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것이 사랑일가???

사랑이별 · #332479

← 사랑이별

띵띵이 · 2008-12-21 16:14:48 · 조회 548
       사랑이 뭐길래?

오랜만에 열어보는 싸이에 친구넘이 남긴 비밀글이다!

사랑이멀가??? 한참을 머리를 싸쥐고 생각을 해보니 정확한 대답이 안나온다...

세상에태여나서 사랑해 오빠------------ 라고 말을 가장 많이 해보았다 하것만

그건 얼굴도 못보는 장거리전화에서만 핸폰이 젖어질 정도로 뽀옥--해가면서 해보았

던것 같다, 휴----유치하기도... 만나지도 못하면서 핸폰에 집착을 해서 아침에 알람

대신 전화가 와주고 알바끝나면 어김없이 お疲れ란 메세지만에 그렇게 집착을 해왔

었고... 7개월동안 한번도 전화안한적이 없다고 내가 하늘데 맹새를 할정도로 매일

매일 달콤한 사랑 속삭임에서 졸리면 핸폰을 안고 자던 그시절... 먼 에네르기가 그렇

게 많았었는지? 지금에와서 다시해라면 死んでも無理라고 내가 하늘에 대고 맹세를

한다. 재미나면서도 행복하면서도 고달프면서도 숨막힌 인생을 살아오면서 오직 사

랑 한단말을 가장 많이 했었던 그사랑이 결국 1년8개월을 가면서 3번을 만나더니

안녕이란 말 한마디 멋있게 못하고 이별이 되고 말더라, 사람이 습관이 참 무섭다고

그렇게 핸폰을 뚫어지게 보고 아침에 익숙하지 않은 알람소리에 잠을 깨노라니 여간

습관이 안되더니만 조금시간이 지나간 지금에 와서 생각 하면 무엇을 해주었고

무엇이 도움이 되였고 무엇이 힘이 되였었는지 잘 모를정도로 그냥 그때는 그랬

었구나 하는 얇은 기억뿐이다,,, 뼈저리게 사랑을 했었다고 생각을 했었것만

뼈저린 사랑이 나한테 남긴 추억이 정녕 이렇게 기억할듯말듯한 얇은 과거가 되고

말아 버린걸가??? 시간이 약이라더니...

   멋있게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멋있어보였고 한순간의 손잡음이 콩딱콩딱 할때

그것도 사랑이였을가? 머가먼지 모르겠고 무심타고 좋아한다고 말을 할수있었던

용기가 생겼었던걸 보면 사랑이라 안할수도 없고...... 

   화미리 큰레스토랑에서 누구나 모두 잘생겼다고 말하는데 넘멋있다고 말하는데

난 그냥 보통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그 여린 남자애를 망년회때 누구나 모두 옆에

앉고싶어하는데 오직 내옆을 찾아주던 여린남자애 ㅠ 사실나보다 한살큰데...

10명여자애들중에서 9명이 모두 걔 팬이라면 난 걔한테 50점이상을 줄수없엇던

그런 심정이였는데...여자애들이 어찌나 야단을 피는지...얘가 머가 잘났다고 

ㅠ 아무리봐도 보통인데,,, 하고 화장실 앞에서 나와서 부딪친 애한테 갑작스런

뽀뽀를 살짝하고 자리에 돌아갈려고 하다가 밀려당겨와서 진한키스를 당하게 되여

서 화가 억수로 났는데...머하는짓이야??????얏---------여린넘이...휴 한심하기도..

확 밀쳐버리고 자리에 돌아가서 생각하니 아무생각 없이 내가주동이 되였다는

책임감으로 얼굴을 들수 없었던것도....이런것도 사랑일가? 아니----------하늘이

세쪽이 나도 사랑이라 할수 없지,,,얼마나 여린 남자애인데.. 이런애를 사랑하면

내가 법률위반이라도 한것같은 그런 죄책감땜에 못살거야 ㅠ 하늘이 무정하지!

   이렇게 지나간 추억들을 회상하노라니 동지라는 오늘날에 집에 전화를 하니

오랫만에 모여서 오구랑죽을 해서 맛있게 드시고 있는 우리집...  그렇게 흥성한

집분위기에 내가 이렇게 기쁠줄은... 세상에서 親の愛は無償の愛 라고 엄마가 

힘들어 할때 내가 피마를거 같은 그때... 아무것도 못해줘서 못내 안타깝던 그때

심정을 내가 1년8개월을 사귀여온 남친과의 이별에 비한다면 결코 100대1 일거다.

맛있게 나를위해서 요리를 해주는 사랑했던 그사람이 해준 김치볶음이 아무리 맛

있다 한들 어찌 20여년을 하루같이 따뜻한 밥만 해주던 엄마의 충성에 비할수 있을

가?  혜여진단 한마디가 나한테 준 상처를 어찌 십여년을 병에시달리면서 나만 바라

보면서 버텨오던 엄마의 끈질긴 의지로도 버텨못내고 병원에 실려가는 그때의 두려

움에 비할수 있으랴???  용케도 사랑하는 우리엄마는 굳은의지에 자식에 대한 사랑으

로 희망으로 오늘도 힘내시고 있다는 그 행복...  그것만으로도 힘이 생긴다.

오늘 엄마한테 마지막으로 한 한마디가 먼가면???  엄마------------

엄마-----------이렇게 건강하게 전화라도 받아줄수있어서 난 힘이 생겨나거든!

엄마가 아파서 지금 힘든상황에서 못버텨내는 그때는 엄마가 죽기전에 내가 먼저

죽어버릴거 같으니깐...나를 위해서 꼬옥 힘내셔야 돼?알지?내맘???

이렇게 모녀간에 오랜만테 장거리 전화에서 한바탕의 행복의 눈물을 흘리고난

오늘날--------어쩜 이렇게도 힘이 생기고...알바땜에 아프던 어깨에 이렇게 힘이 

생겼을가? 내일이 막막하고 캄캄하다고 생각하던 나한테 어쩜 희망찬 내일이 

이렇게 기대 될수가 있을가???

    다시 친구넘의 한마디에 정답을 주라면 얌마---------사랑이 별거냐?

부모사랑이 가장 위대하고 행복하고 니가 좋아하는 하겐다쯔보다 더 달콤한 

사랑이다...그니깐 옆에 있을때 잘해주자. 이렇게 답장을 쓸라고 친구넘의

싸이로 파도를 타는 나다...........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2)

풀잎요정 · 2008-12-21 22:23:27
현실생활에서,많은걸 느끼고,많은걸 터득하고,많은걸 종합해내는

당신은 브라보!

노력하는 당신에게 새해의 행복이 깃들길!ㅋㅋㅋ
견우오빠 · 2008-12-22 01:03:43
이것도 역시 사랑의 일종이지 않을가 하고싶은데
부모사랑에는 비하지 못햇지만 어느 한순간에는 그 사랑에 맘이 꿈틀햇고
감정이 얽매여있었으니까..
단지 사랑의 열매가 맺어지지 않았을 따름 ..

사랑이별 · 리스트 (25,907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love___heart!별볼일없어2008-12-25 14:372444
내가 산타ㅎㅎ무라카미2008-12-25 13:522377
내가 기다리는 사랑은 올것이다..Amanda2008-12-24 21:574257
광주에서 사랑 으 음 아니구 우정을..........참살구2008-12-24 18:252661
남편한테서 이런 멧세지가..무라카미2008-12-24 15:4311253
난 역시 강한 여자.DESTINY110U앤ME2008-12-24 12:4766913
똑똑한 여자는 이래야한다메부색싸리2008-12-24 12:42123818
크리스마스에 선보기...sv2008-12-23 13:2689214
돌아온 첫사랑루빙2008-12-22 17:59100111
아플때는 그래두 누기 옆에 있어야짐.cuiyunjong2008-12-22 12:554624
또 버림받았네요 ,이제 어떻하죠 ?슬픈바보2008-12-22 02:12220434
남편한테 미안하다사랑해요2008-12-22 02:0012997
▶ 이런것이 사랑일가???띵띵이2008-12-21 16:145482
이젠 올해도 거의 다 가네요 .심술대지2008-12-20 23:293083
김윤아 - 봄날은 간다림2008-12-20 13:383400
웃음과 행복200811282008-12-20 02:262321
떠 나 지 마~~~~그린 로즈2008-12-19 17:034182
문 안의 여자 , 문 밖의 여자쳔년여우2008-12-19 16:5768816
사랑아~~OCNARA2008-12-19 12:532320
남자들의 변심의 표징천1004사2008-12-18 22:4112079
当爱出轨的时候(12)동북아2008-12-18 21:273776
当爱出轨的时候(11)동북아2008-12-18 21:252420
当爱出轨的时候(10)동북아2008-12-18 21:242690
みんなに聞きてみたいですが・・・OKOK2008-12-18 21:0635614
세월이 지나면 ~MindsEye2008-12-18 12:572742
当爱出轨的时候(9)동북아2008-12-18 12:403198
当爱出轨的时候(8)동북아2008-12-18 12:352721
当爱出轨的时候(7)동북아2008-12-18 12:322601
当爱出轨的时候(6)동북아2008-12-17 10:483358
当爱出轨的时候(5)동북아2008-12-17 10:472691
← 이전99 / 864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