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해요? 남자분들 좀 알려주세요.

사랑이별 · #28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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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 2007-08-27 13:55:28 · 조회 437
비오는날 저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그사람을 처음만났어요.
그사람은 저보다 나이가 어린 학생이엿죠.
첫인상에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자꾸 만나다보다 어딘가 마음이 통하는것같고
같이 있으면 너무 편했어요.만나는 동안 항상 저를 기쁘게 해드렸죠.하지만 저는 아무것도
해주지못한것 같아서 너무 미안했어요. 그런데  무엇을 어떻게 해줘야지 그 사람이 기뻐할지
잘 몰랐어요. 곧 졸업을 앞둔 남친은 취직활동하기 시작햇죠.하지만 일본어를 잘하는편이 아니라
취직이 마음대로 되지 않았어요.그 친구는 비자가 끊어질까봐 걱정하고 있엇죠.그래서 제가
어차피 결혼할 마음을 정햇으니 비자는 걱정하지 말라고 했죠.
하지만 본인의 입장에서는 제가 진정 결혼해줄껀가 믿어지지가 않앗나봐요. 그때당시는 남친도
저를 좋아햇고 그래서 제가 결혼할 결심을 내린거엿죠.
하지만 ,처음부터 남친은 제가 입는 옷 ,화장하는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나봐요.
남자로서 화장하는데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있었던건지,옷에 간섭이 많은 사람인지.
화장은 이렇게 해야한다,옷은 좀 섹시하게 입어야한다 이야기하기 시작했죠.
그래서 사랑하는 남친을 위해서 조금씩 변하는것도 나쁠것없다고 생각해서 짧은 치마,반자지
평생 입지않았던것을 처음으로 샀어요.그리고 귀여운 옷을 골라 사기시작햇죠.
남친은 제가 옷을 산지도 모르죠.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제가 일이 바쁘기시작햇죠.
한번도 연락이 없어 궁금해서 전화를 걸었어요.처음에는 아무일도 없이 편히 이야기햇어요.
하지만 남친의 마음이 조금씩 흔들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녁늦게 메신저에 올라와서 또 다시 이야기나누기 시작햇죠.당신의 마음에 들기위해
조금씩 자신을 개변해할꺼라고 이야기햇죠.한참을 이야기하다가 남친이 그제야 속심말을
털어놓고 말았죠.저와 만나는동안 저의 옷입는 스타일이 진짜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하지만 제가
마음상할까봐 말도 못하고 너무 속상해서 술마시고 친구한테 이야기햇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와 만나는동안 짜증날정도로 제가 싫은적도 있었나봐요.
그 말을 들은 순간 저는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저도 잘해보려고 노력해왓고 지금쓰는 화장품이 저의 피부에 맞지않다고 하길래 그래서 비싼 화장품도 다시 샀죠.그런데 남친이 겉모습에 그렇게 착각할줄 몰랐어요.
좋아햇던 사람이 화장하는거,옷입는거가 마음에 들지않다고해서 싫어질정도라니 너무 놀랏고 너무 뜻밖이였어요.한참,저의 나쁜점을 골라 말하는데 저는 더이상 들어내려갈수가 없엇어요.그렇게 사랑햇는데...
그렇게 좋아햇는데..어떻게  그렇게 사람을 실망시킬수가 있는지....제가 뭐 그렇게 잟못했다고...
솔직히 저는 제가 화장을 잘못한다고는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엇어요.그런데 남친이.......
제가 싫어졌다는 남친의 말에 저는 갈라지기로 마음먹었어요.제가 아무리 좋은들 싫다는 사람을 붙잡고
한평생살수는 없다고 생각햇어요. 그렇게 저를 아플때로 아프게하고 마음상하게 해놓고 그래도
다시 함께 노력해보자고 하는거에요.도대체 무슨 생각을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진심이 무엇인지.....
제가 아무리 노력한들 그 사람을 만족시킬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졌어요.
그리고 마음보다 그렇게 외모를 따지는 남자라는걸 알고 더욱더 자신이 없어졌죠.
하지만 남친은 지금 갈라질생각이 없다고 하니.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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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6)

군대빤쯔 · 2007-08-27 14:00:28
남자들이 실허질떄면 항상 리유가 많대요 ㅋㅋ
가을락엽 · 2007-08-27 14:03:06
그 남자 심리 이해불가능임다...
가을락엽 · 2007-08-27 14:04:13
그 많은 이유중에서,  하필이면.....
미차이바지 · 2007-08-27 14:08:56
나이 어레 그렇슴다....

그래 왜 죠꼬만 애들하고 연애함까....

여자는 그래도 이상분 하고 사귀여야 사랑 받슴다...

연하도 머 안될건 없지만...

여자가 좀 많이 힘들어야 할거같은데


요 말 몇마디로   그렇게 힘들어 하는데 나중에 사귀여 보면은 길지도 않게 2년 지나면

바로 힘들어 질걸요 ....

생각 잘해보세요

글구 .. 남자가 여자를 좋아 할때....

여자의 모든것이 다 이뻐 보인다구 들엇는데.....

머 ...저는 오히려 짦은치마..입는것보다... ............비싼화장품 쓰는것보다.....

평범하게 살림잘하는 사람이 더 좋은 여자라고 생각 되는데.....

그 남자는 그럼 ..그쪽이 아줌마 되면 ..

그떄가서 또 새파란 여고생을 따라 나니지 않을가 싶네요 ....


나이 많은 분이  ..인차 맘 정리하고 .. 그러세요


*Forever*-*Tracy* · 2007-08-27 14:33:06
들어보니...비자땜에 아직헤여지지 않으려 하는거 같거든요

여자의 외모부터 따지는 남자라면 아주 속에 든게 없는 사람이네요
아직 결혼하기전이라 다행이에요

누군가를 위하여 자신을 개변시킨다는건 아주 바보같은 짓이에요
나는나...이런<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세요
당신이 어떤모습을 하던 귀엽게 봐주는 그런 사람을요...
情人眼里出西施,,라고 정말 사랑한다면 코가 삐뚤어져두 이뻐보일꺼에요

당분간은 마음이 아프겠지만...
어차피 그남자와는 오래가지 못할것 같아요
이미 당신이 싫어진 이상 어떤모습으로 개변시키던 소용없어요

그쪽 남자분이 비자가 끊어지더라도 맘 독하게 먹고 헤여지세요
人不为已,天朱地灭!

쌍칼 · 2007-08-27 14:42:14
채우기전에   차버리우.....
미 야 · 2007-08-27 14:59:09
여자의 외모 겉치레에 너무 신경쓰는 남자 나쁜남자 같지만...

사실 많은남자들 다 그래요.

자기 여친이 이쁘길 바라고 옷도 이쁘게 입길 바래요.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남친이 아직 어리니까 솔직하게 말한거라구 생각해요.

그러니까 나름대로 신경써가면서 해보다가 안되면

그떄 헤여져도 늦지 않다구 생각해요.
백골부대 · 2007-08-27 16:13:13
남자의 입장에서 말함두.

남친은 님의 외모에 대해 마음에 드러하지 안능게 분명함두.
남자드리란 연애 때에 여자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안으면 
마음이 항상 들뜨게 되구 사랑에 푹 빠지기 힘듬두.
그러다가 마음에 드는 다른 어떤 여자가 나타나면
지금 여자와 어떤 리유르 만드러서 갈라지군 함두...

한 남자가 한 녀자르 진짜루 사랑하면
사랑하는 여자에게 절대 미니스커트르 입으라구 하지 않씀두.
그리고 화장두 하라구 하지 않슴두.
사랑하는 여자의 허벅다리를 다른 남자에게 보이능게 실쿠,
사랑하는 여자를 다른 남자드리 훔쳐보능게 실키 때문임두.
    
cuiyunjong · 2007-08-27 16:54:32
울 남친은 나보다 4살 어림다. 남친은 항상 절 이쁘다구 하구 무슨 옷을 입으나 어울린다구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죠. 사실 어떤때는 나절로두 거짓말 같다구 생각할때 있지만 남친은 내 비위를 맞춰주기 위해서 그렇게 말하구 있길래 더욱 감동 됨다. 날 사랑하기땜에 이쁜 거짓말을 해준거니깐.

님 남친도 정말 님을 사랑한다면 거짓말이라두 이쁘다구 말할겜다. 그리구 외모상 맘에 아이 들므 남자쪽에서 화장품이랑 옷이랑 사주면서 꾸며주는게 원칙이잼까? 아무것두 아이 하면서 이것저것 트집만 잡는 남자는 확 차버리쇼.그게 행복으루 가는 지름길이라구 생각함다.

부디 행복하쇼.
cuiyunjong · 2007-08-27 16:57:33
>백골부대
울 남친은 좀 특수하구나. 나보구 섹시한 옷으 입으라구 자꾸 권함다.
다른 남자들이 보는게 싫지 않은가 하니깐  섹시한  내 손을
잡구 있으면 다른 남자들이 시샘이 나기땜에 그게 더 자부감이 있담다.
ㅋㅋㅋ
노을 · 2007-08-27 17:19:41
미련갖지 말구 저레 갈라지쇼 ..
그게 어디 사랑하구 좋아하는건가요?
단분간은 힘들지도 모르겟지만..
사귄지도 얼마안되는것 같구 한데 뭐 지금 무슨 세월이라구 낸저 ..
그남자 또 웃쁘게 놀지므
메리젠 · 2007-08-27 19:10:58
이게 무슨 남자입니까?유치해도 한참 유치하네요. 그 남자가 하는 연애는 유치원 연애라구 할까?
그런 남자한테 더이상 미련을 가질수 잇다는 자체가 의심이  갑니다.
메리젠 · 2007-08-27 19:12:59
설사 그렇게 생각한다해도 어떻게 그런말 입밖에 꺼냅니까? 여자를 그 정도까지 말해놓고 다시 사귀자 하는건 사람을 얕잡아봐도 정도가 잇지.
사발시계 · 2007-08-27 19:27:23
여친 화장하는거하구 옷입는게 맘에 아이든다구 속상해서 술마신다??!!-_-;;

무슨 이리 뚱딴지같은...

좀 한심해서 말이 심하게 나왔는지 모르겠는데...님 남친은 어레두 한참 어림다...결혼까지 간다구해두 님이 속으 썩일게 뻔한 일임다...잘 생각해보쇼...
당분간 힘들더라두 좀 참구 님 있는 그대로 이뻐해줄 좋은 인연하구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게 더 바람직하다구 봄다...

우리오빠느 내절루 거울바두 정말 마까짼데 맨날 세상에서 젤 이뿌다메설 이뿌니 이뿌니 하는데...자기여자라구 생각하무 머 해두 다 이뻐보인다더만...-_-;;
최건희 · 2007-08-27 19:49:07
좋다면.사랑한다면.진짜 그렇게 사랑한다면.
그 순간이 행복하다면 훗날에 어떻게 될지
머이 그리 중요해서..ㅋ.ㅋ..
인생의 쉽고 어려움은 선택에 잇습니다
능력잇고 돈이 많고 . 잘생겻고 뭐가 필요 하답니까.?
중요한건 자신이 좋아 하는 사람하고
살아야 하는게 아임까.?진짜 사랑한다면
한번즘 없엇던 일로 하고 다시 시작할수도
잇조.ㅋ.ㅋ
영원한 동반자 · 2007-08-27 20:27:22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림잘하는 여자라면 서로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괜찮을거라고 생각햇어요.처음에 남친이 회장을 잘 못한다,미니치마를 입어라 하는말이 좀 거슬리긴 했어요.
그래,당신이 그렇게 원한다면 그리고 저도 이뻐지는거니까 그렇게 생각햇어요.
하지만 저를 너무 다른 사람으로 개변시킬려고 하는게 화가 났어요.
 cuiyunjong님,남친처럼 처음엔 제가 이쁘다고 거짓말 할때고 있었죠.
하지만 거짓말하는것도 짜증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친더러 그렇게 날 개변시키려고 하지말고 당신이 원하는 여자를 만나라고 했어요.그렇잖아요? 사랑한다면  있는그대로를 사랑해야지 왜 사람을 개변시키려고 하는지 ....
여러분의 견해를 참고로하겠습니다.
그럼,좋은 밤 보내세요.

*와가마마 마녀* · 2007-08-27 21:14:11
그런남자는  머 고민할 가치드 없음다.
그냥 확 차서 스미다가와에다 떠내보이쇼.ㅎㅎ

아자아자~~담에는 진정한 사랑을 찾으세요.ㅎㅎ
&#49440; &#48120; · 2007-08-27 21:16:16
추억님
그 사람은 결코 마음이 단순한 남자가 아니네요!
비자가 연장되면 당신곁을 떠날것이 분명해요!
아예 이참에 마음 접으세요!
루비 · 2007-08-27 22:59:08
자신이  사랑하지  않는다는걸  깨달았을때 
보내주는것도  베려라고  하는데  
그  남잔  최저의  베려심도  없는  사람이네요

그냥  이대로  나간다면  이젠  상처받을  날  밖에  남지 않았네요
yinji · 2007-08-28 01:42:05
미래를생각해서   헤여지는게좋것슴다  사랑은지나가는바람이라고.........당신마음 하나이해해주지못하는 사람은 더 이상 같이잇어도  재미가없죠...더 마음다치기전에  그사람곁을떠나세요....
! · 2007-08-28 01:44:25
저기 우에 최윤정인지 먼지 미친년같은게, 남이 속상해서리 쓴글에두 불구하구 제자랑만 늘궈놓으메 좋아 자빠졌네,ㅉㅉㅉ 일본영감테기하구 그렇게 좋던?
! · 2007-08-28 01:47:53
그리구 쥔장, 나훈아 <거울도 않보는여자>란 노래 듣어봤수? 진짜 좋아한다믄 술술한 옻차림이 더 자연스럽구 이뻐보이게 되는게짐
김은주 · 2007-08-28 02:16:00
한마디로   빠른시일안에 처리하세요
버려요,그냥 ...외모에 연연하다해도 그도를 넘어서네요..오우 짱나.
저도 요새 제속썩이는 연하랑 만나는데 이유없이 자꾸 잠수타서
버릴라 그러는데....
아무리 잘난 놈이여봤자   어쩌겠어요....지가 이쁘게 놀아야 사랑받죠...
우리 하니도 지딴엔 밀고 당기기 한다는게 자꾸잠수타니..ㅉㅉ
철없는 자슥...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사랑앞에 솔직하지못하고 자꾸
잔꾀를부리는 늠들은 귀엽기는 커녕 그냥 확 쥐여박아주고 싶더라니까...
휴우...또 흥분했네...
좌우당간 속쎅이지말고  그런 속물 확 버려요
水肉 · 2007-08-28 02:36:35
남자들이 옷을 잘 못입으믄 좋은 각시 만나서 개변할수는 잇어두

여자가 옷스타일이 엉망인건..... 남자 만나두 개변 아이됨다

글구..옷이란게 자기 몸에 맞구 깨끗하믄 되지...화장은 그냥 했는지

안햇는지 그럴정도로 살짝한게 더 이쁨다....

그 남자 삐형이지...

원래 삐형은 글케 남의 어떻게 생각할지 생각안하구 말해뿌림다...

판단은 님이 하니까...... 우린 이 한가지 일 가지구 헤여져라 잡으라 판단 못하갰구

그냥 평소에 님이 지켜봤던 모습들 곰곰히 생각해보쇼

옆에 둘 가치가 잇는 남자인지.없는 사람인지.....

심사숙고....
砂時計 · 2007-08-28 16:58:22
지금 그 정도로 말하는사람이 이제 결혼하구 애까지 생겨서...집안일에
힘들어서 지금보다 더 단장안 할수도 있겠는데....
그때면 집 나가는거 아니얘요
두 사람 취향이 틀리는가 봐요.님의 단장이 이상한게 아니라....
잘 생각해보세요........
상처 · 2007-09-07 22:38:36
헤여져라

사랑이별 · 리스트 (25,90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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