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선보기...

사랑이별 · #332570

← 사랑이별

sv · 2008-12-23 13:26:24 · 조회 892
친구소개로 금방 한국에서 돌아온 남자(조선족)를 알게됬어요.
안다기보다 그냥 이름과 사진,,,그리고 세번 메신저로 예기한적있어요.
부모님은 다 한국 국적 가지고 중국에다 집도 사놓고...
나 돈많은 사람 만난거 같아요...사실 내가 원하는거 이런거 아닌데...
아니...돈많은 사람 찾는게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안하는데....
울 엄마가 항상 하는 말이...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으니
돈은 중요하지 않아...돈 벌 능력이 있고 이해심이 강하고 배려심이 강한
남자라면 .....이런 사람만 찾으면 된담니다.

이제는 나이도 어리지 않아 빨리 남자친구를 찾아서 결혼하고 싶지만
전번주에 알아서 이번주에 만나자니 좀 빠른거 같기도 하고....
그 사람 말로는 사진하고 본인은 차이가 있으니 그래도 한번 만나보는게
좋은거 같다고...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만나면 어색할거 같아서....

친구가 그 사람보고 나는 대게 내성적인 사람이니
너무 급해말라고 전해줬단다..
그래서인지 그 사람 나랑 말할때 너무 조심조심한다...
메신저에서 나한데 하나 물어볼거있으니 화내지 말란다..
그래서 먼가 했더니...
[나 언제 너 한번 만날수 있어? 아무래도 너 의견을 들어봐야 할거 같아서...
아님 pa ba ni xia pao le ]그런다 (그 사람은 어려서부터 한족학교 다녀서
한족말을 잘한다...) ㅎㅎㅎ

그래서 내일 만나기로 했는데....머해야 할지?
같이 밥만 먹으면 되죠? 그리고 영화도 볼가? .....
시간도 나보고 정해란다...내 시간데로 간다면서....

웬지 선보는거 처럼 한번 만나고 다신 안볼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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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4)

순수남자 · 2008-12-23 14:53:29
만나보구 온 후에 보고합소
김 성수 · 2008-12-23 15:24:33
ㅎㅎㅎ 좋겟다 !!
월요일 · 2008-12-23 15:40:35
설레이겠슴다...
*LUFFY*-*Forever* · 2008-12-23 20:43:54
사진두 보구 멘저두 하구...그럼 만날때 됬네요
낼 결혼하자는거두 아니구 만나자는데 머가 그리 걱정되요?
어차피 만나바야 할꺼 일찍만나서 좋구나쁘구 판단하는게 좋다구 봐요..ㅎㅎ
나겨비 · 2008-12-24 07:50:13
첨엔 그냥 밥만 간단히 먹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무라카미 · 2008-12-24 10:43:37
그냥 마음 편하게 만나요.

식사하고, 여러가지 얘기도 나눠봐야 성격이 맞는지 알수 있지요.

좋겟다.ㅎㅎ

크리스마스 데이트
복둥이 · 2008-12-24 18:25:58
님 영 순진해 보이네요.칭찬이예요!좋은 만남으로 되길바래요^^
sv · 2008-12-25 12:16:58
리플 감사합니다
어제 그 사람이랑 만났어요.
지금 생각하니 괜히 걱정했다 싶어요.

점심에 만나서 밥 먹고,
영화보고,
저녁밥까지 먹고
헤여졌어요.
(할때로 다 한거 같죠?ㅋㅋ)

점심에 같이 밥 먹을때
그 사람 된장찌게 시켜서 먹어요..
첨으로 같이 밥 먹는데
마치 오래전부터 알아서 그냥 밥 먹으로 나온 기분이엿어요
말도 유모아적으로 해요 ㅎㅎ
밥 먹은후에 다른곳에 갈가? 그래요
그래서 나 속으로
가면 갓지...shui pa shui a하고 나왓어요ㅋㅋ
그사람이 한국에는 어니가나 커피숖 잇는데...하고 말해요
그래서 내가 바로 옆에 잇는 커피숍은 가르키며 여기 잇잖아요..
했더니,, 그럼 들어가자는 겁니다.
근데 이 주위에서만 맴 돌자니 그렇지 해서
그 사람보고 다른곳에 가자고 했어요.
영화관도 있고 커피숍도 있는 장소를 골랐어요.

목적지에 도착해서 그 사람보고 머하고 싶은가 물어봣어요.
이럴땐 여자가 어떻게 하자고 결정해야 한담니다.
남자가 결정했다가 거절당하면....하면서...
(이런 규정? 첨 들어봐요..)
그래서 영화보러 가자했더니 그럼 가자는겁니다.
영화 표 사러 가면서 그 사람이 웃으면서
우리 첨 만나는 것이 아니라..데이트 하는거랍니다.
그래서 내가 아닌데...하니까...
데이트라면 내사 좋지..ㅎㅎ 그래요..

영화보고 나니 저녁 5시가 됬어요.
밖에 나와서
집에 갈것인가? 아님 밥먹을것인가?물어봤더니...
또 나보고 결정하라내요..
그냥 집에 가겠다고 하면 싫다고 거절하는거 같아서
그럼 밥 먹으로 가자고 했어요.
밥 먹을때 그 사람한데서 크리스마스 선물-귀걸이
받았어요...ㅎㅎㅎ
그 사람이 그러는데 첨으로 여자애한데 선물 주는거람니다..
한국드라마 보고 배운거라면서...
나느 그 사람한데 무슨거 선물했는지
생각지도 못했을거예요ㅎㅎㅎ
산타할아버지.....모양으로 된 사탕 하나 줬어요 ㅋㅋ
그것도 영화볼때 먹을거 사면서 산거예요.
(내 친구가 나보고 이 사람 만나서 맘에 들면 친절하게
대해 주래요..남자들은 친절하게 대하는거 좋아한다면서...
어떻게 친절하게 대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내 맘을 알게 하고 싶었어요..그래서 샀어요ㅎㅎ)
어떻게 이렇게 유치한 물건을 줄것인가 고민했었는데
마침 이 사람이 선물주길래 나도 줬어요 ㅎㅎ

저녁에 헤여질때 그 사람이
한국에선 데이트하고 여자를 집까지 데려다주는데
여자가 거절하는 날에는 다시는 안보자는 뜻이랍니다
그래서 내가 여기는 중국이니 안 같다고 했어요.
그 사람이 하는 말이
도대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몰라서 이렇게 말한거 랍니다.
근데 난 대답도 안하고 모르는채 했어요 ㅋㅋㅋ
첨 만나서 이렇게 오래동안 같이 있은것만해도
내게 있어서 기록을 돌파한건데....

장편소설 썼어요...
그럼 이만 쓰겠어요.ㅎㅎ
sv · 2008-12-25 14:58:20
追記
그 사람 오늘 점심에 전화와서
원래는 저녁에 집에 간후에
규정에 따르면 ㅎㅎ
집에 잘 돌아갔나 전화해야 하는건데
전화 빠드리 없어서 전화 못했담니다.
오늘 메신저에서 예기할려 했는데
내가 메신저 등록하지 않아서
혹시 다신 연계하지 않나하고 생각했데요.
생각도 많은거 같아요..
리똥돌 · 2008-12-25 18:51:29
그사람보다 님이 더 뿅간거같구나
ㅋㅋㅋ
암튼 행복해요
sv · 2008-12-25 19:09:10
아니예요..참
cuiyunjong · 2008-12-26 12:54:09
내가 보기에도 주인장이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원래 이런건 당사자가 잘 모르는 법임다.ㅋㅋ
sv · 2008-12-26 17:05:19
내가 생각하고 있는것을 여기에 써났으니
여러분들이 보고
이렇게 생각하겠지만
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도 잘 모르거니와
여기에 안 써났으니
누가 누굴 더 좋아하는지 모르죠...

근데 그 사람도 나를 좋아하는거 같은데...
sv · 2008-12-28 16:18:51
난 지금 기분이 너무 안 좋아요ㅠㅠ
그 사람 오늘 어째 연락이 없나했더니
제 친구(여자애)하고 쇼핑하러 다녔담니다.
그 여자애가 한 남자애한데 고백하겠는데
무슨 옷을 입고 가야 할지 몰라서
같이 거리가서 参谋해줬담니다.
그 말 듣자 인차 기분이 확! 없어지고
말도 하기 싫어졌어요.(메신저)
사실 아무런 상관도 없는데 어쩐지 저도 몰래
질투심이 생기고 기분이 없어져요..
나 이제 그 사람이 만나달라 할때 핑게되고
안 만나줘야지...다른 남자랑 거리다닌다고 핑게되야지..
여자의 보복심이 무섭다더니..
내가 지금 이렇게 무서운 사람으로 변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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