된 모든것은 남친에게 있어서는 모두 보배란다. 다만 어떤때는 애처럼 삐질때가 있어서 내가
그때면 엄마가 돼서 귀엽게 안아줘야 된다. ㅋㅋ 이런 남친이 있어서 난 참 행복하다. 아직은 결혼안헀지만 결
혼후에도 계속 이런 사랑을 하고싶다.
아니 이 생이 끝날때까지 이런 사랑을 하고 싶다.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19)
농사라는게 밭갈이 해야지..거름줘야지..논물으 새벽마다 봐야지 농약으 체야지.. 큰비가 와서 제방뚝이 터질까 근심해야지
가물어서 싹 말라죽을까바 근심해야지.. 일년농사지은게 가짜종자르 심게담 왈라..
--
결혼이란게.. 농사하구 마찬가지루 바라는거는 크지만 하자무 힘든게꾸마.. 너무 황홀한 꿈으 꾸지 맙시다..
치이타님 물론 남남이 만나서 사는게 어떻게 순풍에 돛단격으로 순리롭기만 하고 쌈할 일이 없겠어요. 허나 그걸 어떻게 포용하는가에 달렸지요. 황홀한 꿈은 안꿔요.그저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 아끼고 서로 사랑하면서 서로 힘이 돼주면서 살고싶을 뿐입니다.
이글을 보니깐 저런 사랑 막 --------하고싶어지는데요 ㅋㅋㅋ
그 사랑 쭈 ----------------욱 이어가길 바랄께염 ^^
언제나 햄카시구 ...맬맬 해피해피 하세용 ^^
요글 보니까 남푠하구 연애시절이 생각남다.
같이 시내돌이 나가서뚜, 울 남푠이 머 볼샐루 나르 자꾸 잃어버려서리 ㅋㅋㅋ
몇번 잃구 나니까, 어데가나 나르 팔 끼구 다려라지므 ㅋㅋㅋ
글구... 내 멜한거랑, 글쎄 다 보관해 뒀잼다. ㅋㅋㅋ 기여버서리 ㅋㅋ
그때눈... 그냥 호상 너무 늦게 만난게 설벘지무 ㅎㅎㅎ
결혼하므...............남자들은 달라짐다.
머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은 ㅎㅎㅎ
손 딱잡구 떨어지지 맙소.
그렇게 아껴주는 사람 두번다시 못만날지도.
쭉------행복합소.후에 남자 어려울때 딴 생각하지말구.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