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사랑

사랑이별 · #339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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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스쟁이 · 2009-03-28 22:25:11 · 조회 263

오늘 집에 전화했다가 우연히 작년에 울집에서 있은 일을 들었다.
아버지가 노고속으로 병원에 석달 입원했고, 간병이 끝나서 어머니가 련속 두달 알았단다.

이렇게 시간도 오래 지나서, 어머니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옛말을 하듯이 작년에 있은 일을 말한다.
딸 둘을 키워서 하나는 먼곳에, 하나는 이국땅에 보내놓고, 항상 딸들때문에 속을 태우고
중병이 있었을때도 근심시키지 않을려고 우리한테는 알리질 않았다.

어머니의 말을 들으면서 나는 눈물이 앞섰다.
우리는 정말 불효자식이다. 지금까지 어머니 아버지한테 뭘 해드린것이 너무나도 적은것 같다.
그냥 돈을 조금씩 주는것으로 큰일 한것처럼 생각해왔던 나자신이 너무나도 쑥스럽고 기막히다.

울집은 친척도 별로 없어서, 정말 의거할 사람은 거의 없는 정황이다.
그냥 바쁘다는 핑게로, 돈을 아낀다는 핑게로, 집에 돌아갈 시기를 늦추던 자신을 량해할수 없다.

그래도 어머니 아버지가 지금 건강하다니 조금은 안위가 된다.
이제부터라도 될수있는한 자주 돌아가서 어머니 아버지의 건강을 살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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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

PrettySens · 2009-03-29 00:22:10
계시니까 아직두 잘해드릴 기회는 많을텐데,,,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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