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정도인줄 몰랐습니다..

사랑이별 · #2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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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오빠 애기 · 2006-11-08 00:30:17 · 조회 239
저는 그사람이 저를 그정도로 사랑하고있는줄은 몰랐습니다..
어제 그사람 휴일이라 오랜 시간을 메일하면서 이말 저말 주고받는 가운데..
제 상상밖의 말들이...그 사람이 저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어떤것에 대해서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인데..
저의 투정섞인 말에 너무나 가슴아파하고..
기다리는게 힘들다니까...니가 그럼 난  어떡해 ...하는 그사람...

우리가 같이 있는 그날까지..자기자신을 충실히 하면서
좋은 책 많이 읽구 운동두 하면서 몸두 튼튼히 하구..
힘들다는 생각을 잊도록해보자....

...하면서 건의하는 그사람..

저는 그사람보다 두살어립니다..
전에는 후배였는데..
그렇게 5년을 지내왔는데..

어느날 연인이 되여서 겨우 4개월이 지났습니다..

습관이되여서 그런지..그냥 심술만 부립니다..
근데 이제는 그만해야 할거 같습니다..
전에는 항상 지금의 자리가 낯설었습니다.
어제이후로  저 이제는 진정한 저의 자리임을 느꼈습니다..

그의 예비신부라는게...

가슴뿌듯해나네요...

지금도 먼거리 사랑에 사실은 힘이 듭니다...게다가 날씨까지 쓸쓸하구 해서
시간여우가 잠간 생길때면 정말 미치도록 외롭습니다..

하지만 저보다 더 힘든데 너무나 힘차게 살아가는 그사람 생각하면..
나 이만한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에 또 툭툭 털면서 일어납니다..

그사람 올때까지 이제 100여일이 남았는데...
그동안...씩씩하게 잘 이겨내야죠..
저를 그토록 사랑하리라고는 생각못했었는데...

저는 제가 그사람을 더 사랑하고 있는줄 알았었는데...
그래서 조금은 자제를 하느라 했는데...

그사람의 큰 사랑에 사실 어제 눈물나도록 감동 받았습니다..
그사람한테는 제가 아직 어린애로 보여서 그럴까요..
어찌하든...저를 그토록 사랑해주는 우리 예비신랑...
너무나 자랑스러워요...
뭐든지 남보다 잘해내는 씩씩한 우리 남친..

저는 젤 자랑스러워요..
이제부터는 이렇게 남친땜에 ...
그리고 이토록 날 사랑해주는 남친이 있는것땜에
더 열심히 힘내서 씩씩하게 살겠습니다..

열분도 하루하루 씩씩하게 살아갑시다..

저에게도 힘주시고요...
그럼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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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8)

하늘구름 · 2006-11-08 00:41:08
ㅋㅋㅋ
좋은 남친을 둬서 진짜 좋겟음다.
이제 100일지나면 만나게 되는가 보네요...축하합니다..
그렇게 님을 사랑해주는 남자를 위해서 라두 참그 힘내야징,,,
그런남자가 드믈어요,,,서루 매일매일 어제보다 오늘더 사랑하구 오늘보다 래일 더 많이 사랑하세요..두분의 행복을 빌께요...
울 오빠 애기 · 2006-11-08 01:01:20
고마운 하늘구름님....
이렇게 행복한 첫리플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힙니다.
꼭 힘낼께요...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하구 오늘보다 내일 더 많이 사랑하라는 그말 참 좋네요...
꼭 명심할께요...
하루하루 더 사랑할께요..
님도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主まわり · 2006-11-08 01:07:55
행복하세요...^^
앉으나서나 · 2006-11-08 01:23:55
이쁜사랑하세요....................
참이슬여자 · 2006-11-08 09:39:31
애기님의 이런글들을 보니까 저도 무척 기뻐나네요.애기님의 행복해하는글들 보고싶다고 했죠?ㅎㅎㅎ 그 오빠가 부럽네요~ 먼거리사랑 힘들다고 타령안하고,알바 힘들다고 짜증을 안쓴들 따뜻한 사랑으로 애기님을 감싸안아주는 그 모습이 넘 멋져요~~ 그깟 100일 눈깜박 할 사이로 다 지나갈거예요~ 꾹꾹 참고 만나는 그날까지 씩씩하고 더 이쁘게 살아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님의 그 사랑하는 오빠를 만났으면 하네요~~ 언제나 애기님한테 화이팅 불러줄게요~~~~그 어떤 힘든일이 있더라도 꼭 참고 견뎌나가세욤 ^^

애기님 화이팅하세요~~
알콩달콩 · 2006-11-08 09:50:59
애기님 이쁜사랑 하시는 모습 넘 보기좋네요...행복이 넘쳐흐른느것 같네요,먼거리사랑 힘들지만 그래도 항상 견강한 모습을 남친에게 보여주고 사랑과 정성이 담긴 마음으로 남친을 따뜻하게 덥혀주세요...타향에게 홀로 분투하고 있는 남친에게는 그 이상 더 행복감을 느끼는거 없을거예요.소중한 인연을 마음깊이 간직하고 튼튼한 받침돌이 되세요....함께 힘내요...아무리 힘든일이 있더라도 사랑하는 그 사람을 생각하고 잘 버텨나가요...ㅎㅎㅎ
울 오빠 애기 · 2006-11-08 13:41:32
언제나 저에게 화이팅 불러주시는 참이슬여자님,알콩달콩님..
그리구 오모마와리님,앉으나 서나 님..
열분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저에게 무궁무진한 힘을 주네요..
언제나 용기내여 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힘이 솟구치네요..
제가 쓴글을 꼬박꼬박 다 읽어주시고 이쁜 플을 많이 달아주셔서 정말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겟습니다.항상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구 있어요..
남친이랑 만나는 그날까지 씩씩하게 잘 견뎌낼꺼예요..
열분 계속해서 저에게 힘주세요...ㅋㅋ
열분께도 매일 즐거운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이제또 만나요..
clover · 2006-11-08 21:36:04
행복하게 아기자기 살아가세요.
혹시 힘들때면 행복한 이 나날들을 생각하면서 웃으면서 살아가세요..

사랑이별 · 리스트 (25,90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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