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쑤의 프로포즈…..?

사랑이별 · #287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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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맞은 소곰재 · 2007-08-10 01:18:18 · 조회 642
"야-!" 에구—먼 여자가 기차대갈 삶아드셧나!ㅉㅉ…애떨어질랑…ㅋ 휴..그 놈만 봄 나두 모르게 빽- 소리나가뿌린당… 밥 탈려구 줄섬 그 놈의 원쑤가 미꾸라지첨 곱지두 않는 뒤통수 내밀구… 세탁감 옆에 수도꼭지를 팍 틀어놓구 달아나지 않겠는가,,, 길가면 머리치구…자전거 세워놈 펑크….휴,,,심지어 문꼬리다 치약까지 발라놓는 재수중의 왕재수… 벼락이 뭐하구 하느님데 월급받는지 저런넘 안 잡아가구 …내 원…. 내가 닌데 뭔 원쑤를 졋길개 ..ㅉㅉㅉ 저런 놈이 한족반짱이라니…ㅉㅉㅉ ……… 오늘은 불덩이가 한 침실 태영이에게 튕겼다... 놈들이 둘이서 태영일 숙소대문앞에 세워놓구 지껄이더니 막 때리기까지… 지금이나 그때나 싱겁긴 여전한 소곰재가 … "야 이놈들아! 니들이 뭐 깡패냐! 치사하게 여자다 때리냐 ! 글케 잘난놈들이 왜 힘없는 여자나 치프하구 다니냐.." 때리는거 보구 어망결에 흥분해서 안되는 중국말루 막 빽빽 대들었다. 그러면서두 그놈들이 주먹이 낸데 날아올가봐 심장 뛰구 간 떨리구 다리 떨리구…이구 뭣하러 시키지두 않는 일 하냐? 서리맞은 소곰재야 ..휴후…. 근데 그 놈의 원쑤가 빤히 보기만 하더니 태영일 보구 담부터 까불지 말라구 으름장놓 더니 사라져버린당….휴으,,,내 "정치"가 효과본건강? 암튼 주먹이 안 날아와 감사했다만 왕재수 코털 건느렷으니 앞날이 피곤할께 뻔했다 …킁 ……………….. 끝내는 터지구 말았다. 며칠동안 원쑤가 잠잠해서 살기편하다 했더니 밤자습 끝나 친구들이랑 돌아오는데 그놈이 불렀당..심장이 벌거덩 내려 앉는다…볼일 있단당...그날 아껴던 주먹 오늘 쓰려나 …겁은 디따 낫지만 거절할 립장이 아니다… 걍 여기서 말하라니깐,,그 놈이 내 친구들 빨 갈길이나 가라며 쫓느당… (우-아…사람살려!).. 할말이 있다던 놈이 길가운데 떡 버티구 서서 폼만 잡는당 ..거미한테 잡힌 소곰재구경하면서두 애들은 누구 감히 지원해주지 않는당..태영이마저두…. 원쑤와 둘만 남았다.(떨면 안되징 이럴땔수록 휴…) 원쑤 ;…… 소곰재;썬머쓸 콰이땐 숴! 원쑤;… 소곰재;뿌숴 워 쭤우러! 원쑤;…… 입은 닫혀두 귀는 열렸는지 앞을 막는다. 소곰재;깐서머? 유쓸 콰이쒀! 음성은 높았어두 주먹이 언제 날아올가 쭐어있는 소곰재 ㅋㅋ 원쑤; 워..아이 니! 우--아!...갑자기 뭔 날 벼락!…이놈아 아예 주먹 날리구 말아라… 왜 내가 이케 떨리구 겁나는징?...... 티비에서 키스하는 장면봐두 얼굴 붉히구 골두 못쳐드는 14살 소곰재였는뎅…그나마 나이는 수자구 아직두 불끄면 이불밑에서 할머니 가슴 만지는 유치원생,,근데 현실에서 이런 말 듣다니ㅋㅋ 우--아!...갑자기 검은 그림자가 ,,,,그놈이 코털까지 보일정도루 소곰재랑 가까운 거리에 ,,,, "으-아-"여기서 더 망설이다간 첫 키스에 첫 포응까지 ……안돼!!!!!!!걸음아! ..소곰재 살려라…하느님 저넘의 원쑤 좀 잡아가슈 ….. "팡!--" 문이 부서질듯한 큰소리와 함께 안쒀가 찰깍--- (으-아..살았다!) 순간 일곱쌍의 놀란 시선이 동시에 소곰재 몸에 박힌다… 침실애들이 이상한 내 행동에 빗그리!---- ………………………………………………………………………………………………………… 소곰재가 받은 첫 프로포즈였슴다. 장미는 커녕 죄진놈 신세돼 간 떨던 첫 프로포즈…ㅋㅋ 사랑은 몰랐구 달콤한 아이스만 알았던 14살..ㅋㅋ 원쑤는 2학년에서 중퇴하구 소곰재는 쭈-욱 그후로 그 놈을 못만났다.. 근데 그놈의 원쑤가 첫 프로포즈를 글케 스타트 한 탓인지 그후에두 소곰재에겐 장미랑 하는 프로포즈는 없었구 걍 무드없는 프로포즈들 뿐이였다…그 놈의 원쑤! ㅋ 남은 시간들에는 장미랑 하는 프로포즈가 찾아줄가?,,,ㅎㅎ 열븐들은 꼭 로만스의 프로포즈가 찾아오길 기도하면서…                    싱거운 소곰재가 싱거운 소리 쭈..욱 길게 하다가 갑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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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5)

Angela(천사) · 2007-08-10 01:27:32
넘 소곰재 매력적이나 봄다, 소설 써두 되겟음다 ㅎㅎㅎ
『攻心道』 · 2007-08-10 01:30:59
ㅋㅋ
죽을떄까지 잊지 못할 프로포즈네 그령 ㅋㅋ
그것 진짜로 가슴떨리는 프로포즈엿넹 ㅋㅋ
긴장해서 떨엿는지 ,, 무서워 떨렷는지 ,,암튼 ㅋㅋ 떨리는 ㅋㅋ
잘 보구 간뎅 ㅋㅋ
량초워이 · 2007-08-10 01:40:40



빙고ㅡ,ㅋ
Smile · 2007-08-10 09:45:57
좋은 추억 되겠네요.ㅎㅎㅎ
록차 · 2007-08-10 09:53:21
하하하...내 17살...하하하
cuiyunjong · 2007-08-10 10:10:12
그저 그렇게 끝났음까? 웬 싱거운 청년이네.휴.
오렌지 · 2007-08-10 13:29:13
역시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한테 약하다는말이,,,
소곰재,,,그거 드문드문 꺼내 보면,,,좋은 추억이 되겠네요,,,
가을락엽 · 2007-08-10 13:59:00
ㅎㅎㅎㅎ          
보디가드 · 2007-08-10 14:49:12
ㅎㅎㅎ 잼있구먼 
바다꽃 · 2007-08-10 15:14:44
ㅎㅎㅎㅎ 하여간 소곰재두 땐스구낭 ㅍㅍ
심심풀이땅콩 · 2007-08-10 20:10:12
아이크..........ㅋㅋ

참  잼있게  읽어보구  갑니당...........ㅋㅋ

글재주가  만만치  않은데유..........^^*

그럼  멀지  않은  날에  꼭  장미랑  함께하는  프로포지를  받으시길   바래면서  ........
서리맞은 소곰재 · 2007-08-10 22:35:15
천사---이따 애엄마 됨 집에서 소설이나 쓰자구 ...햐햐햐...소설쓸만큼 머리에 든게 없심당 ㅋㅋ 감사 !!!

백골이---어르신이 어찌다 사게에 다 나오시구 ㅋㅋ 소인의 글에 플까지 ...헤헤..감사함딩...


량---아싸 ...삥고...ㅎㅎㅎ 노래 정마 감사함당...기분좋네용.....

서리맞은 소곰재 · 2007-08-10 22:39:16
스말--추억은 많아두 잊지 못할건 적슴당 ㅋㅋ 많이 잊어져가는데 요케 가물가물 떠오르는것두 있네용 ㅋㅋㅋ

록차----17살 캬--젤 좋은 아이군용 ㅋㅋㅋ 이쁜 사랑 많이 나타나길 ...서리맞은 소곰재 담지 마시구용,,,ㅎㅎ

복주머니.....헤헤 글셈다. 아무것두 모르는 놈 간만 떨게 해놓구 그놈은 그후루 말두 안합디다  아마 마니 무엇했나 보죠 ㅋㅋ

서리맞은 소곰재 · 2007-08-10 22:44:00
오렌지---ㅎ 오렌지두 여잔데 약할때 있슴당 ㅋㅋ 방가반가......추억은 지난거니 새로운 사랑 만들렴니당 ㅋㅋ햐햐햐햐................

락엽---웃으면 복이 옴니당,,,,백마왕자 빨 만나세용....ㅎ

보디가드..감사함당 들려주셔서 ㅋㅋㅋㅋ

바다꽃---소곰재 땐슨게 아이라 땐스배우짐 ㅋㅋ햐햐햐.....

땅콩...헤헤 글세 그 놈이 장미가 짐 어디가 자구 있는지 당처이 나타안나니깐 ㅋㅋ감사함딩

ㅍㅍ 이렇게 많은 분들이 들려주세서 소곰재 오늘은 기분 짱임당 ㅋㅋ아싸 ..빙고!!!!!!!!!
량초워이 · 2007-08-11 09:40:18
소곰재,,,간바레,,,,,,

아 엄마되므 집에서 소설쓴다구ㅡ,ㅋ

웃겼어,,

사랑이별 · 리스트 (25,90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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