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화가 일본에 가고나서 생활의 모든게 다 변해버렸다.
하루하루의 일정이 변한게 아니라 일분일초의 심리상태가 변한거다.
아침에 눈을 뜨면 향화가 중국에 있는듯, 길가다 향화가 앞에 나타나는듯, 전화울리면 향화이름이 보이는듯…
멋진 사랑은 해보고 싶었는데 힘든 사랑은 뜻밖이었다. 것도 짝사랑인 지금이 너무도 기가 막혀 잠못이룰때도 많다.
어느덧 반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향화는 아무런 소식없다. 그여가 잊혀지기 시작한다. 그여생각만 해도 가슴이 답답해서 죽을것 같더니만 이젠 괜찮아 진것도 같다. 나도 일반 사람과는 별 다름이 없는 모양이다.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기 시작한다. 다른 여자도 이젠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헌데 정숙이만은 아니다. 향화가 가고나서도 정숙이는 늘 변함없이 나만 보면 친한척을 했다. 같이 놀러가자고 몇번이고 나한테 졸랐다. 친구 입장에서는 같이 다니고 싶었지만 그여의 그 눈빛을 봤을땐 내가 그여 마음속에서 단순한 친구만은 아닌게 사실이었다.
한반에 다니는 쑤메이(素梅)라는 여자애가있는데 내가 그여에 대한 인상이 깊었던건 조용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었기 때문이었다.말할때는 언제나 언성을 낮춰서 말했고 얼굴에는 항상 온화하면서도 맑은 웃음을 띠고 있었다. 공부도 괜찮게 하는 편이라 따르는 남자애들도 많았다. 나도 좀은 마음이 갔지만 유일하게 마음에 걸리는게 있었다. 그여는 한족이었다. 한족과는 절대 좋은 결과가 없을거라고 나는 믿었다. 그리고 사춘형도 한족여자와 결혼을 했는데 역시 울집 가문에 들어오기 시작해서부터 고생이었다. 친척끼리 모이면 언어가 안통해, 사춘형은 어릴적부터 귀여움만 받으며 자랐고 게다가 조선족습관영향을 받아 집일은 하나도 안해, 이런저런 모순으로 두사람은 끝내 헤어지고 말았다. 그러니 나로서는 사랑만 있으면 된다, 이런것들은 바보같은 생각이라고 처음부터 잘알고 있었다.
어느날, 학교 마당에서 광화랑 몇명이서 바스켓하고 있는데 쑤메이하고 어떤 여자애가 옆으로 지나갔다. 겉으로는 안나타냈지만 속으로는 엄청 불러세우고 싶었다.
<니들이 바스켓도 해?>
상상밖으로 그여가 먼저 우리한테 말걸어 왔다. 이쁘게 웃기만 하는 그여얼굴, 마음에 쑥 들어온다.
우리는 몇이서 말을 한참 나누다가 나중에 다들 뿔뿔이 돌아가고 나랑 광화랑 쑤메이, 세사람만 남았다. 나는 평시에 쑤메이랑 크게 말을 안하는 편이었다. 헌데 조금사이에 많이 친해진듯한 느낌이 들었다. 언제부턴가 남여사이관계가 화제중심으로 넘어간다. 그여는 자신은 이런남자랑 사귀고 싶댄다. 못생기고 돈없어도 괜찮지만 자신을 잘 대해주는 그런 남자. 이것뿐? 그렇다. 이것이 그여가 바라고 있는 남자친구 이상형이랜다. 나는 이상하게 충동이 생긴다. 게다가 이때 광화도 여자친구랑 약속있다며 가버렸다.
어떡하지. 고백을 해볼가. 헌데 한족인데…
< 쑤메이. 너 나랑 사귀자.>
기절할만큼 긴장되고 손에는 땀이 쥐운다. 여태껏 그많은 남자들을 거절해왔던 그여인데 나한테 순순히 올순없지 하면서도 고백을 해버렸다.
처음 하는 고백인데 여기서 물러날순 없다.
< 내가 꼭 잘할게.>
…
쑥스럽고 어색할 정도로 침묵이 흐른다. 그러다가 그여가 조용히 대답을 준다.
< 나도 니가 언제부턴가 마음에 있었어. 고마워.먼저 말해줘서.>뜻밖의 대답이었다.
그여의 두눈에 이슬이 보인다.
하늘을 나는듯한 기분이다.
하루하루의 일정이 변한게 아니라 일분일초의 심리상태가 변한거다.
아침에 눈을 뜨면 향화가 중국에 있는듯, 길가다 향화가 앞에 나타나는듯, 전화울리면 향화이름이 보이는듯…
멋진 사랑은 해보고 싶었는데 힘든 사랑은 뜻밖이었다. 것도 짝사랑인 지금이 너무도 기가 막혀 잠못이룰때도 많다.
어느덧 반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향화는 아무런 소식없다. 그여가 잊혀지기 시작한다. 그여생각만 해도 가슴이 답답해서 죽을것 같더니만 이젠 괜찮아 진것도 같다. 나도 일반 사람과는 별 다름이 없는 모양이다.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기 시작한다. 다른 여자도 이젠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헌데 정숙이만은 아니다. 향화가 가고나서도 정숙이는 늘 변함없이 나만 보면 친한척을 했다. 같이 놀러가자고 몇번이고 나한테 졸랐다. 친구 입장에서는 같이 다니고 싶었지만 그여의 그 눈빛을 봤을땐 내가 그여 마음속에서 단순한 친구만은 아닌게 사실이었다.
한반에 다니는 쑤메이(素梅)라는 여자애가있는데 내가 그여에 대한 인상이 깊었던건 조용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었기 때문이었다.말할때는 언제나 언성을 낮춰서 말했고 얼굴에는 항상 온화하면서도 맑은 웃음을 띠고 있었다. 공부도 괜찮게 하는 편이라 따르는 남자애들도 많았다. 나도 좀은 마음이 갔지만 유일하게 마음에 걸리는게 있었다. 그여는 한족이었다. 한족과는 절대 좋은 결과가 없을거라고 나는 믿었다. 그리고 사춘형도 한족여자와 결혼을 했는데 역시 울집 가문에 들어오기 시작해서부터 고생이었다. 친척끼리 모이면 언어가 안통해, 사춘형은 어릴적부터 귀여움만 받으며 자랐고 게다가 조선족습관영향을 받아 집일은 하나도 안해, 이런저런 모순으로 두사람은 끝내 헤어지고 말았다. 그러니 나로서는 사랑만 있으면 된다, 이런것들은 바보같은 생각이라고 처음부터 잘알고 있었다.
어느날, 학교 마당에서 광화랑 몇명이서 바스켓하고 있는데 쑤메이하고 어떤 여자애가 옆으로 지나갔다. 겉으로는 안나타냈지만 속으로는 엄청 불러세우고 싶었다.
<니들이 바스켓도 해?>
상상밖으로 그여가 먼저 우리한테 말걸어 왔다. 이쁘게 웃기만 하는 그여얼굴, 마음에 쑥 들어온다.
우리는 몇이서 말을 한참 나누다가 나중에 다들 뿔뿔이 돌아가고 나랑 광화랑 쑤메이, 세사람만 남았다. 나는 평시에 쑤메이랑 크게 말을 안하는 편이었다. 헌데 조금사이에 많이 친해진듯한 느낌이 들었다. 언제부턴가 남여사이관계가 화제중심으로 넘어간다. 그여는 자신은 이런남자랑 사귀고 싶댄다. 못생기고 돈없어도 괜찮지만 자신을 잘 대해주는 그런 남자. 이것뿐? 그렇다. 이것이 그여가 바라고 있는 남자친구 이상형이랜다. 나는 이상하게 충동이 생긴다. 게다가 이때 광화도 여자친구랑 약속있다며 가버렸다.
어떡하지. 고백을 해볼가. 헌데 한족인데…
< 쑤메이. 너 나랑 사귀자.>
기절할만큼 긴장되고 손에는 땀이 쥐운다. 여태껏 그많은 남자들을 거절해왔던 그여인데 나한테 순순히 올순없지 하면서도 고백을 해버렸다.
처음 하는 고백인데 여기서 물러날순 없다.
< 내가 꼭 잘할게.>
…
쑥스럽고 어색할 정도로 침묵이 흐른다. 그러다가 그여가 조용히 대답을 준다.
< 나도 니가 언제부턴가 마음에 있었어. 고마워.먼저 말해줘서.>뜻밖의 대답이었다.
그여의 두눈에 이슬이 보인다.
하늘을 나는듯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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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6)
못난 여자와의 사랑이 왜 한족여와의 사랑으로 변해버렷어요 ?
쑤메이가 불쌍타....
이제 채우게지
이제 채우게지
어째 좀 김향화 쨔유를 부르기 싶아졌구나 ㅎㅎㅎ
이건 도대체 몇명의 여자가 등장하는고??
못난여자와의 사랑은 머고...향화는 머고..
정숙이는 또 머고 ..쑤메이는 또 먼가??
이 남자 이게 ..ㅋㅋ
못난여자와의 사랑은 머고...향화는 머고..
정숙이는 또 머고 ..쑤메이는 또 먼가??
이 남자 이게 ..ㅋㅋ
내 장춘에서 한족아하구 탄랜아이르 하던 생각나네, 비록 십년도 더 지낫지만...ㅎㅎㅎ,
1집부터 쭉 잘보고 갑니다
1집부터 쭉 잘보고 갑니다
다음집 기대함니다 ㅎㅎㅎ
잼있슴다 ㅎㅎ
잼있슴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