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핑클 · 2007-04-14 12:55:21 · 조회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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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사람 ♣♡
찬란하게 빛나는
영롱한 빛깔로 수 놓아져..
아주 특별한 손님이 와야
한 번 꺼내놓는 장식장의 그릇보다..
모양새가 그리 곱지 않아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언제든지 맘 편하게 쓸 수 있고..
허전한 집안 구석에 들꽃을 한아름 꺽어
풍성히 꽃아두면 어울릴 만한 질박한
항아리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적당한 중재를 할 수 있더라도..
목소리를 드 높이지 않고
잠깐 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 것이 적어도 ..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할 줄 아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나고야핑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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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초가의 구들장처럼...
소박한 따스함들이 한껏 깃들어 있는 귀절 귀절이
님의 고운마음인양 잔잔하게 녹아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