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같은 내인생

사랑이별 · #3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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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향기 · 2007-12-27 11:48:45 · 조회 1381
참 이런 일은 드라마에서나 봤지.설마 내인생에...
그사람따라 일본온지도 벌써 10년....
그사람하나 믿구 모든것을 포기하고 일본에 왔다.
낯선땅에서 갖은 고생을 다하면서도 너무 행복했었다.
그사람도 그랬으리라 믿었었구...
사실 알바하면서 두사람다 공부한다는게 너무 힘들어서 내가 포기했다.
그땐 그게 행복이라 생각했기에...
고생끝에 락이 온다고 그사람이 학교 졸업하고 회사차려서 안정된 생활이 시작된뜻싶었다.
그러던 어느날 시어머님이 뇌출혈로 쓰러지셨다.
회사땜에 같아 갈수없는 상황이라 그사람 혼자 귀국하게 되였다.
3주정도만에 어머님이 안정을 찾고 그사람이 돌아왔다.
그때부터 일은 시작됐다.
쩍하면 엄마핑계로 집에 가겠다고 한다.
나는 내가 응당 해야할 어머님 병시중을 못하니까 의심없이 보내주곤 했다.
아렇게 일년이 지났다.갑자기 헤여지잔다.어머니땜에 힘든데 내가 너무 보챘나...?
내가 잘못했다고 했다..잘하겠다고 했다..내잘못이 아니란다..그럼....?
그러던 어느날 친정에서 전화왔는데 다짜고짜 헤여지란다..왼 날벼락...
알고보니 그사람 엄마핑계로 중국 드나들며 여자생기구..애까지 낳았단다...
할수있는데까지 노력은 했지만 끝내는 보내주었다...
덕분에 나는 우울증에 시달렸었구 소중한 목숨까지 버리려했다..바보같이...
알고 보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데....
지금은 사랑하는 부모님과 친구들 덕분에 새로운 인생을 찾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쉽지는 않지만..
이세상에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사람 없지않아 있을것같아서
이렇게 질서없는 글을 올려봅니다.
조금이라도 힘이 되였으면 좋겠네요...



그사람두 옛날에는 쉼터에 자주 들렀었는데 자기얘기 이렇게 보는소감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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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1)

나의 하늘 · 2007-12-27 12:00:54
힘내세요 . 머라구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좋은 경험이라구 생각하구 새로은 인생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풀하우스 · 2007-12-27 12:06:05
휴 ~~~

여름향기 ~~~많이 힘들었겠슴니다 ㅠ
떠나간사람 미련없이 보내주세요 ~~~

배필 만나시기를 ~~~

겨울쥐 · 2007-12-27 12:07:47
보내주기 잘햇네요. 배신당한거 억울하구 분하구 하겟지만  같이 잇어서 행복한 시간들두 많앗다구 생각해요. 남과 남이 만나 사는 세상 , 다 자기마음처럼 되는것만은 아니잖아요.
10년을 남을 위해 살아왓다면 나머지 인생은 자신을 위해 사세요. 그 사람 보란듯이 더 멋잇게 행복하게 사세요!!!
cuiyunjong · 2007-12-27 12:11:41
세상에 어쩜 이런일이. ㅠㅠㅠ.
암튼 힘내세요. 힘든 만큼 나중에 더 큰 행복이 올거예요.
그리구. 이번일에 적어두 재산은 꼭 챙기세요.
그럼 화이팅!!!
싱 글 · 2007-12-27 12:27:19
10년이란 정말 짧은 시간이 아니지만...그동안 있었던 일을 다 잊도록 힘내세요...
님사연 보니까 너무 안타까와서 내가 그 남친을 콱 지옥에 보내고 싶어짐다...
그런 나쁜놈 땜에 목숨까지 ...그건 아니지요...
저도 정말 죽어버리고 싶을때가 있었슴다...
근데 사랑해주는 부모를 생각하면 너무 바보같습디다...그렇죠?
그러면 부모랑 곁에서 지켜봐주는 사람들을 보기 너무 미안한거...

울고싶으면...울고...
소리치고 싶으면 ... 치세요...
여기 쉼터의 따스한 마음을 가진분들이 다 님의 편이 되여줄겁니다...
그리고 지금은 새로운 인생을 찾을려고 노력하니까...
하나님두 무심하지 않은한 님에게 더큰 행복을 줄겜다...

(힘이들땐 하늘을 봐/ 나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이런 노래도 있잖슴까...

힘내시구...여름향기님 화이팅...아자 아자 ...
~겨울아 방가워~ · 2007-12-27 13:04:08
그런 남자 제일 싸가지지므...
여름향기 · 2007-12-27 13:15:47
여러분 따뜻한 메세지 너무 감사합니다.
저두 시간이 지나니깐 이렇게 남의 얘기하듯이 얘기할수 있네요..
누군가 그러데요...잊을라고 너무 몸부림 치지말라고...
그냥 마음한켠에 놓아두면 시간이 지나면 차츰 색이 퇴색하고
그사이에 깨끗이 앚혀진다고...
저도 저의 행복을 찾을겁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해피엔딩 · 2007-12-27 13:56:41
인생에  10년이란  몇번  있겠습니까??
그래두 20년이  지난뒤가  아니였길래  다행이지 않나 싶습니다.
정말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그래두  이렇게 얘기할수 있다는것은 이미  모든  곤난을  이겨내였음을
말합니다.   참   여름향기님이  부럽습니다.

이후에도  강하게 ,씩씩하게  이쁜 미래 꿈꾸면서  나아가길  바랍니다.
☆와가마마 마녀☆ · 2007-12-27 15:03:08
그남자  이담에  진짜  알거지에  마누라까지 도망가서  님앞에 와서 빌날이 있으므  콱  꼬걸쎄루 밟아놓으쇼.

그리구는   잘처먹구 잘살아라.그래쇼.

님한테는 꼭   더 좋은 사람이  찾아올겁니다.

화이팅!!
안빵만 · 2007-12-27 15:04:21
말그대로 드라마 같은 인생인것 같습니다.
씩씩하게 사세요 .활기차게 사랑하세요 !!
인연 · 2007-12-27 15:31:18
더 좋은 사람 만날겁니다
화이팅!!!!
꼬마신랑 · 2007-12-27 15:39:58
이런 미친놈이 아니가 .. 쌩 또라이네.....

우와 울분이 터져서 어디이거....

ㅠㅠㅠㅠㅠ
Can · 2007-12-27 15:50:25
참 마음아픈 사연이네요,

10년 짧지도 않고 긴 시간이죠, 그냥 이대로 남한테 주기는 넘 억울한 일이죠,

그 10년 갖은 고생다하구 제일 낭만했던 추억들을 이대로만 조용히 간직하기엔 넘 힘들어요,

억지로 잊으려 하지말구 보구싶으면 그 사람 생각두 해보구 울어두보구 그러세요,

그러다 차츰차츰 기억이 희미해져 올때가 있으니깐요.

휴ㅠㅠㅠ 건강이 최고니깐 그것부터 챙기구  힘내세요.
메리젠 · 2007-12-27 15:50:44
最低な男!! 미련없이 확 버릴수 잇는 남자여서 잘됏어요.향수하면서 잘 사세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데. 저렇게 당하고 무슨 미련이 남는다고...십년이면 어떻고 이십년이면 어때...
메리젠 · 2007-12-27 15:58:44
慰謝料を請求してください。그 남자 갖고잇는 재산을 다 빼앗아 오쇼.. 마음 악하게 먹고..
그래야 님이 평형될겁니다.그남자 빈털털이 되게 하세요..冗談じゃないよー
크레오파토라 · 2007-12-27 16:23:30
위자료를 충분히  받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세요
여우비 · 2007-12-27 17:28:34
그냥 보내지말구 위자료같은거 받아내세요~

말을 잊을 정도로 양심이 꼬물만치도 없는 남자군요~

10년이란 시간 돈으로 계산할수는 없겠지만 보상받아야할만큼 보상받으세요!

연이 · 2007-12-27 18:07:47
무슨거 잘한게 있다구 친정에서느 이래라저래라 한담까?가소롭다구 생각하지말구,지금이라두 늦지않으니 위자료는 꼭 받아내쇼,이전에 사랑했다해두 돌아누우면 남남인게 남녀사이니깐...그리구 힘내쇼!
김효진 · 2007-12-27 21:07:45
량심없는 남자들  여자들이 얼매 속이타는건 모르구 ,,
나가문 바람만피우구 다니는지 ,,
몽땅 없어벼럿으문 ,,,
사랑느낌 · 2007-12-27 22:37:05
힘내세유 ~~ 그런 사람 인차 잊구 새로운 사랑 하시길 ~~~
널린게 남자구 ~~ 못생긴사람두 있구 잘생긴 사람두 있길래서 ~~
맴이 곱은 사람이 있나 싶으무 맴이 나쁜 사람두 있기 마련이랍더 ~~
잘 이겨 나가 시길 빌게요 ~~~
인연 · 2007-12-27 23:20:55
10년....생각만해두 화가 나내요.싸~악 망하게 위자료 받아내세요...그런 인간은 이 세상에서 사라져야해요 후~~~
여름향기 · 2007-12-27 23:46:33
일하고 와서 보니 리플이 또 많이 달렸네요.
위자료요...그때는 목숨도 버리고 싶었을때라 그까짓 돈같으건...
정말 바보였죠...그리고 사업을 금방 시작한땐지라 받아낼것두 없었구...
그래요..그땐 차라리 꽃다운 20대에 나를 놔주지 하고 원망도 많이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더 늦기전에 놔주어서 다행이라고...
Triangle · 2007-12-28 00:04:29
읽구 나니까 참 마음이 아푼 글입니다...

여자는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이랑 있어야 행복하다구 들었습니다. 여자는 사랑먹구 사는 존재니까요...

내가 행복할 권리는 누구도 뺏을수 없는거랍니다. 그사람이 님한테 너무 부족한 사람이라서 떠나보냈다구 생각하세요...더 소중한 행복이 님한테 찾아올겁니다.

힘내세요~
메리젠 · 2007-12-28 17:21:13
여름향기님, 慰謝料는 꼭 받아내세요..지금 돈이 잇든 없든 상관없이 꾸게 해서라도
받아내세요..그럼 님마음이 많이 편해질겁니다.그렇게 라도 하지 않으면 님이 새출발
못할겁니다.이렇게 그저 놔주는 법이 어디 잇어요?
바보같이 죽긴 왜 죽어요..ㅉㅉ 더 잘 살아야지..자기가 한 일은 다 그대로 돌아오는 법입
니다..나쁜 일 햇으면 댓가를 치러야됩니다. 그 남자에게 경제적대가와 육처적 고통도
맛보게 해야됩니다..님은 오빠라든가 아저씨라든가 없어요?모두들 가만잇어요?
한바탕가서 병신 안될정도로 때려놔야지,,정 없으면 야쿠자 시켜서라도 때려놓으세요..
맛으 봐야 자기 한 일의 댓가를 압니다.. 그렇지 않으면 님이 너무 억울합니다..
김철 · 2007-12-28 18:34:08
모든 드라마 결말은 완미한걸루 알구있어요 힘내세요 아직 결말아니니 행복하세요
사파이야 · 2007-12-28 20:51:58
님은 마음이 참 너그러운 사람이네요
다른 여자 같으면 죽자살자 애먹이고 못살게 굴었을텐데 ...
님이 그처럼 너그러운 마음을 가진 분이니 언젠가는 좋은 일이 꼭 생길겁니다
이 세상은 공평하거든요 누가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기로 돼 있습니다
너무 상심해하지 말고  내일에는 더 좋은 수많은 날들이 나를 기다린다 그렇게
생각하고 님을 버린 그 남자한테도  잘 살수 있게 기도도 해주고 그러세요
그것이 님이 행복하게 살아갈 인생에 받침돌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미운놈 떡하나 더 준다는 말이 있잖습니까
열심히 사세요  님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못난이 · 2007-12-28 21:44:27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수정알 · 2007-12-29 12:38:27
진짜 드라마 같은 인생입니다.
사실이런 일은 텔레비에서만 볼수있는일 이라고 생각하였지만 현실생활에서 일어나면 감당하기 바쁠것입니다.그치만 님은 같이 있는동안 너무 사랑하여주었기에 그사람한테 모든것을 다주었기에 헤여져도 미련같은건 버려야 한답니다.그리고 그런 사람 은 꼭 벌을 받을것입니다....남의 눈에서 눈물나게 하는 사람은 자기 눈에서 피눈물 난다 하잖아요.
그사람 눈에서 꼭 피눈물 흘릴날이 올것입니다.
그사람은 님의 사랑받을 자격없는 사람입니다.가는사람 붙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말라 하잖아요.보내기 잘했어요.
2008년부터는 모든 고통속에서 과거속에서 헤여나와가지고 진정한 사랑을 만나기를 기원합니다.힘내세요!화이팅........
liaika · 2007-12-30 23:28:53
여름향기의 사연을 보고 내맘이 넘아프네요
눈물이 나올정도록...
지금의 느낌을 넘 잘알아요
앞길이 캄캄하죠? 세상모든것이 원망스럽죠?
내가 이렇게 노력했는데 내가 그사람을위해서 모든것을 포기했는데 ...
그런데 하느님은 왜나한테 이런처벌을주는가 라고 왜쳐보기도했죠
그러나 이미 이렇게된사실 더이상아파하도 아무런 변화가없을것입니다
이렇게 된것으로만으로도 불쌍한데 더이상 고민하시지 마세요
더이상 고민하시면요 예쁜모습조차 사라져니까요
더 좋은 사랑 더 좋은 인생이 기다리고 있으리라 믿고 힘내세요!
화이팅!


하얀눈 · 2008-01-01 11:20:09
아..........참 가슴아프네요...어쩜 내가 당한것 같은느낌입니다..
화나네요..............
힘내세요..래일을 위하여...
곢 좋은 인연이 찾아올겁니다..
부디 좋은 인연 만나서...그사람보란듯이 잘사세요..
나고야--syuu · 2008-01-09 05:28:36
떠나가는 뻐스하고 떠나가는 사람은 잡지않는 법이랍니다 ...보내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세상에 흔한것이 남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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