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사랑합니다.

사랑이별 · #298371

← 사랑이별

까꿍~* · 2007-11-16 07:33:38 · 조회 260
일본에 온지 어언..6년

시간은 흘렀어도 안풀리는 일사정때문에 저는 엄마한테  아무것도 못해드렸고

오히려 폐만잔뜩 끼쳐드렸고 속만 태워드렸습니다.

그래서...언제나 죄송하고 미안한마음에 전화도 제대로 못해드렸고

집으로 가는날은 하루하루 미루게되여서 이렇게 몇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6년만에  공항으로 마중나온 부모님을 뵙는순간  그렇게 참고 참았던 눈물이

샘물 치솟듯 쏟아져 내려왔습니다.

부모님의 얼굴은 그간 세월을 감추지못하고

이못난 자식땜에 많이 많이 늙어계셧습니다...

몇년 못다한말들을 엄마랑 둘이서 밤길을걸으면서 열심히 얘기를 해드렸습니다...

"엄마...아무것두 못해드려서 너무 미안합니다 ."

"......그래도...엄마는...니가 이렇게 돌아와준것만해도  얼마나 고마운데..엄마는 니가 잘되면

아무것도 바랄것없단다..."

"엄마......"

나는 밤에 어둠을 타 얼굴에 흘러내린 눈물을 감추듯 딱았습니다..

엄마...사랑합니다..이딸이 꼭 엄마 실망안시켜드릴게요.

여태 애써왔던것 보다  힘써왔던것보다  더더욱 힘낼꺼예요.

엄마를위해서...내자신을 위해서...

엄마...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6)

바람과 함께 살빠지다 · 2007-11-16 11:40:13
코 가 찡해나네요....

까꿍~   님  힘내시고...

많이  효도하세요... 

우루루 까꿍`~~
star · 2007-11-16 12:51:59
눈물나네요...

저도 일본온지 7년거이다대가지만  진짜로 엄마한테 해준게 넘업네요......

미안하단 말 한마디네요 ......
까꿍~* · 2007-11-16 17:11:05
바람과함께살빠지다.님--감사합니다..절대힘내서 효도드릴겁니다.

star님--..이제부터라도 더욱더 힘내서 잘해드려야죠..힘냅시다.^^
『손오공』 · 2007-11-17 01:39:07
ㅎㅎㅎ  니 글 보구 골이 아파지는구나 ㅋㅋㅋ

海浪 · 2007-11-18 01:03:45
이제부터라도 효도하면서 삽시다.
star · 2007-12-19 23:33:42
그쵸 ... 힘내야지

사랑이별 · 리스트 (25,907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사랑은넌 내꼬야2007-11-17 14:212342
사랑의 힘이 되자.꽃님2007-11-17 13:072402
내가 바본가 ????안빵만2007-11-17 11:392499
오랜만에 또 글을 쓰게 됐씀다...탕수육한접시2007-11-17 11:222635
돌이킬수 없는 현실안나2007-11-17 02:142725
반쪽이 있다는건..핑크빛향기2007-11-16 21:322505
그 사람이뚱쵈맞은 전보때2007-11-16 19:212403
똑 같이 사랑땜에 아픈분들 위해.......지지2007-11-16 17:533279
사랑이란~알락딸락2007-11-16 16:402373
사랑은새싹2007-11-16 14:472512
언제나,,千の葉2007-11-16 14:462396
고백울 오빠 애기2007-11-16 13:112552
겨울이 오니 .....안빵만2007-11-16 13:102359
너무 아프구 힘들어요새벽남자2007-11-16 09:4572917
▶ 어머니...사랑합니다.까꿍~*2007-11-16 07:332606
마구사는 인생..피쥬장시2007-11-16 07:012442
힘드네요....휴~~~~~~~~~~~~~뚱이^^2007-11-16 05:062421
사랑[ TO RA ]2007-11-16 02:552622
내맘.......흰눈2007-11-16 01:102364
맘이 아프다크리스탈2007-11-16 00:022331
素敵な恋김삿갓2007-11-15 23:232891
한마디마구사는 인생2007-11-15 23:102466
사랑이란 이런거!러브 바이러스2007-11-15 15:522438
못난 여자와의 사랑- ブスと戀に落ちたら(12)雨里沙浪2007-11-15 14:243533
알구두 모를 일이지 !!!안빵만2007-11-15 10:102405
사랑하는 사람아 ....~~~!!!!!!!!!¤ 못말리는 짱구 ~☆2007-11-15 07:252466
주인을 찾습니다 ㅎㅎ골치아프다2007-11-15 07:182502
사랑하는 님을 위해나비2007-11-14 23:542361
마음이 아픕니다....카나2007-11-14 23:522391
그리운 이름 하나코스모스2007-11-14 23:372362
← 이전192 / 864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