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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별 · #28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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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tance · 2007-07-13 10:09:54 · 조회 233
하루가 지나가든
일년이 지나가든
커텐사이로 새벽의 밝음이
침묵으로 꽉 찬 공간으로 끼여 들때면
<<그 때>>를 떠올리겠습니다.
과연 그게 어제였었을가요?
아니면 일년전이였을가요?
아니면 손을 뻗쳐도 닿을수가 없는,
아주 오래된,
추억의 차디찬 한구석일가요?
눈을 감고서 <<그 때>>에 머물렀다가
고개 들어 흰벽을 바라볼 적에는
그것도 <<한 때>>였었다고,
내 자신을 일깨워 주겠지요?
그래서,이렇게
약간 희미한 추억속에서
맑은 당신의 그림자를 새겨볼게요.
가벼운 발자국만 남겨놓은,
저의 마음 한구석에서... ...
몰랐어요,이토록
내 안의 내가 내 자신을 찾아,
헤매고 있다는것을.
그래도,기뻤어요
헝클어진 맘속의,
그나마 조용한 테블위에서,
당신의 이름을 부를수가 있어서요.
이러는 제가 웃고 있어요.
슬퍼서;
이러는 제가 울고 있네요.
기뻐서.
드디여
뭉게진 햇살이 아무것도 모른채
추억을 밀고 저의 맘속으로 스며들려 할 적에.
커텐을 제끼고,
창문에다 당신의 이름을 새길겁니다.
그나마
당신의 뒷모습이,
저의 마음속에 그림자가 비낄수 있도록.
그리고... ...
불러봅니다.
안녕!이라고... ...
당신이 많이 보고싶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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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

soul · 2007-07-13 11:03:47
힘내요~  ^^*            
가을락엽 · 2007-07-13 12:56:51
힘내세요..
<안녕히!> 로 웃으면서.....추억에 새겨두실때까지...

힘내세요..
그림자, 발자국, 보을 보면서.....웃으실수 있을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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