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안받는 그녀

사랑이별 · #30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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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처럼 · 2007-12-18 00:32:47 · 조회 831
    나이 서른살 다 돼가지고 이런 글 올리긴 참 무안한 일이지만 여기 여러분들과 대화라도 좀 나누면 속이라도 편해질것 같아서 이 글 썼습니다.
    지금 저한텐 너무나도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소학교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죠. 천금만금 ,아니, 이 세상 모든걸 다 준다고 해도 바꿀수없는, 저한테는 진짜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녀는 지금 나고야에서 살고 있고 전 치바껜에서 살고 있습니다. 즉 다들 어렵다고 하는 장거리련애를 하고 있는거죠.
    한달에 겨우 두번밖에 만날수 없는 불쌍한 처지지만 전 그녀가 제 마음속에 있기때문에 행복합니다.그리고 저한테 남아준 그녀가 고맙기도 하고요.
    남들이 뭐라든지,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지 끝까지 지켜주고싶은 사람이 바로 그녀입니다.
    헌데 전번에 전화 하다가 사소한 일때문에 어쩌다 언성 한번 높였는데 그후로부터 그녀가 제 전화를 안받는것입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뭐 별일도 아닌데 그녀 하자는대로 하고 전화로 말다툼하는것이 아니였는데....
    오늘까지 6일째 련계가 안됩니다. 정말 걱정돼 죽을지경입니다.
    그사이 미안하다는 메일도 수차례 하였고 그녀의 핸드폰 음성메모에다가도 미안하다고 여러번 사과하는말 남겼는데 차갑게도 전화를 안받아줍니다. +..+
    오늘엔 받아주겠지....하는 기대를 가지고 전화 해보면 또 다시 커다란 실망으로 돌아오고, 차라리 그녀가 욕이라도 해줬으면 합니다.
    자꾸만 여자친구 일이 신경 쓰이다보니,일도 손에 안잡히고 밥 맛도 다 잃었습니다. 기분전환하려고 영화를 빌려다 봐도 아무리 웃기는 내용이라해도 웃음이 나오질 않네요.
    대화가 안되니까 피가 막 마르는것 같습니다.
    꿈에서라도 헤여지기 싫은 그녀,정말로 사랑하는 그녀인데,언제쯤 저를 용서하고 제 전화를 받아줄까요...
    크리스마스를 앞에 두고 그녀하고 이런일 없었으면 좋겠는데...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그녀가 기다리던 크리스마스 선물도 사주기로 맘 먹었었는데......련락이 않되니까 정말 근심되고 답답합니다.
    사랑에 서툰 나그네, 주책없는 글 올려서 미안합니다.
    다른 사람 일이라면 저도 사내녀석이 별 일같잖은 일 가지고 끙끙거린다고 비웃을텐데,막상 저한테 이런 일 생기니까 가슴앓이 장난 아닌데요...환장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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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2)

메리젠 · 2007-12-18 00:38:09
방법은 두개.. 연속 들이 연락하거나 찾아가든지 혹은 연락을 끊고 기다리던지...
하늘구름 · 2007-12-18 00:39:21
진심은 통하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좋은 결과잇기를 바랄께요~
이쁜마누라 · 2007-12-18 00:45:13
그녀가 님이 싫어졋겟죠...
찾아가보세요..전화만하지말고.
미차이바지 · 2007-12-18 00:47:49
나이 드신분도 이런 연애를 하는구나......

암튼 빨리 련락 취하기 바랍니다...

성공할여자 · 2007-12-18 00:58:15
좋은면으로 생각한다면  아마 여친이  님한테 좋은 크리스마스선물주자구 그러겟슴다 ㅋㅋ
연락업다가 갑자기  님앞에 떡  나타나는거  ㅋㅋ
내가  주책업이 이러는가  ㅋㅋ
상처 · 2007-12-18 01:06:40
찾아가보는게  상책이지..전화로 메일  로    무슨  일이  해결  되겠습니까? 
나  같았으면   전화  메일  없이  찾아  갔어요...뭐  큰일이라고   전화  메일로   수십번  미안하다고  하는데...찾아가서  사랑한다한마디면   해결   될꺼  같은데...
사랑느낌 · 2007-12-18 01:07:27
ㅋㅋ  조금만  기다립소 ㅋ  크리스 마스 전날  쨘  하구  눈앞에  나타
나서  놀래킬겁니다 ~~~ㅎㅎ  힙  냅소  아자 아자  파이팅 ~~ㅋㅋ
흐르는 강물처럼 · 2007-12-18 01:08:55
여러분들 제안 고맙습니다. 속이 막 후더워 지는군요. 헌데 지금 찾아가보고 싶어도 일때문에 찾아가볼수도 없고...그냥 속만 태우고 있는거죠.
상처 · 2007-12-18 01:17:03
일은  자기  자신이  안배하는거거든요...뭐보다   그  녀가  더  중요하다는사람이  일때문에  못간다는게  핑게로만   들릴꺼ㅇ예요...
그녀  앞에선  절대   그런말  하지  마세요...님  마음속에서   그녀가  두번째라고  생각  될꺼예요
지지 · 2007-12-18 01:19:11
지존이냐? 사랑이냐?

선택잘하세요! 어느걸 택하냐에 따라 사랑이 힘드냐 행복하냐가 결정될껍니다!

전화를 씹는 현상은 연인사이에서 개인적으로 젤 나쁜 버릇이라구 보는데..

다만 옛말처럼 여자가 전화안받아갖구 남자가 자살하는 그런일은 현실에 있을껀

같지 않고! 부디 선택 잘하시길..
지지 · 2007-12-18 01:23:18
성공할 여자님!

서프라이즈를 그런식으루 잘 주는가?

기쁠커녕 귀뺨하나 맞으믄 어떡할라공!

휴~~~
흐르는 강물처럼 · 2007-12-18 01:28:31
전 사랑을 선택할겁니다. 그녀가 어떻게 해도 전 그녀가 밉지 않거든요.
じr뿐؇ㅈr · 2007-12-18 01:30:11
직접찾아가시던가요, 찾아가서도 그녀가 그 사소한 일로 용서를안해주면
이미 그녀 마음은 당신에게 있지않다는것, 그럼 어쩌냐구요?
그럼 그건 님이 알아서해야할거구요^^*  잘할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이일 어쩜저아는분 동생일이랑 쫌 같네요^^*
그분이 아니길^^



상처 · 2007-12-18 01:34:43
ㅎㅎㅎ   위에분   당당하시네요..동생일은  아니겠죠,  글구  선택한다고  맘  먹었으면  지금  혹은  ㅇ내일  아침에라도  찾아가보세요,,미루는건  아니니깐...글구  좋은 소식  있으면   알려주세요
나만의 이별 · 2007-12-18 01:46:20
...


븅신

...


헤여져                
지지 · 2007-12-18 01:55:23
지금은 기 싸움같은데 여기서 꺽이냐 안꺽이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텐데! ㅋㅋ

상대분이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

미워하고 안미워하고를 떠나갖고 ..

님이 혼자 자아감각에 도취돼갖구 사랑하는거 같은데 ..

전혀 상대방이랑 상관없이 ..

지지 · 2007-12-18 01:58:57
전 워낙 글 하나를 읽더라도 제 개인적인 감각을 담아서 표달하는 스타일이라서 ㅋㅋ

제 글이 막무가내로 기분나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  아무튼 나쁜뜻은 없습니다!
김삿갓 · 2007-12-18 02:05:15
능력만 있으면 여자는 저절로 생기는 법이라 하든데..
간밨데 해서 더 좋은여자 찾으쇼..ㅎㅎ
다이야몬드 · 2007-12-18 02:05:33
글쓴  나그네는 엄청  속이  타 하는거  같아서 이런말 하기는 그런데..인생자체가  드라마네요....하하하.....소학교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도 그렇고.....아무쪼록  하루빨리  화해는 해야  하는 일이긴 한데 말입니다....

우에 어느분 말처럼  서프라이즈를  준비한 여자분  아니라면  다른 한가지는....
님을  너무  만만하게 보네요...즉...다시 말해서...남자를 우습게 아는거죠....
연속 사과하고  메일 받고 이걸   즐긴다기보다는 (살짝 심한 표현일수 있지만 그런 여자도 있다는걸 대비해서...) 님이  사과로 나올걸  알고....기다리는 거죠....자기분이 풀릴때까지.....그러니 속태우지 말고 부지런히 전화 때리세요...받을껍니다...

평소에 여자분 언행이라던가 언급한바 없어서 요렇게밖에 생각이 않돌리만도...님을 위해서 하는 말인만큼 그여자를 모르면서 아무말이나 한다고 욕하지는 마시구요...ㅎㅎ좋아할수록 앞으로는 자제할줄도 아세요....저도 여자지만  자고로 남자가 너무 너밖에 없어를 들어내놓고 표현해버리면 매력도 떨어지고 삶아놓은 오징어 되지요??만만하다구요...
밀고 당기기를 잘하세용~~~ㅎㅎ
*LUFFY*-*Forever* · 2007-12-18 11:37:37
님에겐 사소한 일이라도 상대방에겐 큰 상처가 될수도 있습니다
말하는사람은 아무생각없이 한 말이지만 듣는사람은 그렇지 않을때가
있단 말입니다

사소한 일이라고 하지만 6일째나 전화가 않되면
세가지 경우가 예측됩니다

1, 여친께서 화가나두 단단이 났다..
전화로만 미안하다고 하지말고 성의를 표현할것을 바란다..
즉,위에분 말대로 기회를 찾아 직접찾아가는 방법.
장미꽃이라두 한묶음사서 들구가면 금방화가 풀릴것이다..
사랑하는사람한테 꽃받아서 싫어하는 여자는 없을꺼니까..

2, 여친께서 고집이 이만저만 아니다..
전화를 받고 싶기는 하지만 또 받기싫다
즉,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이럴때도 직접 찾아가서 화풀어주는게 상책.
만사를 제껴놓고 달려왔단걸 알면 더욱더 감동할것이다..

3, 이미 님한테서 마음이 떠났다
이전부터 헤여지고 싶었지만 님이 자신을 너무 사랑한다는걸
알고있었기에 차마 헤여지자는 말을 못했는데 이쯤에 잘됬다고 생각한다
이럴때는 최악의 경우..다시 돌려세울 방법이 없다

여자는 남자랑 달라서 일딴 돌아서면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님은 이여자를 잊을수는 없겠지만 갖은 방법을 사용해서
마음의 상처를 달랠수밖에 없습니다......끝..!
일기 · 2007-12-18 12:12:01
아니 사랑한다면서 왜서 속을 썩이게 하고 그러세요 !
빨리 화해하자고하세요 !이런걸 보면 우리남친하고 싸우는건
아무것도 아니네요 !싸우면 한시간도 안돼서 씁쓸하게
전화해요 !싸운건 다 잊어먹고 ㅎㅎ
然而 · 2007-12-18 13:01:24
그 여자두 참 적당히 하시지 ~나중에 고대로 돌려받을라
늘씬하고이쁜꿀꿀돼지 · 2007-12-18 13:49:52
근데 왜 사소한일로 다퉛고 또 미안하다까지햇는데두 전화안받어요....직접가보든지해요...,혹시 그녀가 마음이 변햇는지.....................사랑한다면 가바요.....
사랑따라 · 2007-12-18 15:34:15
사소한 일에 그렇게 전화도 안받구 그런다면 참 ,앞으로 당신 인생 어떻게 하실라우?이번 일 잘 넘어간다 하더라도 그 다음이 걱정이군.....................자존심 싸움인지, 아님 다른 묘한 원인 있는지.          남자와 여자관계  딱 두가지 있을겁니다 , 아무리 노력해도 자기것이 아닌건 영원히 자기걸로 만들수 없고 , 자기것인건 다른 사람이 아무리 빼앗자해도 결국엔 당신것이라구,,,,,,,,,,,사랑때문에 가슴 아프신건 알겟는데 다른 마음의 준비도 해두시오,  에ㅡ 나쁜뜻은  아니니 내 문장에 노여움 있더래도 성은 내시되 량해는 하시오 / 그럼 잘 되시길.
사랑방캔디 · 2007-12-18 15:52:53
그럼 직접 만나서 예기해요. 왜 끙끙 속만 끓이세요??
바다 · 2007-12-18 16:46:13
님을 이미 사랑하지않아요

저 장담할수잇어요
상처 · 2007-12-18 17:46:15
개뿔..장담은  무슨   ...입으로만  장담해?
이기적인 여자 · 2007-12-18 20:52:01
흐르는 강물처럼님: 저의생각은 여자친구가 댁을 사랑하는것같지않슴다.예전엔 어떤마음이 였는지는 모르지만ㅡ 지금은 거리도 멀어져있고 시간도 많이 흐르고 해서  아마 감정도  멀어졌는지,,,,,
찾아갈 필요가 없다고 봄다,전화로 할말다했으니 ( 도리를 따지는 여자라면 찾아안가도 이해할거라 생각함다) 이젠 멈추시고 댁이 여자친구한테서 전화오기를 기다리쇼.사소한일에 그렇게 삐질 정도아니잖슴까?
우에 분들말처럼 댁한테 깜작놀랄 선물을하려구 그래는지 모르겠지만,설날까지 기다려보시구ㅡ아무런 반능도없을때면 댁도 포기하는것이 좋을거라 전 생각함다.
미차이바지 · 2007-12-18 23:21:27
估计结果很渺茫

过分的迁就直接导致女人的离去。显得你没有什么吸引力。

而因此离去的女人往往会后悔离开你。

慎重考虑,或许这次是一个十字路,你或者她彷徨在十字路口。

希望是个好的结果。!!

加油 !!

사랑향기 · 2007-12-19 12:20:49
많이 아푸시겟다............

그녀가 당신을 사랑한다면 어째 님이 이정도로

아픈것도 무시할수 잇을까...

님의 그 진지한 사랑의 마음을 그녀한테 알려준적은 없나요..ㅠㅠ

사랑을 모르는 철부지애라면 사람 마음 상처주는일 많이 할거예요..
또또 · 2007-12-19 21:10:29
그여자분도 알아요?님이  그여자에대한고민을 계시판에올린사실을요
그런걸싫어하는분이면 더욱더 님전화않받을것같은데...
공개 프로포즈면 몰라도 ........
사파이야 · 2007-12-25 01:15:50
님의 여친은 이미 님이 싫어졌습니다
제가 너무 솔직히 말하는것 같은데 너무 상처 받으시지 말고 냉정하십시오
여자는 떨어져있으면 정도 멀어지는게 당연합니다
누구를 원망하지 말고 함께 있을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어야죠
그 여자는 이미 님을 잊어버리고 있는것 같아요
정이 멀어지니까
원인을 찾으려 하지말고 그냥 헤여지고 싶지 않으면 그여를 쫓아가세요
하지만 님이 사랑을 선택하고 직업을 버렸다면 그걸로 또 님한테 트집잡을거예요
요즘여자들은 완전완미를 추구하는사람이 많은가 봐요
더 좋은 남자 찾아가겠다는데 그냥 보내주세요
언젠가는 그 여친도 님을 그릴날이 있을꺼예요
너무 마음에 상처입으시지 마시고 그냥 이것도 인생에 걸어야 할 길이구나 하고
크게 생각하시고 더 좋은 만남을 위해 노력하세요
제 말이 너무 냉정한것 같은데 님이 용기를 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솔직히 적어봅니다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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