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된사랑???

사랑이별 · #24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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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고백 · 2006-12-26 23:47:51 · 조회 233
한 여자가 있었다. 그 여잔 우연하게 한 남자를 알게 되였다. 그때, 그남잔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그 여자친구는 불치병을 앓고 있던때라,(즉 시한부인생을 살고 있었지)남자는 몹시 괴로워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둘은 첫사랑인데 7년간 사귀어왔다고 남자가 말을 했던것. 그 여자는 마음속 몰래 부러워했고,
또 첫사랑을 그렇게 오랫동안 지켜온 그 커플에 대해 찬양을 아끼지 않았다.
첨엔 그랬다. 그 두 사람은 순수한 친구사이였던것.
지만, 남자가 힘들었던것일까? 아님, 기댈 여자가 필요했던것일까?? 그여자를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던것. 하지만, 그 여자는 <시한부인생>을 살고 있는 여자친구를 둔 그 남자가
안쓰러워보였고,불쌍하게만 느껴졌을뿐.다른 감정은 전혀 갖고 있질 않았다.
첨엔 그랬는데....아무일 없었는데....마이갓~!세상에 이런일이!
술이 웬수였던것. 두 사람은 사고를 쳐버린것이다.
술을 가-득 마시고, 같은 방에서 자버린것이다.술을 깨고 보니 세상에~ 이를 어쩌나~?
그리고,여자는 몹시 혼란스러웠던지 몇일을 잠적해버린것.
물론, 그 남자를 사랑하지도 않았기에, 그냥 그 남자한테 없었던 일로 하자고 말을 하고 싶었지만,
매일 같은회사에서  매일 얼굴을 봐야하는 사이인데...ㅠ.ㅠ ..
뭐라 딱히 좋은 말?<핑계>이 떠오르지가 않아서  그 두사람은 하루밤을 같이 보냈단 이유로
사귀기로 한것.
여잔 남자를 사랑하지 않았다. 다만, 그 남자에 대한 마음은 연민이였던것.
둘이 함께 있을때도 남자는 잊지 않고 매일이다 싶이 전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넣곤 했던것.
그 여자 또한 그러는 남자한테 질투같은거 전혀 느끼지도 않았던것.
사랑이 없었으니까.....그 남자를 사랑하지 않았으니까.. 그러던 어느날,
전 여자친구가 어린나이에  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과 함께......
한 지인의 전화를 받고 그 여자는 바로 남자한테로 달려갔던것.
그때 그 여자는 첨으로 남자의 눈물을 보았고,첨으로 남자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았으며,
첨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떠나보낸 남자의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를 보았던것.
그래서인지, 그 여자는 더욱 그 남자곁에 있어야겠다고 생각을 했던것.
남자한테 첫사랑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를 알았던 그 여자는 첫사랑을 영영 저 세상으로 떠나보낸
그 남자를 더욱더 매정하게 뿌리칠수도 떠날수도 없었던것.
날이 갈수록 그 여잔 자기가 아니면 누가  그 남자곁에 있어줄까?라는 생각때문에
그 남자와의 이별을 하루하루 미루어왔던것.
그러면서 불쌍한 그 두사람의 동거도 시작된것이다.
그 남자는 정말로 웬만한 남자들이 하지 못하는 병간호며,(그여자도 사소한 병이 많었다.)집안 청소며
출근을 하면서 다 했던것. 세심하고 깔끔했고 정이 많은 남자였던것.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남자를 그 여잔 정말로 좋아하게 돼버린것.
같이 살면서 정이 들어버린것이다. 하지만, 그 남자를 자신의 결혼상대 로는 생각하지 않았던 여자.
그러면서도 그 남자 앞에서는 차마 상처가 될까봐  그 남자가 또다시 상처를 받게 될까봐 그 말을
하지 못했던것,<바보였던 그 여자 >
물론, 나중엔 어떤 이유로 둘은 헤여졌지만.
하지만, 그여잔 그 생각을 하곤 한다는것. 앞으로 그 누구와 결혼을 해도  그 남자처럼 자기를 세심하게
챙겨주고 아껴줄 남자를 절대로 못만날거라고......그래서 더 가끔은 그 남자생각이 나는 그 여자.
그 남자 생각을 가끔이라도 할때면, 마음 한구석이 찡 저려온다는.....
그렇다고, 또 그 남자하고는 결혼은 하고싶지 않다는....
다만, 지금은 그 남자가 행복하기만을 바란다는....
애당초 두사람이 만나지 않았다면 그 남자 인생 또한 달라져 있을거라고 생각을 하는 그 여자.
하루빨리 그 남자가 과거를 잊고 자신만의 행복을 찾기만을.....
그 남자에게 행복하라고 소리치고 싶은 그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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