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하게 끌어온 감정 폭풍우 뒤의 길바닥처럼 깨끗하게 쓸어버리고
반년동안 끙끙 앓다가 정신 가다듬고 자리 털고 일어났다.
새사랑 찾아야지. 노처녀로 늙을순 없잖아, 이건 불효라니까~^^
그래서 만난 한 남자, 훤칠한 키에 깜짭짭한 얼굴, 빨간 계도 세타에
울 할머니 몸베같은 바지에 운동화 ,게다가 목돌이까지 - -;
한마디로 호므레스 같다.눈을 딱 감아버리고 싶다.
하지만 사람은 겉모양으로 평가해서는 안되지.
정신 가다듬고 말을 들어보니 어마어마한 국립대에서 공학부 박사과정중이고 .
(어머, 이거 무슨 떡 호박이 굴러 들어오느냐,)
거기다 불경기라고 난리난 상황에 오오데 메카 내정까지 받은 상황이란다.
(오~우, 내가 땡 잡았어) 흔들거리는 웃음집을 억지로 참고 서로 요해단계로
들어갔다. 간단한 자아소개를 끝내고 한 화제에 대해 얘기가 시작되였는데
처음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서로 흥이 도도해서 쟁론했는데 이 남자
가 점점 얼굴이 지지벌개 나면서 제 주대을 세운다. 상대가 박사인만큼
고집이 소고집이다. 나도 만만치않다.니가 박사면 난 쭉쩡이냐, 나도 당당한 문
과 석사라꼬... 눈 똥그랗게 뜨고 또박또박 내 주장을 서술하는데 .... 남자 이
마에서 지렁이가 꿈틀거리고 매섭게 쌔려보는 두 눈에서는 불꽃이 빠짜작 빠짜
작. 리과박사가 말재주로 문과 석사를 이기랴, 결국 내가 도도하게 승리를 하
고 기고만장해할때 남자가 쳐받쳐오는 분노를 참지 못하구 자리차고 일어섰
다.그리고 던진 한마디... 빠이빠이~~
여자가 남자 기를 꺽어서 뭘하랴, 그냥 알면서도 바보처럼 놀아야하는데
남자가 좁쌀보고 기장쌀이라면 <<예~ 기장쌀이올시다.>>
남자가 꿩보고 닭이라하면 <<예~ 닭이 올시다.>>
이래야 좋아할텐데. 자고로 여자는 무재가 덕이라고 한다.
성격이 칼날 같으니 이 나이에 크리스마스에 컴에 마주앉아 이렇게 주제없는
글이나 쓰고 있지. 이젠 바보가 될련다.ㅋㅋ 총명한 바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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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1)
色々苦労してきてやっとの思いで、学業を成就する人だから。
더구나 참된 인간을 가늠하는 표준은 더더욱 아닙니다.
인재가 되기전에 먼저 인간이 되라는 명언도 있잖아요.
그리고 사랑의 표준은 학력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금전도 지위도 아닙니다.
사람의 표준은 단 한가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입니다.
현실 생활을 놓고보며는 그래도 일정한 경제기초에 해당된 학력을
갖춘 사람이여야 순리롭게 골까지 갈것 같습니다.
그럼 님이 지금 말하는건 사랑이 아니라 결혼이죠.
결혼하고 사랑은 부동한 두개 개념이라고 하잖아요.
학력이 경제력이고 쿄호님이 말씀하시는 기초일가요?
기초를 보고 꼴까지 갓다가 실패하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될수록 모든것을 겸비한 상대를 만나는것이 제일 좋겟죠.
그런 사람 하루 빨리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렇다고 질투하여 뺀디하는것도 아니고. 여자들은 남자를 잘 만나야 하오.
그럼 주인장이 석사 나온거보다 더 좋을것이오.
또 학력으로 모든걸 평가하지 말기를 바라오. 위에 어느 분이 얘기했지만
인재가 되기전에 인간이 되야 하오. 학력이 이코르 능력도 아니오.
동경대학 나온 사람은 다 사장되고 돈 잘 버오???
돈은 일본같은 나라에 왔으면 벌면 되지.
남자 잘 만나 행복하게 잘 사오! 깨알이 팡팡 쏟아지도록!ㅋ
이후에 련애하거나 결혼해서
자기와 관련있는 일에 대해선 또 어떻게 싸우겠는지...
부부간이 살면서 제일 쓸떼없는게 똥고집인데..
님을 스스로 바보로 만드는 그런 인연을 찾길 바램다
제 신랑두 일본서 알아봐주는 국립대 공학원석사라두 사람은 야사시이하고 그렇게 대놓고 여자랑 피때세우고 그러지않거든요
그러니까 제생각에는 그냥 님의 진정한 인연이 아직 나타나지 않은거같아요
첫면목에 무슨 목에 핏대까지 세우면서 반박할일이 있다고 ..
웃어서 미안하지만, 전 여직껏 맞선 본적이 없어서 디게 궁금해요~
제가 만일 맞선을 본다면 아무말도 안하고 상대방이 자기 밑굽을 다 들어낼때까지 말시킬거예요. ㅋㅋ 비렬한가 ?
님은 이번 일에서 경험을 쌓았으니, 다음번부터 딱 놓치기싫은 사람이 나타나면 바보인척 해보세요 ㅎㅎㅎ
이번 남자는 첫인상이 너무 별로여서 그랬을지도 ? ㅎㅎ
좋은 한해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