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사랑이별 · #24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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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마누라 · 2006-12-24 05:15:45 · 조회 233
곰탱군 알바 am 3時에 끝나는 날...........ㅠ
기다렸눈데..
메신저 안오르네요...^-^
피곤해서 그냥 자나봐여~~~

사랑계시판을 읽다 보면..
아픈 사랑을 하시는 분들이 마니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나마.. 행복한 곰탱마누라는... 힘들다는 말을 못하고..
"오늘도....기다림의 미학을 배우다 갑니다.. "로 얘기 해야겠습니다..후후..^^

솔찌기..기다리다 보면..
은근히..힘빠지는 날들도 있습니다..
그 아이를 못 믿어서도... 내 자신을 안 믿어서도 아닙니다..
단지.. 서로가 헤어져 있어야 하는
그 긴 시간들을 감히 못 믿는 것 뿐..
살다보면..정말 "어쩔수 없는"... 경우도 있잖습니까..
제발...제발...그런 "어쩔수 없는" 경우는
없었으면..하고 바래 볼 뿐입니다....

가끔은 진짜로..살짝 버거운 날도 있습니다..
후후..그래도..
그나마... 위로가 되는건...
혼자만 해야하는 막연한 기다림이 아니라는 것...
언젠간..그 아이가 그랬던 것 처럼..
이젠..제가 그 아이를 기다립니다...

누가 그러더라구요..
기다림은..참...힘들고 어려운거라고..
그래도..기다립니다..
아니..기다릴수밖에 없습니다.
그 아이 없으면.. 제가 안될것 같으니까요..
그 아이를 위해서라는..
거창한 핑계를 앞세워..
내 이기적인 욕심을 채우려...
오늘도 그 아이를 기다립니다..

저 말고도...
유학가신 남편..혹은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기다린다, 기다리게 한다..
어느편에 서건 둘다 힘든 과정입니다..
자신한테 최면을 걸어보세요...
"기다리는게 아니라... 사랑을 하고 있는 거라고....."
막연히 기다리는 게 아니라....
조금은...멋있어진.. 자기 자신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그리고...
힘을 내세요!!!!!
여러분의 사랑하는 그 사람을 위해서..
아니, 적어도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도...
지금보다는 조금 더 멋있어져야지 않겠습니까??

후훗...결국은..............
힘들다고 투정하는 제 자신에게 한 말들이었습니다...^^;


곰탱마누라는 이제 따뜻한 우유한잔 마시고..
곰탱군 만나러 꿈속으로 가야겠습니다...(살 찔라고;;;흠;;;^^;;;)

새롭게 하루를 시작하는 분들..
그리고..저처럼..하루를 마감하는 분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곰탱군을 그리는 시간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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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2)

llh · 2006-12-24 05:45:02
전에도 게시판에서 님이 쓴글 많이 보았는데,글재주가 대단하네요~~~
기다림이란 제목을 보니간 생각나는 글이 있는데
"세상에 기다림보다 더한 고통은 없다.하지만 참된 기다림이라면
모든것이 그속에서 소리 없이 영글어가고 열매를 맺지 않을가? " 완전한지 모르겠는데요,거의 비슷할거에요 고중때 청년생활 에서 봤었는데 ㅎㅎㅎ
지금쯤 곰탱군이랑 데이트 하겠죠? 꿈에서 메리크리스마스~~
코스모스 · 2006-12-24 06:16:24
,"기다리는게 아니라... 사랑을 하고 있는 거라고....."

이 말 님께서 창작하신 말 ? ㅎㅎ

아주 좋은 말이네....요....ㅋㅋ

그렇게 생각하기만 한다면 그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두 행복한 시간이 되여지는거겠죠?!
9년만의만남 · 2006-12-24 06:37:08
기다리는거 좋아할 사람 없죠?ㅎㅎ
님의 글, 말 동감이 갑니다.
저도 신랑하고 떨어져 있거든요..지금은...<잠시잠간이지만...>
근데, 기다리는거 참 힘들어요...사랑하는 누군가를 기다린다는거
이렇게 힘든지 몰랐어요...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만나게 되는 날의 행복감과,
그 희열을 생각하니, 그 기다림도 언제부터인가 나의 생활이 돼버리던걸요..ㅎㅎ
<곰탱이마누라>님, 동병상련인것 같은데...음..화이팅 합시다~!
꿈속에서라도 , 상상속에서라도 남편하고 해피 크리스마스가 되길........
박경화 · 2006-12-24 09:03:38
기다림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아파요......난 지금 기다림에 지칠가해요.. 곰탱마누라님은 저처럼 지치지말고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행복한 상봉의 그날까지 건강하구요!
곰탱마누라 · 2006-12-24 12:04:57
llh님: 혼자 궁시렁 거린 말을 좋은 글재주라고 표현해 주서서 감사합니다..^^
기다림에 관한 님이 쓰시니 저 멋진 말들...
메모해뒀다가 힘들때마다 읽도록 하겠습니당.^^

코스모스님: 메리크리스마스~~~~~~^------------------------^

9년의만남님:후후...동병상련인 같은 사람들끼리 빠샷 합시당~!!!!!
흠;; 곰탱군 빼고 나니까..갑자기 크리스마스가 아무런 의미도 없던걸요..ㅠ

박경화님: 힘내세요~!!!!! 기다림에....그렇게 지쳐버리시면..안되요~!!!!
메리 클스마스~~~^------------^
울 오빠 애기 · 2006-12-24 13:25:57
어이구 역시 글재주 대단한 곰탱마누라님이시구려...
꼭같이 힘든 기다림에..우리 커플들...
그래도 참 장하다는 감이 많이 듭니다..
물론 그런 생각으로 나 자신을 위로하고...
하루하루 지탱하고 있습니다..
아니 지탱보다는 열심히 살아간다는 말이 더 어울리고 더 힘찰것 같네요..
먼거리 사랑하시는 여러분 다들 힘내시고 힘들어도 기분좋게 크리스마스 보내기를 바랍니다...
나만의 이별 · 2006-12-24 14:52:54
...
꿈부자 · 2006-12-24 17:52:07
언젠가...누가 올린글에 따뜻한 플 남긴 님의 글 보고 ..참 자상하고..마음 따뜻한 분이란걸 느꼈었어요....

그날.... 님의 아이디 따라.. 그 남겨진 플들을 읽어보며....자기자신을 반성해본적도 있었구요..같은 글을 읽으면서도....따뜻한 조언,,남길수 없었던 그날의 허탈함을 ..오늘 되돌이켜 보는것 같아요..

님이 이렇게 기다림으로 아프고 .이쁜 사랑을 하고 계시기에..... 이젠..알것만 같네요...!
꿈부자 · 2006-12-24 17:54:47
언젠가...누가 올린글에 따뜻한 플 남긴 님의 글 보고 ..참 자상하고..마음 따뜻한 분이란걸 느꼈었어요....

그날.... 님의 아이디 따라.. 그 남겨진 플들을 읽어보며....자기자신을 반성해본적도 있었구요..같은 글을 읽으면서도....따뜻한 조언,,남길수 없었던 그날의 허탈함을 ..오늘 되돌이켜 보는것 같아요..

님이 이렇게 기다림으로 아프고 .이쁜 사랑을 하고 계시기에..... 이젠..알것만 같네요...!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는것... 그리움에.기다림에 .설레임에.. 그런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것 .. 그 하나하나가 .어쩌면 남들에겐.. 부러웁게 느껴질때도 있거던요....

힘내세요..그리고 행복하세요..!!! 메리크리스마스 !!
제리 · 2006-12-24 19:41:40
기다림이란 정말로 힘들일이지요.
저도 지금은 기다림에 조금은 지친것같아요.
하지만 앞으로 더 행복하게 되기위하여서는 힘들더라도
조금만 참고 노력해야죠. 모든 분들 행복하세요. 메리크리스마스!!!!!!
&#49900;&#49900; · 2006-12-25 04:25:37
기다림에 말라죽지안나 하구 생각할때두 있어요.

기다린다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보장두 없잖아요.

그러면서두 매일 매일 기다리게 되구 또 기달려지는것

그게 사랑일까요...
오징어 · 2006-12-29 20:01:33
곰탱마누라님 우리 다같이 힘내자요
기다림끝에 행복이 오겟는지는 몰라두
그냥 사랑하는사람을 기다릴수잇다는자체가
행복이 아닐까요
제 홈피에두 들려주셔서 감사함니다
화이팅 합시다
저두 요즘 바빠서 잘 들리지 못하겟네요
앞으로두 조은글 부탁합니다
서로 도와주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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