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사랑이별 · #23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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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핑클 · 2006-10-16 18:09:14 · 조회 238
        나는 나무처럼 살고싶다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사람들은 말한다, 사람사이에 느껴지는 거리가 싫다고. 하지만 나는 사람과 사람사이에도 적당한 간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람에게는 저마다 오로지 혼자 가꾸어야 할 자기 세계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떨어져 있어서 빈 채로 있는 그 여백으로 인해 서로 애틋하게 그리워 할수 있게 된다. 구속하듯 구속하지 않는 것, 그것을 위해 서로 그리울 정도의 간격을 유지하는 일은 정말 사랑하는 사이일수록 필요하다. 너무 가까이 다가가서 상처 주지 않는, 그러면서도 서로의 존재를 늘 느끼고 바라볼 수 있는 그 정도의 간격을 유지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나는 나무들이 올 곧게 잘 자라는데 필요한 이 간격을 "그리움의 간격"이라고 부른다. 서로의 체온을 느끼고 바라볼 수는 있지만 절대 간섭하거나 구속할 수 없는 거리, 그래서 서로 그리워 할 수 밖에 없는 거리.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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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7)

심심풀이 땅콩 · 2006-10-16 18:15:58
그리움에 간격......넘 쿨한 삶같은디.....

잘 보구갑니다.....

행복하세용....
헤게루 · 2006-10-16 21:11:25
이 커풀사진 배경에 잘 어울림니다~~~
이런 사랑 나두 한번 하기싶은데,일본에서 시간이없어서~~휴
나고야 사랑방 · 2006-10-16 23:05:49
시 잘 봣어요
근데 나고야 핑클님 .회원모임에 오셧던 분이셧어요?
나고야핑클 · 2006-10-16 23:56:40
나고야 사랑방님 요즘은 시간이 없어서 모임엔 참석한적은 없지만 다음주엔 꼭 모임에 참석하려 함니다 잘부탁해도 되겟죠?
나나쨩 · 2006-10-17 04:44:42
좋은 글 잘 보구 감니다..

나고야라..언젠간 모임에 나오셔야져..ㅎㅎ 기다릴께여..ㅎㅎ
걸어다니는 돈지갑 · 2006-10-17 06:03:13
좋은글 입니다,^^*난 낭기처럼 살기싶다,
바이올린인지..첼로인지..음악도 아주 좋네요.
나고야 사랑방 · 2006-10-17 20:30:20
네..꼭 오세요~~방가방가~~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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