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사람들이 선을 본다고 하면 나는 아주 우습게 생각했다
자연스럽게 엮어나거면 될것이지 뭘 일부러 저렇게 어색한 짓까지 하냐고 말이다.
그래서 가족들도 나한테는 선이란 말을 꺼내지도 않았고 아예 생각도 안 했을것이다 .
그런데 사람이 살아가노라니 그렇게 반대하던 일도 하게 될줄이야..ㅎㅎ
전에 집에 놀러갔을때이다
어느날 엄마친구한테서 전화가 왓다 .뭐 괜찮은 사람이 있으니 소개해준다는것이다.
엄마는 전화로 이것저것 묻고있었다 ..우연하게 그 남자는 전에 나랑 같은 동네에서 살았단다 ...시간이 꽤 많이 흘렀느지라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도 떠오르지 않는다 ..정말 ㅡ궁금했다 ..그 사람의 형제들도 나를 알고 있단다...ㅎㅎ
그 사람을 만나보구 싶엇다하기보다 그 사람의 정체가 궁금헤서 만나기로 햇다.
나이는 나보다 2살 어렸다 ...내가 싫어하느것중의 한가지 조건이라할가!?ㅎㅎㅎ
수수한 인물 ,체격에 아주 순진해 보이는 스타일이였다 .두루 만나서 말을 하다보니...ㅋㅋ내 동창의 동생이 였다 ,,,순간 두 사람 다 아연해지고 말았다 ..커피를 마시면서 말을주고 받았는데 옛날에 내 눈 앞에 이 남자가 자기 누나찾아 우리반에 왔던 일들,누나의 꾸지람듣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떠올라 웃음을 참을수가 없었다 ^^
원래 기대도 없었지만 이 사람은 100%아니라고 나는 결론을 내렸다 .내 스타일도 아니였다 .기본상에서 나는 내 보다 더 센 사람을 요구하는지라...집에 오니 친척들이 어떤 인상이 였나고 물었다 ..ㅎㅎㅎㅎ<애들 하구 뭔 말 하겠음까ㅎㅎ>한마디로 나는 더 말하지 않앗다 ..
내가 일본에 돌아온 뒤 전화가 왔었는데 받지 못헸고 다시 전화를 하지 않았다 .
지금은 여자친구도 있겠지만 우연하게 만난다거나 동창을 만나면 이야기거라 하나가 더 생길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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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한마디 적어 봤습니다
보신후 도장 찍고 나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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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2)
난 울엄마 자기 친구아들과 선보라니깐 막 성냈지모...
나도 당해보구 싶구나~~~~~~~~~
좋은 경험 됐겠네요 ㅎㅎㅎ

도장 찍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