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소콘이 저절로 고쳐졌으람...

사랑이별 · #23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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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오빠 애기 · 2006-10-16 18:31:54 · 조회 233
참 이렇게 멀리 떨어져서 어쩌다 한주일에 한번씩 멘저하는 우린데..
왜 하필이면 오늘 아침에 파소콘이 고장난담?
참 일두 안되는겨..
남친 몸이 아파 애나죽겠는데 파소콘까지 병나다니..
휴~~

아침 다섯시 반에..띠리링~~
울집 전화별이 울렸지.
거의 잠깰 무렵에 울린 전화라..
무조건 남친의 전화짐..
며칠만에 목소리 들었는데..
항상 부드러운 그 목소리...
첨 들었을때처럼 역시나 내가슴 콩콩 뛰게 만드는 그 목소리..
<자?>
<아니..깨나려구 하던참이야..>
<응..어찌니...내 파소콘 고장났어...>
<잉?>
난 번쩍 눈을 떴다.
월요일은 남친 휴식일이라 멘저하는  날이 돼서 한주동안 손꼽아 기다리는데..
하필이면 오늘 아침에..휴....
<금 어떡해.?>
<.몰라... 고쳐야징..>
.....
...
이렇게 하루가 지나가고 저녁이 왔당..어쩐지 맘이 영 허전하다..
금방 남친한테 전화해서 저녁에 나가서 맛있는거나 사먹으라구 부탁하구...

끊기는 아쉬워도 끊어야 하는 국제 전화...

파소콘이 이런 우리 맘 알아줘서
혹시나하고 켰을때
탁 켜졌음 좋겠당...
근게 그거는 가능성이 거의 없는 일이짐..
오늘엔 그냥 앉아서 사진이나 보면서 공부나 많이 해야짐.
담주 월요일 기다리는수밖에 없지무..


휴..열분 그저 내맘 편한대루 글으 올렸슴다.
읽기 불편하신지 모르겠는데 그저 넘 속이 타서 쓴  글이라  가엾게 생각하구
읽어주쇼..
그램 열분한테는 나처럼 속탄일이 없기르 바라겠슴다..
좋은 저녁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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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

♨수리수리♨ · 2006-10-16 18:37:48
안타깝겠습니다..ㅎㅎ 그렇게 서루 좋아하는모습 보기좋아요
녹색 물결 · 2006-10-16 19:47:39
그런 행복한 속탄마음
나도 한번 가져봤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울 오빠 애기 · 2006-10-16 19:56:25
새가족 수리수리 님..
그리구 나랑 간은 8급시민 녹색물결님.
두분의 리플에 감사하구요..
그리구 여러분들두 아름다운 사랑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야구선수 · 2007-06-02 00:12:34
같지않은  일가지고  속을  썩이면서 ....
가까운데서  하나더  찾지...
 여자속을   태우는 넘은  그냥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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