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도둑처럼 찾아옵니다
쥐도 새도 모르게 야심하고 고요한 밤에
조금 열린 창문 틈으로 슬그머니 찾아옵니다
온다는 예고도 없이 발바닥 저 밑에서부터
가슴 쪽을 향해 서서히 스며듭니다
사랑을 원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을 찾기 전에
먼저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들풀의 속삭이는 몸짓에 귀기울이고
바람이 날리는 눈꽃을 향해 혀 내밀고
바다 저편으로 밀려나간 갈매기를 그리워해야 합니다
마음 안의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언제나 해맑은 가을 오후입니다
사랑의 눈으로 사랑을 보고
사랑의 귀로 사랑을 듣는다면
어느 새 자신도 모르게 찾아옵니다
그 다음엔 모든 것이 쉿! 비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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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
ㅎㅎㅎ난 하나님이 주신 사랑 받아야쥥.ㅋㅋ
좋은글 감사 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