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역설이 지나 향화한테서 연락이 왔다. 안 만나겠냐 그런다.솔직히 만나곤 싶었다.헌데 이 감정이 더 커져갈가봐,나중에는 되돌아가는길 못찾을가봐 두려웠다.
<미안해,시험도 있고 해서…>
<그래?그럼 나중에 봐야지.꼭 만나서 상담하고픈 일이 있었단말이야.>
<진짜 미안해,그럼 시험끝나고 만나?>
<응,그래,시간나면 전화해.>
생각과는 모순되는 거짓말이었다.당장이라도 만나곤 싶었지만 정리할건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거절해버렸다.
나는 꿈까지는 안되지만 한가지 바램이 있었다. 하나님이 나한테 보내는 첫 여자는 꼭 미인일거라고.그리고 꼭 여러방면에서 뛰여난 팔방미인일 거라고.상상에 지나친 생각일진 몰라도 남앞에서 떳떳하게 소개할수 있는 그런 여자친구,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그런 커플로 되고 싶었다.
1월말의 어느날,향화에 대한 그 감정이 거의 사라질려고 할때.방학해서 집에 갈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 어느날, 우연하게 정숙이를 만났다.역시 활짝 웃으며 나한테로 달려온다.
<어디가?>
<뭐 좀 살거 있어서.넌 방학에 집에안가?>
< 응,갈려고 했는데 향화가 일본간다기에…>
<뭐?향화가 일본가?언제?왜가는데?>
<질문이 한꺼번에 오니까 이상하네.ㅎㅎ 돈벌러 가지.>
<돈?일본가면 다 돈버는것도 아니잖아.>
<넌 향화가 일본가는걸 몰랐어?하기는 니들이 학교다닐땐 별로 안친했다면서…>
<언제가?>
<3월쯤에 간다고 들었는데.연길에 갔다가 일본에 간다기에 같이 연길갈려고.>
꼭 만나서 상담하고픈 일이 있었단말이야…
일본간다고 그랬나.아님 또 무슨 다른일이라도 있었나…
나는 잊는다고 그러고서 실제로는 그렇게 못했다.처음부터 이시각까지 내가 혼자서 놀구있었다.향화가 쌀갰다고?니 자식은 쌀개지도 못하면서 공부도 제대로 못했잖아.향화가 장래에 어떻게 사냐고?걔도생각있고 지금 일본간다잖아.향화가 못생겼다고?니자식도 껍질만 벗겨놓으면 옥동자구먼.
나는 자책감이 들었다.당장 향화를 만나서 사과하고 싶었다.헌데 이런걸 어떻게 사과하랴.못된생각만 하고 있었던 자신의 그 어리석음을.
<왔어?>
<응,헌데 너 왜 이렇게 반쪽이 됐어?>
향화를 밖에 불러냈다.한달만에 보는 그여모습은 많이 초조해 보였다.
<너 나하고 상담할일 있다며.>
<으응,그거.나 일본갈려고 그냥 신청을 해봤는데 그게 통과한거 있지.처음에는 돈도 엄청많이 든다기에 포기해 버릴려고 했는데 엄마가 가래.돈있대.>
<미안해.>
<뭐가.내가 일본가는데 니가 왜 미안해?>
<그날 못나온거.>
<아유,난 그거 생각도 안했어.그리고 결국에는 이렇게 가기로 했으니.>
내가 그때 나와서 향화말을 들었어라도 향화는 안갔을가.헌데 향화를 안보내도 내가 또 무슨 능력으로 향화를 잘 해줄가.
<잘됐다.가서 잘해봐.나도 이틀후면 연길가니까 널 못바래주겠다.미안하다.>
…
돌아오는 길에 이 감정 못털어논게 몹시 후회됐지만 나오는 눈물 꾹 참았다.지나간 사랑이라 믿었다.것도 짝사랑이었겠지.향화의 못난얼굴도 매일 쳐다보고 싶다.그 얼굴피부도 내가 만져주면 하얗고 부드런 피부로 변할것같다.그여의 모든것들이 다 내맘에 들어온다.이뻐만 보인다.
情人眼里出西施가 이런건가 보다.
<미안해,시험도 있고 해서…>
<그래?그럼 나중에 봐야지.꼭 만나서 상담하고픈 일이 있었단말이야.>
<진짜 미안해,그럼 시험끝나고 만나?>
<응,그래,시간나면 전화해.>
생각과는 모순되는 거짓말이었다.당장이라도 만나곤 싶었지만 정리할건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거절해버렸다.
나는 꿈까지는 안되지만 한가지 바램이 있었다. 하나님이 나한테 보내는 첫 여자는 꼭 미인일거라고.그리고 꼭 여러방면에서 뛰여난 팔방미인일 거라고.상상에 지나친 생각일진 몰라도 남앞에서 떳떳하게 소개할수 있는 그런 여자친구,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그런 커플로 되고 싶었다.
1월말의 어느날,향화에 대한 그 감정이 거의 사라질려고 할때.방학해서 집에 갈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 어느날, 우연하게 정숙이를 만났다.역시 활짝 웃으며 나한테로 달려온다.
<어디가?>
<뭐 좀 살거 있어서.넌 방학에 집에안가?>
< 응,갈려고 했는데 향화가 일본간다기에…>
<뭐?향화가 일본가?언제?왜가는데?>
<질문이 한꺼번에 오니까 이상하네.ㅎㅎ 돈벌러 가지.>
<돈?일본가면 다 돈버는것도 아니잖아.>
<넌 향화가 일본가는걸 몰랐어?하기는 니들이 학교다닐땐 별로 안친했다면서…>
<언제가?>
<3월쯤에 간다고 들었는데.연길에 갔다가 일본에 간다기에 같이 연길갈려고.>
꼭 만나서 상담하고픈 일이 있었단말이야…
일본간다고 그랬나.아님 또 무슨 다른일이라도 있었나…
나는 잊는다고 그러고서 실제로는 그렇게 못했다.처음부터 이시각까지 내가 혼자서 놀구있었다.향화가 쌀갰다고?니 자식은 쌀개지도 못하면서 공부도 제대로 못했잖아.향화가 장래에 어떻게 사냐고?걔도생각있고 지금 일본간다잖아.향화가 못생겼다고?니자식도 껍질만 벗겨놓으면 옥동자구먼.
나는 자책감이 들었다.당장 향화를 만나서 사과하고 싶었다.헌데 이런걸 어떻게 사과하랴.못된생각만 하고 있었던 자신의 그 어리석음을.
<왔어?>
<응,헌데 너 왜 이렇게 반쪽이 됐어?>
향화를 밖에 불러냈다.한달만에 보는 그여모습은 많이 초조해 보였다.
<너 나하고 상담할일 있다며.>
<으응,그거.나 일본갈려고 그냥 신청을 해봤는데 그게 통과한거 있지.처음에는 돈도 엄청많이 든다기에 포기해 버릴려고 했는데 엄마가 가래.돈있대.>
<미안해.>
<뭐가.내가 일본가는데 니가 왜 미안해?>
<그날 못나온거.>
<아유,난 그거 생각도 안했어.그리고 결국에는 이렇게 가기로 했으니.>
내가 그때 나와서 향화말을 들었어라도 향화는 안갔을가.헌데 향화를 안보내도 내가 또 무슨 능력으로 향화를 잘 해줄가.
<잘됐다.가서 잘해봐.나도 이틀후면 연길가니까 널 못바래주겠다.미안하다.>
…
돌아오는 길에 이 감정 못털어논게 몹시 후회됐지만 나오는 눈물 꾹 참았다.지나간 사랑이라 믿었다.것도 짝사랑이었겠지.향화의 못난얼굴도 매일 쳐다보고 싶다.그 얼굴피부도 내가 만져주면 하얗고 부드런 피부로 변할것같다.그여의 모든것들이 다 내맘에 들어온다.이뻐만 보인다.
情人眼里出西施가 이런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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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
글 참 소박하게 실감나게 잘 썻슴다.,, 지금은 향화랑 잘 되엿는지 궁금하군요
못난 여자한테도 사랑은 찾아오는군요... 향화란 분이 부럽슴다 같은 여자로쎠
글구 못난 여잘 글케 조아할수 잇다는 님두 궁금함다 ㅋㅋㅋ
글구 못난 여잘 글케 조아할수 잇다는 님두 궁금함다 ㅋㅋㅋ
김향화 그렇게 못생겻슴까?
몸매느 어떻슴까
몸매느 어떻슴까
그 감정세계를 잘 묘사했음다 ㅎ ㅎ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