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지고 싶은 생각이 든다.. ㅠ

사랑이별 · #334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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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22 · 2009-01-12 15:08:52 · 조회 1024
요즘들어 부쩍 이런 생각이 든다. 그 사람의 너무 우유부단한 성격을 더이상은 받아들일수 잇겟는가 나절로도 잘 모르겟다.
먼저의 사랑에 크게 상처받고  그 아픔속에서 헤여나오려고 할즈음에 알게 되엿고 인차 사랑을 하게 되엿다. 그 사람의 다정함에 빠진듯 싶다. 남의 마음을 배려해주고 언제 한번 나한테 큰소리로 말해본적도 없다.
여직껏 일년 넘어 사귀엿는데 싸움 한번도 없다.같이 동거하고 그러면 다른 커플들은 꼭 사소한 일로 싸우기도 하고 화해하기도 하면서.. 그렇게 정이 들어간다고 하는데.우리는 여직 한번도 없다. 
근데 이게 좋은 현상인지 나도 모르겟다.원 남친과는 결과는 좋지 않게 끝낫지만 먼가 서로의 생각이 틀리거나 하면 서로 자기의 의견도 말하고 그랫다. 서로의 의견을 너무 강조하고 하니 그런 사소한 일로 싸움도 하고 화해도 하고 햇엇다.어쩌면 사랑에는 다툼이 필요한듯싶다. 지금의 나는 웬지 많이 참고 잇다는 느낌이 든다. 원 사랑에 상처받은 후유증이 너무 심한것 같다. 이번에도 또 혹시라도 다시 지금의 그 사람한테 미움당할가봐 버림받을가봐 그런 생각이 더 많이 잇은듯 싶다.

나와 먼 일로 상론하고 햇다 쳐도 그게 언제쯤이면 마치 꿈속에서 말한것처럼 되여버린다. 그가 부모 어머니의 말을 존중해 주는것 같다.그 사람의 엄마가 성격이 아주 센것 같다. 우연히 전화를 몇번 받고 그랫는데 얼굴은 못 봣지만 성격이 세다는 느낌이 팍팍 다가왓다.
그래서 그렇는지  엄마 말이면 다 따른다.. 나와 어떠한 일을 결정햇다 쳐도 혹은 그러려고 생각중이여도 그의 엄마가 어떻게 어떻게 하라고 하면 그 결정을 따른다. 그게 어떤때는 너무 분에 넘치는 요구라도. 매번 그렇게 처리할때면 정말로 내가 이 남자를 따라 앞으로 20년 30년 40년...쭈욱 같이 살아갈만 하겟는지 나도 모르겟다. 내가 언제까지 이 남자한테 콩깍지가 씌여서 그의 결점도 아무일도 없이 넘어가겟는지 나도 모르겟다.

이렇게도 우유부단한 남자를 과연 내가 끝까지 믿고 따라갈수 잇겟는지? ㅠㅠ
나마저도 나 자신을 잘 모르겟다. 요즘은 얼굴 보는것조차 짜증이 날 지경이다. 같이 일년정도 살앗지만 자기절로 자각적으로 장판 한번 닦아 본적이 없다. 내가 된감기에 걸려서 며칠 일어도 못나고 해도 그 사람을 위해서 그래도 아침점심저녁 하루 세끼 해서 바쳣다. 그게 습관이 되여버렷는지 내가 고열이 나서 일어도 못 나도 자기가 먼저 준비하려고 하거나 이런건 하나도없다. ㅠ 도대체 다정하다는게 먼지.?? 바보같다.그냥 마음만 어지고 순하면 그걸 다정하다고 하는건지? 날 좋아한다는지 사랑한다는지 이런말도 어쩌면 한번도 들어본적잇는것 같지 않다. 쑥 스러워서 자기절로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하는지 ? 같이 일년넘게 산다는게 앞으로 우리 미래에 대해서도 말해주지도 않는다. 언제한번 확실하게 이러자 저러자 이런 결정이 없다. 언제나 두리뭉실하게...
내 절로 내 자신이 불쌍해 보인다. 어떻게 햇으면좋겟는지도모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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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3)

카몬 · 2009-01-12 15:21:30
그런 생각이 들었을때는 인차 갈라지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먼가 아니다 싶으면 즉시로.....
동해거사 · 2009-01-12 15:26:33
좋아한다거나 사랑한다거나 이런말도 한번도 못 들어봤다는 사람하고
동거하는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지은 · 2009-01-12 15:46:54
헤여지는게 좋을듯 싶네요.
결혼하고 후회하지 말고... 그리구 시간이 지날수록
헤어지겟다는 다짐을 하기가 쉽지 않구요.
잠시 외로워도 큰맘 먹고 혼자 해결하세요.
아플때 조차 아껴주지않는 남자 본성이 독하다고 할까?
어쨌든 잔정없는 남자랑 사는건 행복할수도 즐거울수도 없어요.
많이 싸우고 많이 안아주고 또 많이 그사람 사랑을 느끼기도하는게
요즘세대 젊은사람들의 사랑이 아닌가요?
아이디 생각중 · 2009-01-12 21:01:54
다 읽어봤어요, 믿고 않믿고 문제 아니네요..

그냥 그렇게 살기 싫어졌을뿐이지..

헤여져요.
사랑아닌이별 · 2009-01-12 22:35:04
한번 사랑이 다 완전히 지워지고..치유된후에 다른 사랑을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아니면 두개 겹쳐서 마니 괴로워요..
지금의 사랑도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요..
중요한건 자기를 섭게 대하지 마요...
자기가 제일 사랑해야 해요
화이팅
얼음이 물이되는조건 · 2009-01-13 12:28:02
윗 푸른바다님이세요??
다정한남잔 좋아두 마마보이는 너우
다정한남잔 좋아두 대남자주의는 너우
근데 요기 주인공남자 딱한가지맘든다는거 ㅎㅎ 싸움안건다는거
참남자 · 2009-01-13 13:08:52
---

각지게 사는 자네보다 둥글게, 침착하게, 선후책을 잘 고려하며 사는
그남이야말로 참 따라배울게 많은 사람일세

---
인생은 도박이다 · 2009-01-13 16:56:26
갈라지자는 결정은 쉽게 낼수잇지만 ..한번 침착하게 대화나눠보세요 .
저도 그런일을 껵어 봣어요 ... 하지만 만약에 미련이조금이라도 잇다면 서로 털어놓구 대화한후 다시 갈라지던지 다시 살던지 결정하는게 어때요 .
님들사이에는 대화가 부족한것같애요 . 남자한테 자기생각을 확털어놔보세요 .
너무 속으로만 참고 넘어가고 말해주지않으면 남자들은 몰라요 ..
저의남편도 그런 사람이엿지만 지금은 잘해주고잇어요 .. 머든지 서로 털어놓구 말해야 아는법 .. 버버리속을 누가 알겟어요 .. 잘결정해보세요
개구리 · 2009-01-13 18:21:25
처음엔 사랑하다가 이상하게 변한건 두분다 그떄 그 심정을 찾지 못했을 뿐입니다 ,,결코 서로를 싫은건 아니잖아요 ,,글고 남자로서 자신의 부모님이 처음인데 부모님 말씀에 따르는것도 아주 효도 적인 일이 아니겠습니까?부모님의말도 않따르는 사람이 어찌 자신의 앞날의 가정을 이루겠나요 ,,,어머님 아버지께 잘하고 따르는 남자는 틀림없죠 ...감정이 안간다면 건 남자쪽의 문제가 아니고 님이 문제네요 ,,반성하게요 ,,님이 이 글을 올릴떄 남친은 머리를 틀어쥐고 님의 행복을 꿈꾸고 있을겁니다...
철석같은믿음 · 2009-01-13 18:59:28
주인장이 그걸 툭털어버리고 남성분맘에않드는걸 고치면서 채워가면서
살려고해야지.그거 꾹 참고 스트레스받고 여기와서 하소연하는자체가 잘못됐어요.
이런소리들으면 3자입장은 당연히 갈라져라고 할뿐 별다른소리 못들을텐뎅~
첫봄 · 2009-01-13 19:56:11
인생은 한번이애요 올코그른건님이 알아서 결정해야죠 잘생각하고 ............화팅
귀국 · 2009-01-13 22:13:44 비공개
비공개
사랑 · 2009-01-16 06:52:39
왜 갈라져라고 말하는 사람들 이렇게 많아요?
님도 참 이상하네요? 싸움끝에 정이라는 말도 있지만 싸움하면 상처를 받기 마련이고 상처를 나을 때까진 시간도 걸려야되고 하잖아요 . 잠시 좋아지면 다 잊은것 같지만 또 싸우면 지나간 일도 생각나기 마련인데 .
어떤 남친하고 사는지는 모르지만 내가 보기엔 남친이 님을 많이 존경하고 사랑하고 있는것 같아요 .너무 좋은 사람만나서 만족을 못 느끼고 있어요 .
어머니말 잘 듣는 남자는 좋은점이 영 많아요 . 결혼까지하면 시어머니 잘해주면 남친은 님한테서 꼼짝 달싹 못하고 있을겁니다 . 세상에 둘도 없는 아내라고 이런 아내 놓지지 말자고 생각할겁니다 .
모르는 두 사람이 만나서 결혼하고 같이 살려면 전술도 필요합니다 . 다 무엇을 위해서 일가요?
남친한테서 좋아한다 사랑한다 하는말 듣고 싶으면 님이 먼저 아침에 일어나서 사랑한다 고 말하면 안돼요? 얼굴이 깍이나요?
아플때는 억지로 일어나서 하느라고 하지말고 누워서 남친을 보고 해달라고 하세요 .
처음 부터 뭐나 살뜰이 잘해주는 남자 아주 위험한 사람일수도 있어요 .ㅎㅎㅎ
분위기 좋은 곳에가서 식사랑 하면서 일년살았다고 했으니깐 총결을 짓어보세요 .
님의 속 마음 다 먼저 털어 놓고 남친한테 있었던 불만도 살짝 털어놓으세요 .
사랑 -가정은 둘이 같이 가꾸어 나가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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