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적한 생일

사랑이별 · #252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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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 2007-01-24 10:55:53 · 조회 236
  어제는 생일이엿음니다.  인생속에 생일이란거 너무 많다고 생각하여 그렇게 중시하지도 않앗던 나엿지만 남자친구에게서 받은 12시 사프라이즈로 생일이 시작한 첫순간의 행복을 느끼게 되엿고 사랑을 느끼게 되엿음니다.
  그러나 나의 생일은 화요일, 출근하구 싶지 않은 화요일이엿음니다. 원래 청가 맡을 예산이엿는데 긴급 회의가 잇어 나는 휴식을 버리구 출근하엿음니다. 하지만 저녁에 남친과의 데이트를 기대하며 마음속으로 행복을 느끼며 일햇음니다. 희망이 크면 실망도 크다고 함니다. 나는 어제 처음으로 이 말의 의미를 알게 되엿음니다. 6시반 부터 시작한 회의, 시간만 흐르고 결과가 나오지 않앗음니다. 9시 반이 되여 생일이기에 나를 먼저 보내주엇음니다. 나는 기쁜 마음으로 남친에게 전화햇음니다. 전화기로부터 흘러나는 그의 목소리 피곤한 목소리엿음니다. 그래서 원래의 데이트를 그만두고 집으로 향하는 전차에 몸을 실엇음니다. 흔들리는 전차안에서 일본에 잇는 나의 처지가 가련하게 느껴졋음니다. 엄마, 아빠가 잇엇으면 이렇게 생일 쇠지 않았을텐데. 이렇게 생각하니, 집에 도착해 배가 고픈대로 누운 나의 눈에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내렷음니다. 옆에 피곤하게 자고 잇는 남친을 보며 눈물이 줄줄 흘러 내렷음니다. 그리고 눈물 흘리다 지친대로 잠이 들엇음니다.
  그대, 진짜 나를 사랑하고 잇니? 왜 내 마음 이렇게 적적하지. 사랑하는 사람한테서 받는 상처는 그 누구보다도 큰것 같음니다. 좀 신용 되지 않음니다. 오늘 아침도 무엇을 말해스면 좋겟는지 모르는 내가 잇엇음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이엿는데 할말을 잃어버리고 말앗음니다.
  나는 이렇게 기쁜 생일을 맞이하고 적적한 생일을 보내버리고 말앗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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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6)

쵸코 · 2007-01-24 11:02:42
.......... 기 심정 나두 리해할만함니다.. 나두 예전에 그런적이 있었슴니다..

내 생일날 남친이 소식이 없는거 였슴다.. 그날 또 하늘두 내맘처럼 비가 어찌나 오던지 ㅠㅠ 지금 생각해두 낸저...

그 사건후로 그 친구랑 쪽냇지만여..

님 보구 쪽내란건 아니구.. 외국땅에서 둘다 힘들텐데 남친도 많이 피곤하셨겠죠..

님을 사랑않해서 그런것이 아니라구 봅니다.. 그냥 남자들두 몸이 피곤할때가 있잖아여..
그렇니깐 님이 좀더 너그러분 맘을루 리해해주시고 모든걸 좋게 받아들이였으면 합니다..
꿔보러한접시 · 2007-01-24 11:03:51
나는 내 세상 알아서 부터 생일 쇠본적이 없는것 같애요.

일본 오기전까지는

부모가 돈 20원 주면서 동생같이 랭면이나 먹구오라

이렇게 돼서 생일에는 랭면이 아니면 양고기뀀이나 먹었어요.
*행복한 여우* · 2007-01-24 11:06:50
늦었지만 생일축카함다.ㅎㅎ

피곤하게 자든 달게자든 팍 차놀께지......
내 정치교육든드이 해줄께..그니까 여기좀 오라쇼.
.....는 농이구.....슬픈기억은 넘 오래 간직하지말기바람다.
빨리 두분 나까나오리 하쇼.행복하쇼~~
풀 · 2007-01-24 11:39:46
생일 추카추카 ^&^
요렇게 말하면 더 화낼까 ㅠㅠ
화내지 마세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님의 심정 충분히 이해할수 있어며 참 안타깝네요.
다만 남친의 축하한다란 말이래두 있었어면 좋았을텐데 휴 ----
하지만 상심하지 마세요.
아마 님의 남친은 생일에 대해 홀시하는 분일찌ㅠㅠ
그래두 조금은 섭섭하겠죠.
하지만 생일의 일로해서 사랑에 대해 의심을 가지지 않앗어면 하네요.
님의 섭섭한 마음 남친한테 얘기하시구
잘 지내세요. 뭐라구 말했어면 좋을지 몰라 그냥
생각나는데로 적어봤어요. 쭈욱 행복하시길 바람다.
사랑향기 · 2007-01-24 11:55:36
헉~!넘햇당............

님 많이 아프겟죠..쉼터 잘 왓어요..내가 넘 늦게 봣넹...생일 축하해요~

언젠간 님 생일을 뿌듯하게~님 생각지두 못할정도로 행복하게 해줄 사람이 따로 잇을겁니다...

괞찮아요..생일은 내년에 또 잇으니깐...그런 님 마음 모르는 남자땜에 아파하지 마세요..

님을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냥 님과 사고방식이 다르다 뿐일겁니다...

이렇게 편하게 생각하구 행복한 다음날을 기대하세요..님 마음 척척 알아주는 그런 사람이 꼭 잇을겁니다...^^
유리 · 2007-01-25 12:03:32
여러분 코멘트 감사함니다. 어제 정심에 남친한테서 사과의 메일 왓음니다. 미안하다고. 사주고 싶어던 오르고루 사주지 못한것두.... 너를 기쁘게 하려고 밖에서 돌아다녓지만 케키도 못산거두... 너와 함께 밥두 못먹은거두.... 8시 반까지 기다리고 나니 맥이 풀려서 잠들어버렷다. 진짜 미안해. 그대의 메일 보니 눈물이 글렁글렁해졋음니다.
남친의 생일때 저두 그런것 갗앗음니다. 행복하게 해주려고 생각을 너무 한 결과 잠두 잘 못자구 일이 늦게 끈나서 예물두 못주구 몇날 지나서 예물 사줫던 일이 잇엇음니다.
하여튼 난 진짜 그대와 함께 잇어서 행복해요. 예물보다도 그많큼 나를 생각해줫다는것많으로 기쁘고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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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의견들어봅시다3sun2007-01-24 15:202428
사랑향기....사랑향기2007-01-24 15:1423229
한 남자오렌지쥬스2007-01-24 14:372328
가끔은 이럴때도!!!!!!!!!!!!!!!!다이아몬드2007-01-24 14:062345
느림보fuidou2007-01-24 14:012365
뒤 늦게3sun2007-01-24 13:012368
난 쵸콧처럼 해봣자~바다와하늘2007-01-24 12:472345
진짜사랑?流星2007-01-24 12:382364
달콤한 고통????추억2007-01-24 12:302459
사랑은 ?!!!!!!!!!!!!!!!!!!!!!!!!!!!!!!!!!!!!!!!!!!!!!11조우미2007-01-24 11:5223413
쵸콜렛님 글보구 쓴 독후감&내 망상.ㅋㅋ*행복한 여우*2007-01-24 11:28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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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적한 생일유리2007-01-24 10:552366
니네 이런거 해밧쓰??쵸코2007-01-24 10:5526112
어제..........*행복한 여우*2007-01-24 10:1623318
......................whitemocha2007-01-24 07:2826220
일시적인....떼떼2007-01-24 07:162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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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해피852007-01-24 00:54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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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뭔지 ㅠㅠHappy-girl2007-01-24 00:042326
미안합니다...MG-손가락2007-01-23 23:412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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