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수속밟고 나가는 그 과정마저 귀찮게 느껴진다.
향화모습으로 머리속에 가득하다.
어떤옷입고 나와 기다릴가, 머리스타일은 어떨가, 나를 보면 좋아서 애처럼 뛰기라도 할가...
향화가 보인다.
그여랑 손잡고 다니던때가 그리워서 몇번이고 자신의 손을 쳐다봤건만, 그여랑 키스할때가 너무도 행복해서 수십번이고 입술을 깨물어봤건만...
지금은 그런 그여가 100M도 안되는 눈앞에 보인다.
나는 손에 든짐 다 제치고 그여한테 달려갔다.
<왔어? 가자.> 내 두손이 그여얼굴에 닿기도 전에 그여가 하는말.
<오래 기다렸어? 하나도 안변했네. 야, 진짜 많이 보고싶었다.함 안아봐도 괜찮겠지?>
<이러지마, 일본에서는 남들보는데서 안이래.>
<헌데 우린 일본인이 아니잖아. 향화야, 괜찮다. >
그여는 내손을 자신의 어깨에서 내리웠다. 그러면서
< 영택아, 좀 아러지 말라니깐. 돌아가서 해.>
<… >
<… >
나의 열정은 순식간에 식어버렸다. 그래도 그여입장을 생각해서 일본이라서 이러겠지하며 그여를 따라 전차에 탔다.
전차안은 조용했다.
그여도 나도 서로 침묵만 지킬뿐 서로 먼저 말을 안꺼냈다. 내가 남자니까 여러면에서 참아야지하면서 일본에 온건 사실인데, 비록 하고 싶은 말이 천가지도 만가지도 더 됐는데…
내예상이 맞은걸가, 그여맘은 이미 변한걸가.
이 모든추측이 내목구멍을 막아채기라도 한듯 더이상 말할기회를 안준다.
도착한 역이 동경쪽에 위치한 카메이도었다.
저녁 아홉시쯤이였나.토요일도 끼웠는지라 거리는 많은 사람들로 법적거렸다. 라이트불빛에 감싸인 작은거리다.
일본냄새, 이런 냄새였구나.
카메이도역에서 나와 처음으로 중국이랑 틀린 공기냄새와 환경의 차이를 느꼈다.
<여기 니방. 그리고 주방,위생실은 다 공용이거든.>
<그래? 헌데 니방은 또 따로 있어?>
<응, 난 여기서 좀 떨어진곳에 집잡았어.>
<왜? 우리 같이 있기로 했잖아, 너 그약속 다 잊었어?>
연인사이로서 거의 일년반정도 못만났으면 좀 기뻐라도 해야하는거 아니야?!
그리고 너따라 일본에까지 와준 나한테 지금 갈라져 살자니 이게어디 말이라도 되니?!
이런 생각이 들자 나는 좀 흥분하기 시작했다.
< 너대체 어디사는데, 그리고 여기는 또 어딘데… 왜 나랑 상담하나도 없이 니맘대로니? 어?? … >
< 됐어, 그만해! 내일아침에 또올게. 오늘은 피곤할테니까 쉬여.>
쾅!
그여의 발자국소리가 사라질때까지 나는 선자리에서 멍하니 굳어져버렸다.
왜 이렇게 돼버렸지… 어디서 어긋난걸가… 난 뭔가 모르고 있었던게 분명하다.
그여를 믿고 일본에 까지 온 내가 왠지 아둔해 보인다. 사랑한다고 외치고 다니면서 그여에 대해서 아는게 너무 부족했던거 승인하게 된다.
일본에 온 첫날부터 일본이 싫다. 엄마반대를 무릅쓰고 유학왔을때는 이런 각오라도 해야 했던거 아닌가.
그렇게 보고싶었던 그여도 싫다.
헌데... ... ...
그여가 이렇게 얄밉고 괘씸하면서도 내일아침이 또 기다려지는게 바보같은... ...나다.
향화모습으로 머리속에 가득하다.
어떤옷입고 나와 기다릴가, 머리스타일은 어떨가, 나를 보면 좋아서 애처럼 뛰기라도 할가...
향화가 보인다.
그여랑 손잡고 다니던때가 그리워서 몇번이고 자신의 손을 쳐다봤건만, 그여랑 키스할때가 너무도 행복해서 수십번이고 입술을 깨물어봤건만...
지금은 그런 그여가 100M도 안되는 눈앞에 보인다.
나는 손에 든짐 다 제치고 그여한테 달려갔다.
<왔어? 가자.> 내 두손이 그여얼굴에 닿기도 전에 그여가 하는말.
<오래 기다렸어? 하나도 안변했네. 야, 진짜 많이 보고싶었다.함 안아봐도 괜찮겠지?>
<이러지마, 일본에서는 남들보는데서 안이래.>
<헌데 우린 일본인이 아니잖아. 향화야, 괜찮다. >
그여는 내손을 자신의 어깨에서 내리웠다. 그러면서
< 영택아, 좀 아러지 말라니깐. 돌아가서 해.>
<… >
<… >
나의 열정은 순식간에 식어버렸다. 그래도 그여입장을 생각해서 일본이라서 이러겠지하며 그여를 따라 전차에 탔다.
전차안은 조용했다.
그여도 나도 서로 침묵만 지킬뿐 서로 먼저 말을 안꺼냈다. 내가 남자니까 여러면에서 참아야지하면서 일본에 온건 사실인데, 비록 하고 싶은 말이 천가지도 만가지도 더 됐는데…
내예상이 맞은걸가, 그여맘은 이미 변한걸가.
이 모든추측이 내목구멍을 막아채기라도 한듯 더이상 말할기회를 안준다.
도착한 역이 동경쪽에 위치한 카메이도었다.
저녁 아홉시쯤이였나.토요일도 끼웠는지라 거리는 많은 사람들로 법적거렸다. 라이트불빛에 감싸인 작은거리다.
일본냄새, 이런 냄새였구나.
카메이도역에서 나와 처음으로 중국이랑 틀린 공기냄새와 환경의 차이를 느꼈다.
<여기 니방. 그리고 주방,위생실은 다 공용이거든.>
<그래? 헌데 니방은 또 따로 있어?>
<응, 난 여기서 좀 떨어진곳에 집잡았어.>
<왜? 우리 같이 있기로 했잖아, 너 그약속 다 잊었어?>
연인사이로서 거의 일년반정도 못만났으면 좀 기뻐라도 해야하는거 아니야?!
그리고 너따라 일본에까지 와준 나한테 지금 갈라져 살자니 이게어디 말이라도 되니?!
이런 생각이 들자 나는 좀 흥분하기 시작했다.
< 너대체 어디사는데, 그리고 여기는 또 어딘데… 왜 나랑 상담하나도 없이 니맘대로니? 어?? … >
< 됐어, 그만해! 내일아침에 또올게. 오늘은 피곤할테니까 쉬여.>
쾅!
그여의 발자국소리가 사라질때까지 나는 선자리에서 멍하니 굳어져버렸다.
왜 이렇게 돼버렸지… 어디서 어긋난걸가… 난 뭔가 모르고 있었던게 분명하다.
그여를 믿고 일본에 까지 온 내가 왠지 아둔해 보인다. 사랑한다고 외치고 다니면서 그여에 대해서 아는게 너무 부족했던거 승인하게 된다.
일본에 온 첫날부터 일본이 싫다. 엄마반대를 무릅쓰고 유학왔을때는 이런 각오라도 해야 했던거 아닌가.
그렇게 보고싶었던 그여도 싫다.
헌데... ... ...
그여가 이렇게 얄밉고 괘씸하면서도 내일아침이 또 기다려지는게 바보같은...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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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8)
ㅜㅜㅜㅜ 시작이구나 ~이제 ㅎ
하여튼 무슨 감투끈이지 아직은 잘 모르겠슴더.ㅎㅎ
담집두 잘 부탁 ....
담집두 잘 부탁 ....
소설게시판에 쓰시지 그러셨어요...
옮기려 해도.. 이미 14편까지 여기에 써놓은지라.. 옮기지도
못하고..
이 소설 끝나면. 다음번소설 부터는 소설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옮기려 해도.. 이미 14편까지 여기에 써놓은지라.. 옮기지도
못하고..
이 소설 끝나면. 다음번소설 부터는 소설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매집마다 잘 보고 갑니다 ~강추천!
향화 어찜 그리 츠메따이 함두...
첨 일본 도착햇는데 저녁밥두 안 사주구 돌아갓음두?
너무하다...
첨 일본 도착햇는데 저녁밥두 안 사주구 돌아갓음두?
너무하다...
근데 일본도착할때까지도 그렇게 몰랏을까?휴~
암튼 사랑에 빠짐...근데 이정도는 아닌게 아닐까?
첨에 올린거 보고 별로 흥취없어서 않바서 잘 모르는데요..
암튼 남 아푸게 한 사람 꼭 아프게 될겁니다...
그러니 사랑은 함부로 할것이 아니짐...
암튼 사랑에 빠짐...근데 이정도는 아닌게 아닐까?
첨에 올린거 보고 별로 흥취없어서 않바서 잘 모르는데요..
암튼 남 아푸게 한 사람 꼭 아프게 될겁니다...
그러니 사랑은 함부로 할것이 아니짐...
향화 이미 마음이 변했구나...
사귀는 남자가 있어서 그렇슴다...
사귀는 남자가 있어서 그렇슴다...
오기전부터 변한거 같더구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