쥑이는 연애편지 회답

사랑이별 · #304915

← 사랑이별

쪼채 · 2008-01-29 10:16:09 · 조회 578
1초라도 보므 멀미가 나는 그대에게 :


니  처깜으로 낸데 썻다는 펜지르  내 이재 곰마 받아봣다.

정마 어찌나  펜지르 정시잃어지게 답새겟는지 내  보는내내  

농촌흙탕길으  달리는  뻐스에 앉은것처럼 막 멀미가 나서 죽을뻔햇다 .

나두 속에 열토이 번저제서리 금방 쑈츠뿌에 전화해서 피쥬르 갯다달라구 햇네라 .


니처럼 얼빤하게서리 가짜얼궈터르  먹구 궁디에  흙이랑 묻히구 댕기므  동네 부끄러바 어쩐다니 ?

어찌  남자란게  그랜다니 ?

솔직히 니란 남자 갠채타 .  근데  우리둘이느  어째벨루 잘 맞을꺼 같지 않다야 .

니 비록 타이썬 보다는  까맣지는 않지만 울집에  김치굴에 묻어논 감자처럼 터덜터덜한게 좀 맴에 걸린다 .

나두야  같은바하구는 노배처럼 허여멀쑥하구 빤질빤질한  남자  좋더라야 .


니 비록 메뚜기새끼처럼  팔딱거리메 운동으 한다구 취뉴비르 답새게는데  

니 뽈이랑 차는거 보니까나  와늘  애들인데  베룩이새끼처럼 몰기더구나 .

그리구 니 새리밴대같은  다리 팔짝거리는거 보므  합선해서  끊어질까바  

보멘서리  정마 근심으 마이 햇다.


니말마따나   니 무슨 소금재처럼 춤이랑 잘 춘다구 하는데   그날에  

우리 노래방에 처깜 갓을때  니 춤추는거 밧다 .

무슨 파리약으 먹은 아바이 소금재처럼  비실비실하는게  그냥 콱 밟아놓기 싶더라 .

제대루  말해서  내 동미아들두  말하더라 .   니하구 내하구  세와노므

허수아비하구 놀이깜지  애기르 같이 세와논거 같다더라 .  니절루두 알기지 ? 니 어느겐지 ?

내 비록 전지현만큼 체격은 않되구 김태희만큼 생긴게 쪼끔 미안하지만은.....

야..   내 글두  우리 동네서는  지써 잘 나가네라 .

내 소학교때부터  지금까지 남자들인데서 받은 연애편지만해두  책상뽀베  두개는 꼴똑하다 .

비록 아직까지 저기 바람에 흐물대는 갈대처럼   내 마음으 흔들어놓은  남자가 아직 나타나지 않아서

내 지금 오솝쏘리 이래구 잇지 ...  벨게 다 와서  막 지껄이재야 ?  어우야 ~ 신겡질이 난다야 !!!


(웨이  ~  쑈츠뿜까 ?  피쥬  보냇슴까 ?  데까닥 보내쇼..  좀 ..)


그래니까  총적으로 말해서 내 니  실타는 말이다 .

무슨 쏙쌔미정신이구  발양하지 말고  그냥 뚝 떨어제라 .

니 찰거마리처럼 붙엇다가느  큰일난다 .  우리  큰오빠  쌈이랑  디게 잘한다 .

주먹이  싼동만티만한게  한번 맞으무 즉쌀이다 .  

전번날에 옆집 아바이  이매에 앉은 모기르  잡는다구 탁 답새긴게  

그  아바이  지금 뇌진탕이 와서  벵원에  입원햇네라 .

니절루  5층 꼭대기에서  대가리부터 땅에 떨어제서 펀펀하다므 우리 큰오빠 주먹으

근심않해두 되겟는데  어째  아무리 바두  그게   영 안될거 같다 .


내 니 무슨 백합인지  그 꽃으  살라 달아갈까바 이렇게 보자마자  답장으  보낸다 .

갠시리 꽃으 삿다구 낸데 와서 칭얼대무 내 영  노바한다   ..   알앗지 ?


세상에 처녀는 적어두  여자는 많다 .  비록 니 좀 터덜터덜하구  아바이  소금재처럼 메케새두  

어디가서  과부라두 얻지  못하겟니 ?  너두 자기한테 비관실망하지 말구   좀

모택똥아바이  얘기한것처럼   앞으 내다바라 .  레닝아바이드 말햇재니.

뽀즈는 잇다 ...  뽀리 만티두 잇다 ..  기다리무   다 잇다 .

니 오늘 저낙에두 가짜얼궈터르  많이 마세야 될거 같다 .  

근데  그  가짜 얼궈터르  파는게   우리  둘째오빠네라  .

낸데  연애편지 쓰구 팅게서  얼궈터르  찾는 애들이  많아서  우리 둘째오빠  

가짜얼궈터 장사르 시작햇다 .   점점  가메  장사 잘  된단다  

우리 둘째오빠  말하는게  년말에는  살짝  가슴이랑 크게 해주겟는모내 .  

그래므 장사  더   잘   될꺼라구하더라 .   이런거  무슨 투자라구 한다던가 ?


나두 니 편지르 멀미약으 세통 먹으메  다 보구서리  또 이렇게 답장까지 썻다.

니 얼빤한 삶은  그냥 삶아논  수퇘지처럼  눈으 감구 가야겟다

내 여기서  아멘 하구  세번 웨쳐주마.

내 그래두  이렇게 길게 닌데  답장으  쓴건만 해두   니 영광인가 해라 .

꼬꼬같은  아 메일이랑  쓰므  아예  메쓰거바서  답장두 않한다  .  

꼬꼬란  아두  요새 얼궈터르  상자들이루  피발해갈께다  .  

그러니까  니두  생각 싹 접어뿌리구  오솝쏘리  생지르 덮구  자라 ..오 ~


피쥬 쑹해주는 사람이 왓다  .  내  글무  이만 줄이겟다 .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20)

기쁨과슬픔 · 2008-01-29 10:46:46
요즘 정말 어째 이램두????

한살 더 먹데만....어디 잘못됐재???

길 · 2008-01-29 11:01:03
어째 너르딱 말하는거 같다야           
마구사는 인생 · 2008-01-29 11:02:27
인재  ㅠㅠ    이 런 글으  누가 썻는감  ??
쪼채 · 2008-01-29 11:03:14
거픔 씨 --  속이 답답해서  그랜다 

길쨩 --  헹니미  어떻게 알앗소 ?    귀시구나  ..
쪼채 · 2008-01-29 11:04:25
마구 님  --  글쎄  ..   당위에  여자가 쓴거 
마구사는 인생 · 2008-01-29 11:06:37
내 좀 스승을루  모세야겟네  햐  웃게바 디지는줄 알앗단데
기쁨과슬픔 · 2008-01-29 11:09:12
쪼채...전번날에  무슨 연애 편지 쓴다단게...
벌써 답장 받았음다???

어떻게 썻길래....여자 멀리약 세통씩 먹게 만드나???휴~

그래 내가 머랍데까  다 쓰구는 낸데 검사맞혀라 햇재~~~~~~~~~

정말....왜 내말은 통 아이 듣는간 말이~
쪼채 · 2008-01-29 11:10:16
마구  님  ---  스승  ?    좋지!   

학비는   돈이 필요없구   ....    여자 면   되꾸마 
쪼채 · 2008-01-29 11:21:36
거픔--  얌마   내 연애편지르  왜  닌데  검사마쳐야하니 ?

누가 좀  거픔이  데려가는 사람 없는가  ?  
거울도 않보는남자 · 2008-01-29 12:41:03
여하튼 요즘 이 못난 난쟁이넘이 여기서 발광을 한다이
B 순 Oi · 2008-01-29 13:25: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게 웃어씀다.

어쨰 이 여자 공주뼝이 있어 글치 성격이 내까 영 비스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울ㅇi · 2008-01-29 13:26:33
하핫..

이게 랩두 잇슴다  목소리 모자이크 해갖구  , ㅋ데게 웃김다 
똥돌친구 똥애 · 2008-01-29 13:32:46
픟ㅎㅎㅎ 진짜 웃기시네~~ 이렇게쓰는것도 대단하시다~~ ㅋㅋㅋㅋ
쪼채 · 2008-01-29 13:50:54
거울님  --  못알아팅  ...

B순  --  성격이  ?    음   ....  

여울님 --  어데 잇음두  ?   내  삽지구  플라  갈께 ..

똥애님 --  피쥬  마시멘서  썻다꾸마  ... 
akiss · 2008-01-29 14:50:47
글의 구성 무리 아리.이글으 보니 가슴 아프다.
쪼채 · 2008-01-29 15:14:52
영어  님  --   플은   감사하꾸마  

문법이나   (구성?)  이런거  따지지 않아두 되꾸마  



        
지지 · 2008-01-29 17:20:12
ㅋㅋ.. 이펜지 연길에 맹이 친구애들이 쓴게 아닌가?
여울ㅇi · 2008-01-29 18:16:17
ㅇ
솔향기 · 2008-01-30 12:13:39
이 회답편지를 사실은 꼬꼬란아 썼지므..
완전 인재라니깐.
워낙 보내준 연애편지를 쎄트로 올렸으면 더 재미었지므..
나만의 이별 · 2008-01-30 17:45:17
...                           

사랑이별 · 리스트 (25,907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This song is dedicated to all the broken heartstylish2008-01-30 13:062361
굿바이 마이 라브로미오2008-01-30 12:332392
결혼등기라는게 넘 번거롭다야.cuiyunjong2008-01-30 10:133618
돌아 오나 ~김웅걸2008-01-30 02:2424210
너무나도 힘들고 힘들어서齊天大聖2008-01-29 19:4934011
미남은 돼도 추남은 되지말자!지지2008-01-29 17:1339216
남자..여자를 감동시키는 아주 사소한 방법들HAn2008-01-29 15:484058
여보돈 나무2008-01-29 15:242782
ㅋㅋ쪼채꼬마신랑2008-01-29 15:112353
나는 정말 바보였다...l김철2008-01-29 11:352533
보고싶다은이2008-01-29 11:2627610
▶ 쥑이는 연애편지 회답쪼채2008-01-29 10:1657820
사랑햇엇습니다김웅걸2008-01-29 02:202629
지루해서나의 사랑2008-01-28 23:522327
너무 ...평강공주2008-01-28 22:372347
여자나쁜여자2008-01-28 21:142326
상근이(1박2일) 때문에 헤여진 남친이 돌아왓슴니다쪼채2008-01-28 14:4339912
가여운 내 사랑노란장미2008-01-28 11:462409
사랑은~DIANSI2008-01-28 09:342423
사랑해.............향기로운 추억2008-01-28 09:272410
여보~!돈 나무2008-01-28 03:402707
잊었습니다.金木犀2008-01-28 03:322354
결혼 하구 싶어나만의 이별2008-01-28 02:562616
못된사랑SweetLove20072008-01-28 01:182354
내가 널김웅걸2008-01-27 23:502345
결혼하구 싶은 여자나만의 이별2008-01-27 22:462796
결혼하고 싶은남자相思相愛2008-01-27 21:412617
사랑이 온것 같애요딴따라2008-01-27 21:2223610
이별후 .. 잊는 방법들 ..여울ㅇi2008-01-27 20:3527314
내가 만났던 사람..내가 내린 결론!(탕수육 필독해주세요!)지지2008-01-27 19:3133412
← 이전171 / 864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