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쪼채

사랑이별 · #30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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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신랑 · 2008-01-29 15:11:30 · 조회 235
쪼채가 받은 편지내용 ㅋㅋ

내생에 젤루 사랑하는 그대에게...

오늘 처깜을루  니한테  연애편지를 쓰는 내손은  쒀푸툴라지에
            앉은 것처럼 흔들거레서  글이 오리발이될까한다.

                온종일  공주들생각에  타는 내가슴은  구새통에들갔다 나온 장미처럼
            까맣다못해 헹페없다

            어제저녁에두 허전한 마음을 달랠려구  가짜  알궈토루 답새기다
            히뜨득 댐베제서 바지엉치에다  흙으 묻혔다.
                  
                 까윽까윽 까마기두 짝이잇다는데 나누 왜 이렇게  짝사랑만 해야데니....

                  망설이다 못해 이렇게 글을 남긴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잎에 악착스레 매달겨잇는 쏙쌔미의 정신을
             발양하여  나는 홀로서기 생활을 벗어나고 싶다.
        
                  지금 까지 저축통장은 빈타지고  솔로의 생활은 매일 비에 젖어잇는다.

                 설명절에 밴새를 해먹자고 밀가루 반죽을 다햇놓고도  밀대질할줄
             몰라서 뽀즈르 해먹었단게 아이가~~

                  솔로이니까 늘어나는건 요리솜씨고   채소시장에가서   빨간 도마도를
              볼적마다    너한테  도마도쥬스를  갈아주면 얼마나 좋아할가 궁리한다.

              친구랑 같이  노래방에가도  싱글인 내가 어찌 사랑노래를 하겟니
              그저 룰루랄라 거리다  온다.
                    
                 일요일 아침에 앞골목에 나가므  동네 아매들이 "총객이 새기있쏘?"
                 물어보는게 시끄러워서 뒤골목에서만 어세벤다.

                 그 인물체격에 왜 아직도 새기없냐고 바보 아닌가하면서 놀려줄때마다
             평강공주만을 (XXX  니는 내맘속의 공주다)  기다린다 대답한다.
                
                  아래에 내 우쩜을  쪼매 탄로하겠다.

                  내 생긴게  백마왕자처럼  멋잇지는 못해두
              <사랑했나봐> 노래르 부른 윤도현 수준에는 거의 도달할께다.

                  파란잔디에  폴깍폴깍 띠는 메뚜기 처럼 운동도 좀 하는 편이고
              파란날개 달린 소곰재처럼  그럭저럭 봐줄만 하다.

                  가끔 텔레비죤을 보다가  이쁜 여자배우를 보면 내 짝이라고
             착각의 늪에 빠져 보기도하지만  히지만 저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구름한송이처럼   환상이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이렇게 편지를 쓰고잇는 나의   마음은 니 거절이 두려워
              찐커우 땐삥썅에 넣어둔 삥궐처럼 얼어들고 또  라일락을 덥썩
             쥐다가 가시에 찔리지 않겠는지 근심이 모아산 많큼 커지는 구나.

                  내가 이편지를 써서  니  반응이 없다면  가짜 알궈토
              매상이 또 올라갈께다  짜피고뿌에 가짜알궈토를 꼴똑 부서놓구
             빈 술잔으로 만들겠다.

                 그냥 나면 안대? 라고 외치고 싶지만
             풍맞은 건너집 아즈바이 안궁환 먹을려다 떨군것처럼 속이 후들후들
             떨려서 말이 아이 나간다.

                  이편지를 보고 내일 저녁  11시까지  대답하므
              백합  한묵꿈으 가지구  달려갈거다              
                    
                   내지금 너무 떨레서 안궁환으 세알답시기구 편지르 겨우다 썻다.

                   삶아논 숯대지가  눈을번쩍뜨는 것처럼  나의 얼빤한 삶에도
              깜짝소식이   왔으람 좋겟다.



푸...........ㅋㅋ


퍼왓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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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

쪼채 · 2008-01-29 15:24:26
내  이편지    왠뻔으   뽀썐썅안에  딱 넣어놓구

비밀번호두  원래쓰던거  까꾸로  딱  고쳐놧는데 

어떻게 퍼갓지 ?

세상에  ....
B 순 Oi · 2008-01-29 15:25:06
하하    난 또 니 썼는가 해따 짜쓱이 ㅋㅋㅋ

웃다가 간다.
cuiyunjong · 2008-01-29 16:15:45
완전 찡땐이구나. 휴. 이런거 쓰는 사람은 생긴게 좀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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