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울할 때가 있습니다.
머리 위에 먹구름이 가득한 날들을
보낼 때가 있습니다.
막연함을 넘어 답답하고 화가 나고
주저앉아 버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 때 우리가 떠올릴 것은
'살다보면 먹구름 하늘도 있다.
하지만 오래 가지 않는다. 곧 개일 것이다.'입니다.
감각없는 물건은 우울하지도 않습니다.
우리가 우울하다는 건 삶을 향유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우울을 경험해야만 기쁨이 소중해지는 법입니다.
우울함속에도 반짝이는 작은 불빛 하나 있을 것입니다.
뚜렷이 떠오르는 어떤 설렘 하나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비젼이자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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