黯然销魂者,唯别而已矣

사랑이별 · #26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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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온다 · 2007-02-25 03:39:24 · 조회 236
一篇《卷帘无归鸿》,引白鹿书院好一番争鸣。其间,共时人较短长污言挑衅,引朋友群起而攻击,共时人愤而留书欲走,白鹿友再三挽留,红袖沉默。
  共时人较短长其人是白鹿书院一道鲜明风景,他在留书中言道:“我自从来到白鹿,到处指手画脚,言语唐突,的确是得罪不少人。但众多写手的写作技巧,思维思路确实是非常吸引我的,这就是我为什么喜欢与他们“较短长”的原因:因为我潜意识里认定他们是“作家”,能从一个作家的作品里挑出毛病,这难道不是一件满足自己虚荣心的“快活事”吗?至于有些关系到民族气节,历史渊源等我感兴趣的话题,加入其中的讨论我更是趋之若骛。我比较多接触的是白鹿里的一些高产作者的作品(名字我就不提了),有时我觉得与他们争论,“对骂”简直就是享受。为什么?因为他们有才。为在言辞上压过他们,我必须注意他们的每句话,每个字,充分利用自己的记忆库,调动自己的脑细胞。”
  为此,汪伦在留言挽留共时人较短长后,点名红袖:“红袖,你是白鹿书院遭共时人攻击最多最厉害的人,共时人就要走了,我想听听你的看法。”
  却之不恭,更兼心有所感,红袖作《黯然销魂者,唯别而已矣》答曰:
  余困情而迁鹿兮,常忧心以悲泣。萦旧事于冰笺兮,啼墨痕以低吟。遇时人之抨击兮,漫舞袖于词隅。叹浓浓之意怅兮,悲淡淡心绪低迷。然较短长未果兮,言存而穷迹。
  嗟乎,黯然销魂者,唯别而已矣!知怒骂兮有情,恨秽语兮失拘,然点评兮绝妙,复责人兮有理。今红袖之叹伤兮,奈何难拟子期!汪伦之情盛兮,可曾使君珍惜?
  最后,红袖严正声明:红袖欢迎点评高手的共时人,拒绝污言秽语的较短长!!
  时过境迁,如今的白鹿书院正走向成熟。那一段经历,红袖作日记以记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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