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서사장에서 4원짜리 가락지 ㅋㅋ

사랑이별 · #325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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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수evian · 2008-10-02 22:58:48 · 조회 415
조기 세꽁이 프로포즈 얘기하니깐....

내 8년전이 일이 떠올라서..ㅎㅎ

울집 나그네 대학떄 나하고 정식으로 사귀여서 가락지를 한나 줬지모.

걍 연길서시장에서 파는 4원짜리

내 니하고 꼭 결혼한다..그때면 이게 진짜 좋은 반지로 변한다고



재작년에 나하고 록봉기로 가서 맛있는 밥을 먹고서리 울 결혼했지모..

그런데 머 감동적인 말은 한마디두 없고.....



후에 내 계속 니는 왜 프로포즈가 없었냐??하니..자기는 몇년전에 벌써 프로포즈를

다했다지모..그리고 딱 무슨 말이 필요한가하짐..



그리고 록봉기에 가서 맛있는 밥을 사주면서 자기는 뜻을 다 표달했다지모..



걍 이렇게 7년만의 연애르 끝내고 결혼햇심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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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3)

ESTEELAUDER · 2008-10-02 23:23:27
추카함니다 ......... 쭉 행복하쇼 ..ㅎㅎ

너무너무 부럽네요 ㅋㅋ
천연수evian · 2008-10-03 19:49:30
ㅋㅋ 감사함다..
이기기 · 2008-10-03 01:19:35
부럽네요.그것이 행복입니다.사랑하는 사람과 있는것만으로 행복이죠.
반지구.프로포즈구 실은 다 필요없는거 얘요.지금 생각해보면 ...
같이 있는것만으로 행복인데 여자는 항상 물질적으로도 남자한테 요구해서 남자를
힘들게 하는거죠...입하구 마음이 다른것이 여자아니겠어요.
천연수evian · 2008-10-03 19:50:15
걍 내는 프로포즈는 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는거라고 생각햇심다.

ㅎㅎ 평범한게 좋심다..
cuiyunjong · 2008-10-03 12:45:00
4원짜리 가락지 지금두 갖구 있음까? 나중에 며느리한테 물려주쇼.ㅋㅋㅋ

암튼 결혼 축하함다. 쭉 행복하세 잘 사쇼.
천연수evian · 2008-10-03 19:50:52
ㅋㅋㅋ 집에 있을검다..우하하하.

울 며느리 날 딱꼽재라하겠심다..
골아파 · 2008-10-03 20:47:38
진짜 감동을 먹었슴니다,로만티커였내요
천연수evian · 2008-10-03 21:07:18
감동임까??ㅋㅋㅋ
황소돼지 · 2008-10-03 22:56:06
좋겠습니다.그리고 부러워요.
울 남편은 지금도 가끔 옛날에 연애할 때 2원짜리 반지도 사줄줄 몰랐든 그 시절을 예기 하거든요. 천연수님 글을 보고 나니 또 그때 시절이 생각나면서 절로 웃음이 나오네요.ㅎㅎㅎㅎㅎㅎㅎ
천연수evian · 2008-10-04 11:33:30
ㅎㅎ 옛날일을 생각하니 나뚜 영 우습슴다..이히히
이쁜마누라 · 2008-10-04 13:51:13
ㅎㅎㅎㅎ
엣말이 됏음다에.ㅎㅎ
천연수evian · 2008-10-04 22:29:32
ㅋㅋ 그렀심다.아들놈두 오래재면 나오지..
the꿀 · 2008-10-05 00:28:35
나는 프로포즈 받지두 않았는데.
같이 쇼핑하다 싸구려반지 산건 기억나는데 돈 내가 냈던지
아님 그이가 냈던지 가물가물하구. 그냥 동네집 오빠가
그 반지 보구 눅거리 제뿌레라 하던 말만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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