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들어온지도 어느덧 2년이 되여간다,
그간 아빠트인테리어 하고 결혼하고 새 직장 찾고...여전히 열심히 살고잇는 나다
오늘도 다름없이 남편이 차로 회사에 데려다주고 퇴근때 마중와 잇엇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날따라 차들로 막히고 잇는같다
하긴 이 도시에서 하루에 200대가까운 새차들이 길에 들어선다는 보도 들엇으니
차용 mp3 틀어놓앗다
<...사랑햇나봐 잊을수 없나봐,자꾸 생각나 견딜수가 없어...>
갑자기 흘러나오는 노래에 내 맘은 어느새 거친 파도가 치듯 설레이기 시작햇다
<...후회하나봐...난 나도 몰래 가슴설레여와 저기 널 닮은 뒷모습에...>
짜릿한 내맘을 모르는 라디오에선 그냥 음률이 흘러나오고 잇엇다
그래 정말 오랜만이구나,정말 오랜만에 다시 생각나는 그사람이다
지금은 어디서 어떻게 지내고 잇을가,잘 지내고 잇을가,사랑하는 애인이 생겻을가
나한테 첨으로 이노래를 들려준 그 사람,
언젠가 그사람 때문에 설레이고 기뻐하고 슬퍼햇는데...
곁에서 열심히 운전하는 남편을 바라보앗다,미안한 생각이 들엇다
나만 이뻐해주는 남편인데, 난 지금 다른 남자생각에 빠져잇으니
그래 난 행복하다 지금, 항상 내곁에서 날 지켜주는 남편이 잇으니
운명일가,참 변화가 많은 인생이다,
그래 오늘까지만 생각하자,
오늘까지만 기도하자,부디 행복하길 바란다,
언젠가 만나게 되여도 꼭 행복하다는 말 듣고 싶다
꼭 행복한 모습 보고 싶다
나혼자만 행복하다면 가슴이 아플테니,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란다, 이글을 봐주기를...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4)
여자들은 결혼하기전에 만난남자를 지우기힘들대요 ^^
조은추억 ㅋㅋ 이러케라두 표현하문 편하짐^^

결혼도하고 깡뜻이 모시는 남편이 잇는데 잡생각은 하지마시져 ~ ㅎㅎ
저라면 -지금남편에 충실하겟슴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