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외로워지는 이유

사랑이별 · #23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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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 2006-10-31 14:50:35 · 조회 242
항상 특별하다는 느낌으로...다가왔던 사람들...

막연한 설레임으로 사랑을 시작하고..정말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행복감에 젖어든다...

그러다...열정적인 사랑의 순간들이 하나둘씩 지나가고...

어느날 부터인가 시들해지 시작한다...

특별하다는 느낌은 어느새 부담감이나 거부감으로 변하고...

헤어져야만 하는 이유를 똑부러지게 정의 내릴 수는 없지만..

헤어지는 게 옳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할 무렵...

연락이 뜸해지고... 결국은 이별을 한다...



이별 직후..

사랑할 때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던 것 처럼..

이별 후에는 그 보다 더하게...더 독하게...더 지긋지긋하게....세상을 다 잃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정말 시간이 약이 된다..

신기하게도 그 누군가가 없어도 잘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렇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나고....

그 사람을 이제는 잊었다는 생각이 들고..

이제는 혼자서도 잘 살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

이런 저러한 생각들로 지금 상황에 만족감을 느끼려 하고..

합리화 하기도 하지만...

그렇지만..

문득 외로워지는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잇다..



처음에 이별을 경험하였을 땐..

도대체 왜 시간이 지나도 이런 참을 수 없는 외로움이 찾아오는지 이유를 몰랐다..

그러나 한사람을 만나서 헤어지고...또 다른 사람을 만나고..헤어지고..

이러기를 몇 번 반복해보니..

조금 알 것 같기도 하다..



그 이유는..

아무리 싫어져서 헤어지고...무관심해서 헤어지고..

나쁜 일로 헤어져도..

분명 사랑햇을 땐 진심이엇고..

행복햇던 순간들이 훨씬 더 많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이런 외로운 순간들이 수없이 더 찾아올 거라는 것도 알고..

또 다른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지만..

이제는 예전만큼은 사랑을 쉽게 시작 못할 것 같다..

그래도 단 한 명은...

정말 이 세상에 단 한명은 나의 사람이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가지며 살아야겠지..?


사람이라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의 한계는 어디가 끝인지..



그래도 아직 따뜻한 감정을 가진 '인간'이구나..아직 열정을 가진 '사람'이구나...



앞으로 누군가를 기다리는 외로움. 설레임까지도...



이렇게 스스로 위로하며..

그냥 문득...드는 생각들...


끄적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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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

해피85 · 2006-10-31 15:00:09
사랑을 못해봐서 몰겠는데요....ㅋㅋㅋ

그냥 햄카세요....락관적으루 사는게 인생이죠...

그냥 열심히 충실하게 살면 되는거라구 생각하는데요,,,

햄카세요,,,
풀 · 2006-10-31 16:00:54
사랑은 행복을 주었다가 슬픔을 주는거죠.
다시 말하면 그만한 행복이 왔어면 언젠간 그만한 슬픔이 찾아들고
그만한 슬픔을 견지할수 있어면 다시 행복이 찾아올수 있다는거죠.
사랑은 많은 고초를 겪은후에야 진정한 사랑이 이루어지는게 아닐까 싶어요.
언젠간 님에게도 진정한 사랑 행복한 사랑이 올꺼라구 전 믿어요.
항상 화이팅하세요.
화이팅하다가 힘들면 조금 쉬였다가 다시 화이팅하세요.
skye · 2006-11-01 00:16:06
맘속에 말을 그대로 옴겼네요...........햄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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