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일로 인해 가뜩이나 섭섭한 마음에 그 섭섭함이 더해지던 어제 저녁!
몸도 아프고, 짜증도 나고, 전화를 해서 만나서 얘기 좀 하자고 했다.
대화를 하자!
이것은 곧 평소보다 목소리 톤을 약간 높여서 누가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냥 상대방에 대한 투정이나 바램 같은 것들을 나누는 선전 포고와 비슷한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대화를 하자는 내 말에 대뜸.. 부드러운 목소리로 많이 아프냐, 지금 집앞까지 갈까, 등등 관심을 보여준다. ㅡㅡ;; (언녕 그리할것이지.. ㅉㅉ)
아냐, 대씀다.. 나중에 시간 나무 대화하기쇼~ 이러구는 끊을라고 해따.
<<...... 기쁨아, 아프지 말라~ 응? 아프지 마! 내 너르 이해한다.. 그니깐 힘내공.. 내 지방 내려갓다 돌아오무 우리 밥 가치 묵자.. 그니깐 아푸지마.. >> 이런다..
ㅎㅎ 그려~ 드뎌 먹혓냉.. 내 여우비법이! 흠하하~~
여성분들이여~ 아주 가끔은 남자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세요!
남성들의 보호본능을 맘껏 발휘할수 있도록!!!
남성분들이여~ 이의없으시죠!?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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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
ㅎㅎ 그것도 먹혀드는 남자가 잇는거 아닌가요?
내 남친은 아에 .."그양 하구 잇는대화를 또?"
하고 모르는척 지나가 버린단겜다 이 ...이 남잔 영 안됏짐 휴..
내 남친은 아에 .."그양 하구 잇는대화를 또?"
하고 모르는척 지나가 버린단겜다 이 ...이 남잔 영 안됏짐 휴..

화작이 많겠슴다.여자 화작이 많아야 집이 화목하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