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잊었다 하겠습니까?

사랑이별 · #32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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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 2008-09-25 19:49:40 · 조회 254





살아온 세월이 제법 길어서
이제쯤 잊었나 생각했습니다
문득 그 이름 스치듯
생각나면 가슴에 통증이 
아직도 못 잊어 눈물짓는 
마음인줄 몰랐습니다.
잔잔하게 들리는 그 목소리
떠올리며 촉촉이 젖는 것은
아직도 못 잊어 떨리는
가슴인줄 몰랐습니다
같이 걷던 그 길에
아카시아 꽃이 피고 지고
수십번을 반복해도
그리움은 어제인 듯 생생하니
어찌 잊었다 하겠습니까?
그를 만나면
그때 사랑했던 가슴 그대로
지금도 사랑한다 말할까봐
차마 만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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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

Amanda · 2008-09-25 20:02:06
묻을거 묻으시구,포기할건 포기 하세여~~ 대신 잊으라곤 하지 않겟습니다...

주제 넘엇는쥐 몰겟네여~ ㅋㅋ
꿔보러한접시 · 2008-09-26 10:40:40
시에는 관심없짐.

열매에 관심이 더 크짐.
골아파 · 2008-09-26 11:53:51
첫사랑이 생각났는가
숙이2 · 2008-10-09 22:38:56
내가 잊지못하는 사람도 이렇게 나를 잊지 말아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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