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인지 웬쑤인지..ㅠㅠ

사랑이별 · #294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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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나 · 2007-10-02 11:36:52 · 조회 281
1.
어제 동생이랑 엄마랑 상해에잇는 연변쵈땐 갓다..
한참 먹다가 동생이 하는말..
동생왈: 나느 누나같은 여자 안찾을래..떠들지 덤벙대지..말은 또 어찌나많은지..
(헐..이늠이..)

근데 옆에서 부채질하는 울 따랑하는 맘..
맘왈: 나두 솔직히 니같은 며느리는 싫다..
        시어머니보구 엄마 물떠주쇼 이런거랑 하믄 열번저져서 어찌 사니..

아악~~~
이 두분이 와늘 나르 죽이자구 작정햇구먼..
이거 왜 이러셔~ 나두 시집가믄 잘한다구여..
글구..
동생아 엄마야..쟤가 데려온 여자는 집에서는 안그랠줄 알쮜??
으이구 착각은..ㅉ
나두 밖에나가믄 모두 착하다구 얼매나 좋아한다구..
우쒸..잉~~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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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1)

으나 · 2007-10-02 11:42:31
2.
어제 앞머리를 많이 내려서 얌전한 이메지 만들어봣다..
글구 동생앞에가서..
나왈:야야 누나 머리 이렇게 하니까 숙녀같쮜??^^
동생왈:............
(이거 확!!...)

엄마앞에가서 또 한번 쑈르 해봣다..
울엄마왈:에구 숙녀구머구..행동이나 숙녀답게 해라....

ㅠㅠ 엄마야~~넘햇당
새출발 · 2007-10-02 11:43:30
내가 듣기에는 가족 사랑이 묻어잇네요~
행복한 가정이야기라고 봅니당~
부릅네요~
으나 · 2007-10-02 11:47:41
새출발님..ㅎㅎ 자랑 쫌 해봣슴다..오랫만에 집가서..ㅋㅋ
풀 감사합니다..

아래에 님이 쓴 글 보앗는데..
머라고 위로할지가 몰라서..ㅠㅠ
미안함다..
으나 · 2007-10-02 12:13:08
ㅠ 어느 맘고운분이 요기다 음악 넣어줫으람..^^
노력 · 2007-10-02 13:44:19
집에서 새는 바가지 나가서도 샌대ㅠㅠㅠ, 잘 땜질하세ㅠ.
농담입니다. ㅋㅋㅋ
내사랑광수 · 2007-10-02 13:59:14
이햐.....우리집이랑 똑갔구나 ㅡㅠ 나도 요렇게 맨날 당하지므......
居士 · 2007-10-02 14:12:16
음... ... 몽둥이잘쓰는 남잔데 시집가무 모든게 다 해결되꾸마.
얼음 · 2007-10-02 14:12:47
넘 했다 ...동생이 ....
내 동생은 그래도 제 여자 찾으면 내 같은거 찾겟다구 한던데 ..
울 아버지는 내같은 며느리가 있으면 집안이 편안할거 같다구 하구 ㅋㅋㅋㅋㅋ
LUCKY · 2007-10-02 16:07:54
재미있는 글이네요!!
또또 · 2007-10-02 20:12:43
나는집에있을때 맨날 조카녀석하구두 쌈햇는데 ㅎㅎㅎ
하지만 지금생각하면,그때가제일행복했어요
MC몽 · 2007-10-05 23:15:19
과연....?
니네집가족들은 없는말 거짓말하는거 싫어하는것같다,ㅋㅋㅋㅋ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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